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년회의소(중앙회장 이종석, 이하 한국JC)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지원에 발 벗고 나섰다.한국JC는 3일 대구시를 시작으로 6일과 7일에는 경북도청과 청도군청에 차례로 방문해 지원 물품을 전달했다.한국JC는 최근 확산되는 코로나19의 위험성을 엄중히 받아들이고 지역사회 건강과 빠른 안정을 위해 기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이에 3일과 6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시청과 경북도청에 차례로 방문해 손 소독제를 전달했다. 7일에는 청도군청에 생수와 라면을 비롯한 생필품을 기증했다. 기부한 손 소독제 및 생필품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주민 및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이종석 한국JC 중앙회장은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의료진과 자원봉사자를 비롯한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운 환경에서 불안함에 떨고 있는 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많은 분들이 함께 뜻을 모아 위기 상황을 하루빨리 이겨냈으면 하는 마음”이라고 말했다.한편 한국JC는 지원물품 전달뿐 아니라 전국의 청년회원들이 참여하는 ‘코로나19 위기극복 희망 릴레이 모금운동’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으며 이 밖에도 해외JC를
신나는조합·사회연대은행·열매나눔재단은 서울시 및 서울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서울시 대표 서민금융 지원정책인 ‘서울형 마이크로크레딧’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서울형 마이크로크레딧’ 사업은 소상공인이나 영세 자영업자, 예비창업자 중 제도권 금융 이용이 어려운 사람들에게 창업과 경영안정에 필요한 자금을 ‘무담보 저금리’로 대출 해주고 경영에 필요한 경영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이에 따라 1인당 창업자금 지원액은 최대 3000만원 이내, 경영안전자금 지원액은 최대 2000만원 이내로 자기자본과 신용등급에 따라 차등 지원되며, 대출 이자는 연 1.8% 고정금리, 상환조건은 1년 거치, 4년 원리금 균등분할이다.그동안 지원대상은 만 20세 이상의 서울시 소재 소상공인으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저소득층(연소득 3500만원 이하), 실직자, 북한이탈주민, 다문화가정, 서울꿈나래통장 저축완료자 등이었으나, 2020년에 독립유공자 유족이 추가되어 독립유공자의 배우자 및 자녀, 손자녀 중 서울시 소재 소상공인도 이에 해당한다.이와 관련된 구체적인 내용은 신나는조합·사회연대은행·열매나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금이 소진될 때까지 수시접수가 가능
글로벌쉐어(대표 고성훈)는 코로나19 위기 극복 및 예방을 위한 마스크 5000여개를 경북대학교병원에 전달했다.7일 글로벌쉐어 임직원은 KF94 마스크를 직접 싣고 대구시를 방문해 일선에서 환자들을 돌보는 의료진과 관련 담당자들이 마스크의 부족함 없이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글로벌쉐어 임직원은 현재 대구 경북의 의료진들이 마스크 수급이 원활하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전해 들었고 이에 긴급하게 병원을 찾아 마스크를 전달했다. 전달된 마스크는 대구 경북의 의료진과 관련 담당자 그리고 취약계층에 전달되어 코로나19를 예방하기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고성훈 글로벌쉐어 대표는 “모든 국민이 힘을 모은다면 분명 코로나19를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고 믿으며 위기 극복을 위해 헌신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지식Q&A서비스 아하(Aha)가 DSC인베스트먼트, 프라이머사제파트너스로부터 총 12억 규모의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이번 라운드에서는 DSC인베스트먼트가 10억원 신규 투자를 진행했으며, 프라이머사제파트너스가 후속 투자로 참여했다. 이로써 현재까지 아하(Aha)가 유치한 누적 투적 투자 금액은 총 18억원이다.아하(Aha)는 법률, 세무, 인사, 노무, 보험, 심리상담, 프로그래밍 등 전문 지식영역에 궁금한 점을 질문하면 각 분야별 전문가(변호사, 세무사, 회계사, 노무사 등) 및 현업 실무자로부터 무료로 양질의 지식 답변을 받을 수 있으며, 지식 답변자는 지식공유 활동에 대한 보상으로 암호화폐를 지급 받는다.아하는 기존 지식검색서비스의 문제점으로 대두되었던 보상시스템 부재, 검증되지 않는 답변자로 인한 광고, 홍보 등의 어뷰징 문제를 토큰이코노미 및 답변자 사전 검증 제도 도입으로 해결을 하고 있다. 특히 각 분야에 인증된 전문가 및 현업 실무자가 경력 증빙 등 승인 절차를 거친 뒤 답변 활동이 가능하기에 지식정보의 신뢰성과 전문성을 높이고 있다.아하(Aha)는 2019년 1월 오픈 베타 서비스 론칭 이후 현재까지 약 10만명의 회원, 월간
고용노동부(장관 이재갑)가 코로나19 확산과 관련하여 외국인 근로자들의 고용안정과 사업주의 원활한 인력수급을 고려하여 고용허가제 업무처리 절차를 개선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고용허가제 민원업무는 센터 방문 없이 처리 지원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고용센터 방문 없이 온라인 및 팩스, 유선 서비스를 활용하여 고용허가 민원업무 처리가 가능하도록 운영하고 있다.고용허가 신청·발급, 고용허가기간 연장신청, 고용변동 신고, 근로개시신고 등 온라인(EPS 시스템)으로 처리가 가능한 업무는 EPS 시스템을 통하여 처리 가능하도록 운영 중이다.사업장 정보변동신고, 사업장 변경신청, 출국예정신고, 특례고용 외국인(H-2) 구직등록 등 온라인으로 처리가 불가능한 업무(센터방문업무)는 관할 고용센터의 팩스, 유선으로 처리가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또한 일반 민원상담 및 외국인 근로자에게 제공하는 통역서비스도 방문 없이 유선으로 서비스가 제공되게 지원 중이다.◇감염이 걱정될 경우 입국시기 조정이 가능이미 근로계약을 체결하고 입국을 준비 중인 근로자가 발병국가의 근로자일 경우, 입국시기를 조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단, 외국인 근로자 입국절차 진행 전에 관할 고용센터로 신청하면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부동산산업 분야 창업을 활성화하고 혁신적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고자 한국감정원(원장김학규)과 ‘2020년 부동산서비스산업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한다.이에 따라 부동산서비스산업과 관련된 우수창업 아이디어와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한 경진대회 공모가 3월 9일부터 시작된다.최근 정보통신기술(ICT), 금융, 공간정보 등 타 산업과 융·복합되고 있는 부동산산업을 신규 일자리와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으로서 육성할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국토교통부는 프롭테크(Prop Tech) 산업 및 부동산정보를 활용한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부동산서비스산업 창업경진대회’의 창업캠프, 시상규모 등을 지속 확대해왔다.프롭테크란 ‘부동산(Property)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모바일 채널과 빅데이터 분석, VR(가상현실) 등 하이테크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부동산 서비스를 말한다.부동산서비스산업 분야에 관심 있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창업경진대회에 지원이 가능하며 공모 주제는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부동산 이용·관리 등 부동산 신사업 분야를 포함한 부동산산업과 관련된 모든 분야를 대상으로 한다.* 4차산업(인공지능, 블록체인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3월 6일 국회 본회의에서 ‘전기안전관리법 제정안’이 통과되었으며 동법 시행령·시행규칙 등 하위규정 마련을 통해 공포 1년 이후 시행된다고 하였다.1998년 부산 냉동창고 화재사고를 계기로 전기안전관리법 제정이 논의된 이후 약 20년만에‘전기안전관리법 제정안*’이 여·야 이견 없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것으로 전기설비의 복잡화·대용량화, 안전기술 발전 등 여건변화가 반영되고, 전기사업과 안전관리 분야 유관기관(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전력공사, 한국전력기술인협회, 한국전기공사협회, 대한전기협회 등)들에 대한 의견수렴과 공감대 형성을 바탕으로 동법이 제정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김정훈 의원(’16.11), 김성환 의원(’19.1)이 각각 대표 발의한 ‘전기안전관리법 제정안’을 토대로 마련된 산자중기위 위원장 대안이 국회 본회의 통과전기사업법에서 안전규정을 분리하여 별도의 ‘전기안전관리법’을 제정함으로써 전기화재와 감전사고 예방 등 국민 안전 강화와 함께 사업과 안전의 균형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된 것으로 평가된다.
6·10민주항쟁 33주년을 맞아 일상의 민주주의 실천사례를 찾는 공모가 진행된다.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이사장 지선)는 제3회 <6월민주상> 후보자를 4월 21일(화)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6월민주상>은 우리 사회 민주주의 발전에 기여한 다양한 사례와 주역을 발굴하기 위해 지난 2017년 6·10민주항쟁 30주년을 기념하여 제정된 상으로, 지난해까지 격년제로 시상을 진행하던 것을 6월 정신의 의미와 상징성 강화를 위해 올해부터는 매년 6월 시상을 개최하는 것으로 변경되었다,공모 대상은 우리 사회 민주주의 발전에 기여하는 모든 활동 사례로 △민주화운동 정신계승, 과거청산, 국제연대활동, 노동, 인권, 여성, 환경, 평화 등 다양한 영역에서 민주주의 발전을 위해 실천한 사례 △일상생활과 지역사회 전반의 민주주의 발전에 기여하고 실천한 활동 △제도 발안이나 사례의 추진, 협의 및 합의, 실행과정에서 다수의 시민이 자발적, 능동적으로 참여한 사례라면 누구나 참여와 추천이 가능하다.시상규모는 대상 본상 특별상 등 3개 분야로 대상에게는 상패와 2000만원의 상금이, 본상과 특별상에게는 각각 상패와 상금 1000만원이 수여될 예정이며, 5월 중 소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