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아이 2020(KOREAN EYE 2020)이 창조성과 백일몽(Creativity & Daydream)을 주제로 16명의 한국 동시대 미술 작가와 함께 3월 25일부터 대장정을 시작한다.코리안아이 2020 ‘Creativity & Daydream: 창조성과 백일몽’은 3월 25일부터 5월 10일까지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 에르미타주 미술관 전시를 시작으로 6월 10일에서 7월 4일까지 영국 런던의 사치 갤러리 전시를 거쳐 2020년 가을 서울 전시로 막을 내리게 된다.하나은행이 공식 후원하고 러시아 국립 에르미타주 미술관, 패러랠 컨템포러리 아트(Parallel Contemporary Art, PCA) 및 사치 갤러리가 함께하는 이번 전시는 대한민국 작가의 다면적 작품성과 함께 한국 동시대 미술의 역량을 글로벌 미술시장에 선보인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회화 조각 설치 자수 도자기 퍼포먼스 영상 사진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역량 있는 한국의 신진 및 유명 작가 16명인 강호연, 고사리, 김은하, 이두원, 박관택, 박다인, 박미옥, 백정기, 신미경, 옥정호, 이세경, 이용백, 이원우, 최윤석, 코디최, 홍영인의 작품을 3개국을 돌며
기업교육 전문기관 나눔기업교육원이 2일 HR인사 업무담당자 업무성과와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해 세무, 법무, 노무, 기업 출강 등에 대해 관련 부서 선배 및 기업 출강 교육강사, 프로 전문가들과 지식을 공유할 수 있는 나눔기업교육원 네이버 카페(https://cafe.naver.com/gangsananum)를 개설했다.나눔기업교육원은 이번 카페 개설로 기업실무자 및 HR 관련 학과 학생, HR 취업준비생, 일반인 모두가 기업경영, 창업, 마케팅, 교육, 인사, 총무, 4차산업과 생산분야 혁신 등 관련 분야 업무지식을 유익하게 얻을 수 있도록 오픈된 공간을 제공했다.한편 나눔기업교육원은 법정의무교육과 각종 직무교육 전국 출강, 사이버교육을 주요 활동 범위로 삼고 이를 통해 교육 관련 담당부서 컨설팅 업무를 도와 기업교육에 관한 연간 계획을 진행하고 있다.
3년간 미국에서 수입하는 한국 상품물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미국 상무성의 상품 및 서비스 무역수지 집계에 따르면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간 미국의 對 한국 상품 수입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2019년에는 4.3% 늘어난 775억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같은 기간 미국의 對 한국 상품 수출 569억달러 대비 179억달러 더 많은 금액으로 한국의 입장에서는 수출이 수입보다 늘면서 對 미국 무역수지 흑자폭이 증가한 것이다.지난해 한국의 미국 수입국 내 순위는 전년과 동일한 6위를 기록했다. 그러나 對 미국 수출이 품목별로 자동차 부품 61%, 석유제품 42%, 가전제품 23%, 완성차 15% 등의 증가세를 보이며 미국 수입 시장에서의 비중이 2.9%에서 3.1%로 0.2%포인트 늘었다.이러한 미국의 한국산 제품 수입 증가에 따라 상품이 유입되는 미국 항구들의 물량 변화도 이어지고 있다. 국내 빅데이터 분석 전문 기업 가이온이 집계한 아래의 2019년 미국의 항구별 한국산 제품 유입 물동량에 따르면, 2019년 한국발 미국향 화물(TEU 기준)은 총 89만5690TEU이고 그 중 34만9836TEU가 서부항인 로스앤젤레스와 롱비치
건국대학교에서는 미래 반려동물산업을 이끌 프론티어 양성을 위하여 ‘제4기 건국대학교 반려동물산업 최고위 과정’을 개설한다. 올해로 4기를 모집하고 있는 반려동물산업 최고위 과정은 어느새 100여명이 넘는 원우들이 수료를 하였다. 저출산고령화로 인해 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국내외적으로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반려동물산업 또한 함께 성장하고 있다. 반려동물 관련한 용품,식품,서비스,장례 등 산업 분야가 확대되고 있으며, 반려인이 소비하는 비용 또한 매년 크게 늘어나고있다. 이는 반려동물을 가족으로 여기는 반려인들이 반려동물을 위해서라면 비용을 아끼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산업의 성장에 비하여 산업 종사자들 혹은 경영자들이 배울 수 있는 교육이 많지 않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건국대학교에서는 각 분야의 최고 교수진과 전문가를 구성하여 본 과정의 커리큘럼을 구성하였다. 우선 반려동물산업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분야의 심도 깊은 커리큘럼 구성 및 전문 교수진의 자문을 통해 체계적으로 개발하였다. 또한 새로운 경영 트렌드를 기업경영전략에 반영할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 현실적 경영전략 방향을 제시함으로써 사업 성장동력 발굴을 위한
디에스랩글로벌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초기 단계에서 시행한 흉부 CT가 코로나19 조기진단에 유용하다는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폐렴 AI 진단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흉부 CT 이미지를 웹사이트에 업로드하면, AI 진단 예측을 통해 폐렴 환자인지 아닌지 폐렴 예측 결과를 보여준다.디에스랩글로벌은 폐렴 AI 진단 서비스 개발을 위해 정상인 흉부 CT 이미지와 폐렴 환자의 CT 이미지 총 4000장을 토대로 폐렴 진단 정확도 97.6%의 인공지능 모델을 만들었다고 설명했다.회사 측은 이 폐렴 예측 서비스를 만들기 위해 인공지능 개발툴인 클릭 AI를 사용했으며, 학습데이터만 넣으면 알아서 인공지능을 자동으로 만들어주는 강력한 클릭AI의 성능으로 빠른 예측 서비스를 만들었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학습데이터 확보 후 폐렴 진단 인공지능을 만드는 데 소요된 시간은 하루도 채 걸리지 않았다는 것이 디에스랩글로벌의 설명이다.여승기 디에스랩글로벌 대표는 “코로나19 예측 모델을 만들고자 했으나 관련 학습 데이터(코로나19 환자의 흉부 CT 이미지)를 확보하기 힘들어 대신 코로나19 증상 중 하나인 폐렴을 예측하는 인공지능을 만들게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미세먼지 고농도 시기(2019년 12월∼2020년 3월) 대응 특별대책’에 따라 겨울철에 이어 봄철인 3월에도 석탄발전 일부 가동정지 및 상한 제약 등을 통해 미세먼지 배출을 최대한 줄여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우선 지난 겨울철, 전력수급 대책 기간 최초로 석탄발전 감축을 추진한 결과, 지난해 12월부터 2월 셋째 주까지 전체 석탄발전 부문의 미세먼지 배출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약 2011톤(39.4%) 줄어드는 효과가 있었던 것으로 분석됐다.또한 겨울철 전력수급상황(평일 기준)도 예비력 1043∼2503만kW(예비율 12.9∼35.2%) 수준에서 안정적으로 관리·유지됐다.산업부는 3월 중에도 1. 안정적인 전력수급 유지를 전제로 2. 최대한 석탄발전 미세먼지 배출량을 줄인다는 기본원칙하에 석탄발전기 21∼28기를 가동 정지하고 그 외 나머지 석탄발전기(최대 37기)에 대해서는 상한 제약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특히 야외활동이 많은 주말에는 평일에 비해 석탄발전기를 추가로 가동 정지(주중 21∼22기, 주말 27∼28기)하고 미세먼지 배출이 상대적으로 적은 저유황탄 사용도 지속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다만, 산업부는 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회장 구자균)는 민간 연구개발(R&D) 활성화 및 기업부설연구소 관련 규제 개선을 위한 기초연구진흥 및 기술개발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령 및 시행규칙을 개정·공포한다고 밝혔다.주요 개정 내용에는 6개 업종을 제외한 대부분의 서비스 분야 기업이 기업부설연구소로 인정받을 수 있으며 중견기업 연구전담 요원의 인적 기준을 매출액에 관계없이 완화된 기준(10명에서 7명)으로 적용하는 것이 포함됐다.기존 소기업 이하만 신고 가능했던 분리구역 인정 요건을 중기업(소기업 및 벤처기업 포함)까지 신고 가능토록 확대하고 분리구역 면적도 확대(30㎡에서 50㎡)했다. 기업부설연구소(전담부서 포함) 변경 신고 의무기한도 연장(14일에서 30일)했다.대신 중소기업·소속 기업 직원임을 객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법적 근거 마련 등을 통해 허위 연구소 설립을 방지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도 함께 마련했다.현재 정부로부터 인정받은 연구소 및 연구원 수를 살펴보면 2019년 기준 신고된 연구소는 4만750개이며 이중 서비스 분야로 인정받은 연구소는 9202개(22.6%)이고 전체 연구원 수 33만7420명 중 서비스 분야 연구원 수는
국군간호사관학교 신나은 육군소위(24)가 3일 열린 제60기 졸업 및 임관식에서 수석 졸업하며 대통령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신나은 소위는 한국유통개발협회 회장 신광수 경희대 교수의 쌍둥이 자녀로 2016년 국군간호사관학교(학교장: 준장 정의숙)에 수석 입학하였다. 함께 입학한 쌍둥이 자매인 신나미 육군소위(24)도 졸업명예메달을 수여하며 임관했다.쌍둥이 소위 모두 태권도공인3단인 특급체력과 더불어 사관학교 댄스와 노래동아리 리더로 활동하는 등 인성과 체력을 겸비한 신임 간호장교들이다.신나은 신나미 육군소위를 포함한 국군간호사관학교 제60기 신임 간호장교 75명 전원은 임관식 직후 코로나바이러스 19로 진통을 겪고 있는 국가의료재난 최일선인 대구로 투입되었다.임관식 직후 대구 국가재난 최일선을 투입될 간호장교들에게 정의숙 국군간호사관학교 학교장은 “헌신과 돌봄의 나이팅게일 숭고한 정신으로 국가의 부름에 당당한 신임 간호장교들이 자랑스럽다”고 임관을 축하했다.임관식 격려사에서 정경두 국방부장관은 “위국헌신 정신으로 코로나 바이러스의 최일선에 투입되는 신임장교들은 국가의 재원인 동시에 부모님들의 소중한 자녀임을 명심하고 본인의 안전에도 소홀하지 말고 임무를 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