마음수업(대표: 다니엘 튜더)의 명상심리 앱 ‘코끼리’가 ‘S.O.S 긴급 힐링 명상’ 등 불안을 치유하는 음성 오디오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한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집에서 이용 가능한 힐링 서비스를 찾는 소비자들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코끼리 명상앱은 불안과 외로움을 겪는 사람들에게 힘을 보태고자 ‘S.O.S 긴급 힐링 명상’ 콘텐츠를 한시적으로 무료로 제공한다. ‘S.O.S 긴급 힐링 명상’에는 ‘불안한 마음을 다독이는 시간’을 비롯해 우울과 치유를 위한 다양한 명상 심리 수업 오디오 콘텐츠가 담겨있다. 외출이 힘든 사용자들에게도 언제 어디서나 힐링의 시간을 선사한다. 마음수업에 따르면 최근 코끼리 명상 앱은 가입자 수가 일주일 새 약 1만명 이상, 앱 사용 관련 문의가 일 평균 30% 이상 증가했다. 불안과 외로움 등을 호소하는 사람들의 ‘비대면’과 ‘힐링’에 대한 요구가 높아진 상황 때문이다. 어려운 시기인 만큼, 코끼리 앱 제작진들은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사용자들을 위한 힐링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주력하고 있다. 코끼리 명상 앱은 앞으로도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동참할 예정이다. 코끼리는 다니엘 튜더 대표가 개발하고
세계 최초로 문자를 화폐화하는 ‘문자화폐 플랫폼’으로 특허를 취득한 유비너가 키워드와 플랫폼을 연결하여 일자리 창출 및 1인 플랫폼 무료 창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2019년 유비너는 2년 이상의 준비 끝에 ‘문자화폐 플랫폼’으로 블록체인 관련 특허를 취득했다. 전 세계 모든 문자에 대한 특허를 확보함으로써 글로벌 진출도 용이하게 만들었다. 2020년 1월부터는 웹사이트를 오픈하여 키워드 사전등록을 받아왔다. 키워드 사전등록이란 키보드앱을 통해 키워드(문자)를 등록해 놓으면 전 세계에서 스마트폰 메시지나 문자 입력 시 등록한 키워드가 입력될 때 암호화폐가 발행 및 지급되는 시스템이다. 유비너는 스마트폰이 직장이 되고 문자를 입력하는 것이 일이 되는 아주 독특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앱이 오픈하기도 전에 이미 입소문을 타고 3000명 이상이 가입하여 자신만의 키워드를 등록하고 ‘키워드 인플루언서’가 되고 있다. 유비너는 특히 구독자를 확보하는 것이 필수인 블로거와 유튜버들이 자신만의 분야를 키워드로 선점하기 위해 빠르게 키워드를 선점하고 있다고 밝혔다. 예를 들면 한 네이버 유명 블로거는 자신의 블로그인 ‘worldtravel’를 키워드로 등록했고
자동차10년타기시민운동연합은 코로나 감염 예방을 위한 자동차 관리법을 2일 공개했다. 하루에 약 70km를 주행하는 김(42) 씨는 최근 계속되는 감기몸살로 병원을 찾았다. 평소 잦은 음주와 피곤으로 체력을 관리하지 못한 이유만 생각했다. 병원 진단 결과 손을 깨끗이 닦고 호흡기 위생관리가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하루 2시간 정도 지저분한 차내 공간에서 습관처럼 운전한 원인을 이제야 알게 되었다. 한국인은 평균 출퇴근과 주행거리를 환산하면 약 5년 정도를 차내에서 보낸다. 영국에서도 조사자료를 참고하면 가정용 변기에 9배 오염된 자동차 핸들이 흔하다고 한다. 화장실 변기보다 세균 오염이 심한 자동차에서 평생 보내는 시간이 평균 5년이라면 지나칠 수는 없다. 평소 운전을 하기 전 물티슈로 운전대와 기어 레버, 송풍구의 겉만 닦아내도 세균 오염을 줄일 수 있다. 운전자들은 주유소에 갈 때 서비스 자동세차에 진공 청소만 해도 일단은 기분이 좋고 어느 정도 새 차 기분에 깨끗하다고 생각한다. 차 내부가 세균의 온상지가 될 수 있다는 생각보다 고장이 없으면 정상이라고 생각하기 마련이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차량 내부 세균 검사한 결과에 따르면 관리가 부족하고 오염이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소장 안혜연)와 창업진흥원(원장 김광현)는 여성과학기술인들을 대상으로 창업 교육을 실시하고 멘토링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월 28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인프라와 자원을 활용하여 △여성과학기술인 예비창업자 활동을 위한 온·오프라인 창업교육 지원 △지원사업 등 사업홍보 연계 △우수 예비창업자 발굴·육성을 위한 협업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기반을 마련하였다.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 안혜연 소장은 “이번 창업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여성과학기술인들이 창업역량을 증진하고, 과학기술 전문성을 활용한 창업모델을 확산하여 다양한 일자리를 창출해 나갈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창업진흥원 김광현 원장은 “여성과학기술인을 대상으로 창업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의 우수예비창업자를 양성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점진적으로 시스템을 보강해 여성과학기술인에게 실제로 도움이 되게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 이후 실전창업교육 연계를 시작으로 여성과학기술인에 대한 전국단위 창업교육이 추진될 예정이며, 신산업 수요에 맞춘 특화과정도 개설될 예정이다.
인기 유튜버가 경제, 역사, 철학을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상식사전을 출간했다. 코로나 19 바이러스로 자발적으로 ‘집콕’을 택하는 독자들이 지루한 시간을 보내기에 좋은 책이다. 북스고는 유튜브 지식채널 ‘티슈박스’로 잘 알려진 이현민 작가의 <일상을 바꾼 이야기의 순간>을 출간했다고 2일 밝혔다. <일상을 바꾼 이야기의 순간>은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상식사전과 같은 책이다. 상식과 지식의 한계를 느끼는 사람을 위해 경제, 역사, 철학 등을 다루면서도 지나치게 전문적이지 않고 한번쯤을 흥미를 가졌을 법한 내용을 가볍게 담았다. 알아 두면 언젠가는 도움이 되는 내용을 중심으로 다양한 분야의 이슈를 정리하고 정확한 사실을 알려주는 한편 역사적 배경을 함께 제공하고 있다. 그래서 이 책을 읽다 보면 상식에 상식을 더하며 자신도 모르게 인문학적 소양까지 쌓을 수 있으며 상식과 재미,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도록 했다. 복잡한 세상은 늘 사건과 사고가 일어난다. 그럼에도 우리는 어제와 비슷한 오늘을 살아가고 비슷한 내일을 살아갈 것이다. 우리는 많은 사람들과 만나고 관계를 만들어 간다. 그럴 때마다 어떤 이야기를 주고받는가?
LG전자가 음식 배달 애플리케이션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과 손잡고 국내 로봇 시장의 저변을 확대한다. LG전자와 우아한형제들은 27일 서울 송파구 우아한형제들 본사에서 배달·서빙 로봇 관련 사업협력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에는 LG전자 로봇사업센터장 노진서 전무, 우아한형제들 신사업부문장 윤현준 부사장 등 양사 관련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협약에 따라 서빙 로봇을 포함해 안내 로봇, 테이블 로봇 등 레스토랑의 운영과 관리를 돕는 로봇 통합솔루션을 개발해 선보일 계획이다. 또 LG전자가 인공지능, 실내 자율주행 등 핵심기술을 바탕으로 쌓아온 로봇 개발 능력과 우아한형제들이 ‘배달의민족’ 등 서비스 플랫폼을 운영하며 경험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배송 로봇 등 각종 로봇을 공동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양사는 최근 컨소시엄을 구성해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추진하는 ‘2020년도 서비스 로봇 활용 실증사업’에 응모했다. LG전자는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0에서 로봇 전시존인 ‘클로이 테이블(CLOi’s Table)’을 마련해 레스토랑 운영과 관리를 위한 로봇 서비스인 ‘LG 클로이 다이닝 솔루션(LG CLOi Dining So
새 학기를 앞두고 A군과 B양은 학교로 돌아가는 것이 커다란 걱정거리 중 하나다. ‘방학 기간 동안 SNS 등 사이버 공간을 통해 친구들로부터 따돌림을 당했던 A군, 방학 동안 열심히 공부했지만 성적이 오르지 않아 걱정인 B양’, 그들은 각각 사이버 공간에서의 따돌림이 학교폭력으로 이어지지는 않을지, 노력한 만큼의 결과가 나오지 않으면 어쩌나하는 걱정과 고민이 가득하다. 이렇게 새학기를 앞둔 청소년의 크고 작은 고민을 보다 가까이에서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이 있다. 바로 청소년의 걱정을 또래가 함께 나누고 공감하는 또래상담 사업이다. 또래상담 사업을 주관하고 있는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사장 이기순)은 새로운 학년과 학기가 시작되는 3월을 맞아 청소년 폭력 예방과 새학기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을 위해 또래상담을 활용한 지원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래상담 사업에는 2019년 말 기준 전국 총 9012개교에서 48만2933명이 참여하였으며, 또래상담자 지도를 위해 양성된 지도교사는 6601명에 달한다. 저연령화 되는 학교폭력 대응을 위해 초등학교는 지난해 대비 약 11% 확대된 4082개교에서 또래상담을 운영하였으며, 초등 또래상
한국간편결제진흥원(이사장 윤완수)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로 심각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다각적인 대책을 수립하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가 기존 서울사랑상품권 구매 한도를 두 배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서울사랑상품권은 소비촉진을 통한 소상공인의 지원을 위해 각 자치구에서 발행되는 상품권으로, 학원, 병원, 한의원, 약국, 재래시장뿐 아니라 파리바게뜨, 이니스프리, 정관장, 던킨도너츠 등 지역 내 대다수의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GS25, 미니스톱, 이마트24, 세븐일레븐, CU 등 전국 5대 편의점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서울사랑상품권은 10% 할인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50만원의 상품권 구입을 희망한다면 45만원에 구입할 수 있는 식이다. 기존 개인 할인 구매 한도는 매월 50만원이었다. 한국간편결제진흥원과 서울시는 코로나 19로 피해가 큰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할인 구매 한도를 월 100만원까지 늘리기로 했다. 현재 서울사랑상품권이 발행되는 자치구는 △마포구(마포사랑 상품권) △강동구(강동사랑 상품권) △영등포구(영등포사랑 상품권) △성동구(성동사랑 상품권) △관악구(관악사랑 상품권) △종로구(종로사랑 상품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