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통개발협회가 농식품 온라인유통 실무교육 ‘농식품 온라인 신유통발굴 판매입점 실무과정’ 입학생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농식품 기업 대표, 임원, 팀장을 대상으로 35명을 선발하며 5월 12일 입학식 이후 151시간 집중 현장 실무과정으로 운영된다.aT유통공사가 주관하고 한국유통개발협회가 실시하는 이번 온라인 실무과정은 입학 농식품 기업의 핵심 상품을 서울시 온라인유통 700여 회원사를 보유한 ‘온라인유통조합’과 ‘펀앤쇼핑’ 온라인 쇼핑몰에 판매입점할 수 있도록 연계해 운영할 계획이다.현업 실무 지원 강사진으로는 제일기획, CJ제일제당, 대상청정원, 편의점 이마트24 온라인유통 마케팅 임원, 온라인유통조합 박근창 이사장, 펀앤쇼핑 맹진기 대표, 오아시스와 마켓컬리 온라인물류 팀장이 참여하며, 사례 체험 학습을 통해 농식품 온라인유통 판매입점에 대한 실무를 교육할 예정이다.또한 농식품 온라인유통 전공 경희대 신광수 교수가 입학 기업 애로사항을 대응하고 기업 역량을 분석해 농식품 온라인 신유통발굴과 수익모델을 맞춤형으로 체계화해 현업에 적용할 수 있도록 기업 역량 강화를 위한 연구 지도를 맡는다.인하대물류대학원 농식품 스마트물류 전공 교수들도 4차혁명 농식품 온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은 ‘THE HRD REVIEW’ 제23권 1호, <조사·통계 브리프>에서 그동안 한국의 인적자원개발(이하 HRD)을 주도해 왔던 ‘금융업, 대기업 등에서 HRD 투자가 감소’해 왔음을 밝혔다.○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은 2009~2017년 인적자본기업패널(HCCP) 자료를 활용하여 인적자원개발지수(이하 HRD-Index)를 산출하고 있다. 본 자료의 분석 결과는 2009~2017년 동안 계속 조사에 응한 총 317개 기업이다.□ 종합 HRD-Index 및 HRD 투자·활동·환경 영역 모두에 걸쳐서 7차(2017)년도에 최저점을 기록하였는데, 이는 상대적으로 HRD 투자를 많이 하던 금융업과 비금융서비스업의 점수가 큰 폭으로 하락했던 것 때문으로 보인다.□ 종업원 규모별 HRD-Index를 살펴보면, HRD 투자 여력이 가장 큰 종업원 1000명 이상 대기업들의 7차(2017)년도 점수가 가장 크게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300~999인 기업들의 점수도 크게 하락했다.□ 한국직업능력개발원 박라인 연구원과 민주홍 연구위원은 우리나라 기업들의 HRD에 대한 전반적인 관심과 인식을 나타내는 HRD-Index의 점수 하락은 “기업이 미래에도
여성의 취업 활성화와 경제활동 참여를 돕기 위한 여성 직업훈련과 취업상담 및 알선을 지원하고 있는 중랑여성새로일하기센터(중랑여성인력개발센터)는 2030세대 및 경력단절 여성의 취·창업 역량을 강화하고 각 분야별 전문성을 높여 지역사회가 요구하는 여성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보험총무사무원, 코딩융합메이커, 세무회계사무원, 커리어 코칭전문가, 의상제작 및 패션소품 디자이너, 방과후 학교 코디네이터, 단체급식조리원, 온라인 홍보마케터, 패션뷰티 스타일 컨설턴트, 사회복지실무자, 청소년 진로 및 상담전문가 등 총 11개의 다양한 직업교육훈련을 여성가족부 지원을 받아 4월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보험총무사무원생명 및 손해보험 원수사 또는 보험법인 대리점에서 보험설계사의 업무를 지원하며 다양한 보험사(KB, 현대, DB, 한화, 교보 등) 상품의 비교설계, 청약, 수납 배서 등의 업무를 하는 전문 사무직을 양성하는 과정으로 4월 20일부터 6월 30일까지(월~금/14시~18시) 진행될 예정이며 접수 마감일은 4월 10일(금)까지다.·코딩융합메이커학교코딩, 항공과학 등 4차 산업의 근간이 되는 소프트웨어 관련한 자유학년제 도입과 방과후 학교 수요에 대응하고자 SW코딩2급 자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이 ‘2020 장애가정 성장-mentoring’에 참여할 대학생 멘토 9명을 3월 20일(금)까지 모집한다.성장멘토링은 저소득 장애부모를 둔 비장애 초등학생(멘티)과 대학생(멘토)을 1:1 매칭하여 일상생활, 학습지원, 문화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장애인 가정 아동의 성장을 돕는다.멘토 지원자격은 대학(원)생 또는 휴학생 자원봉사자로 전공은 무관하며 정기적인 멘토링 활동이 가능하고 초등학생에게 관심과 애정을 가진 자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성장멘토링 사업은 올해로 7회째 진행하고 있으며 우체국공익재단과 한국재활협회 공동 지원으로 별도의 참가비 없이 멘티와 멘토 총 18명을 각각 1:1 매칭하여 3월부터 12월까지 활동을 실시한다. 활동 내용은 △발대식 △학습 및 일상생활 활동 △문화 활동 △우리두리캠프 △멘토 간담회 △(조)부모 간담회 △연말 사례 발표회 등이다.올해 참여하는 대학생 멘토에게는 활동에 따른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하며 연말 우수멘토 시상의 기회가 주어진다.자세한 내용은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 홈페이지 공지사항 1529번 게시글을 참고하거나 유선전화(여성가족팀)로 문의하면 된다.
글로벌 통합 정보 분석 기업 닐슨코리아가 코로나19 관련 여파가 최소 6개월 이상 지속될 전망이며 경제 전반에 걸친 변화가 불가피할 것이라 밝혔다. ◇활발히 일어나는 온라인 및 오프라인 구매 채널 간 전이 현상… 생활 밀착형 채널의 역할 강조 코로나19 확진자 및 사망자의 확산으로 국내 온라인 및 오프라인 구매 채널 간 전이 현상이 활발히 일어나고 있다. 국내 첫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한 1월 20일을 기점으로 오프라인 채널(할인점, 체인대형, 조합마트)의 구매가 20일 이전 기간 대비 높아졌으나, 국내 확진자 수가 확산되기 시작한 1월 마지막 주부터는 외출에 대한 제약과 공포심이 형성되어 온라인 채널로 구매 형태가 빠르게 전이되었다. 2월 중순 기준 온라인 구매 건수는 1월 대비 28% 증가, 주요 온라인 앱(오픈, 소셜, 할인점)의 이용 시간은 1월 대비 19% 증가했다(2020년 1~4주차 대비 5~8주차). 다만 온라인 구매 채널 상 위생 및 비축형 식품의 재고 부족과 배송 지역 제약 등으로 인해 개인대형슈퍼 등 근린형 채널을 위주로 다시 오프라인 구매 채널로 수요가 집중되는 역현상이 나타나며 위기 상황 속 생활 밀착형 채널의 역할이 강조되고 있다(20
일본 농림수산성(MAFF)이 ‘지식 융합 혁신 분야(Field for Knowledge Integration and Innovation, 약칭 FKII)’로 명명된 정부 주도의 열린 혁신 활동 하에 개발된 신기술에 대한 ‘기술 목록(Technology List)’을 출간했다.목록에 열거된 기술은 농업, 임업, 어업, 식품 분야에서 미래 협력 기회를 모색하고자 하는 연구·개발(R&D) 단체들이 개발했다. [FKII-MAFF 주도의 열린 혁신]FKII는 2016년 4월 지식과 기술을 융합함으로써 일본의 농업, 임업, 어업, 식품업을 성장시킨다는 목표로 출발했다. 다양한 산업과 분야의 민간 기업, 생산자, 농부, 대학, R&D 기관이 회원으로 가입했으며(2020년 2월 기준 회원사 3200개사) 회원사가 실제 R&D 활동을 수행할 수 있는 R&D 플랫폼을 구축했다.(2020년 2월 기준 R&D 플랫폼 170개 구성) [기술 목록]열거된 기술은 아래와 같은 영역에서 향후 협업 가능성을 논의할 수 있다.1. 플랜트 팩토리 시스템2. 버섯에서 정제한 기능성 화합물3. 나무에서 추출한 신소재4. 양식 기술자세한 내용은 FKII 웹사이트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이사장 신용도)은 11일(수) 출소자 재범방지를 위한 대외 협력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이사장 장재인)와 협약식을 갖고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최근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마약중독 범죄와 재범률 상승 문제에 대한 공감을 바탕으로 이뤄졌으며, 상호 보유하고 있는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 마약범죄 예방 업무를 보다 효율적으로 수행하고자 추진됐다.2018년도 대검찰청 마약류 범죄백서 자료를 살펴보면 마약범죄 재범현황은 5개년도 평균 37%로 높은 재범률을 나타내고 있으며, 마약 범죄 재범방지를 위해서는 다양한 치료·재활 프로그램 개발 및 지속적인 사후관리 필요성을 역설하고 있다.이에 양 기관은 앞으로 협약에 따라 마약류 및 약물남용 폐해 대국민 홍보활동을 공동 추진하고,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는 마약 범죄를 저지른 출소자들에 대한 예방교육 및 전문 중독 치료 서비스를 중점 지원하기로 했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은 마약 중독 예방 관련 학술연구 및 정보공유와 마약 범죄 출소자 기초자립지원에 적극 협력해 마약범죄 재범률을 낮추는 데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은 출소자의 건전한 사회복귀와 함께 효율적인
아성다이소(대표 박정부)는 10일 코로나19 피해를 겪고 있는 대구지역 저소득 가정을 돕기 위한 ‘다이소 행복박스’ 200상자를 대한사회복지회(회장 김석현)에 전달했다.행복박스는 마스크를 비롯해 위생·주방·세탁용품 등 생활필수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구지역 한부모가족시설 입소 가정 등 저소득 가정에 전달된다.아성다이소 박정부 대표는 “대구지역에서도 특히 취약한 여건에서 살고 계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하루빨리 어려움을 극복하고 건강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아성다이소는 지난해 12월 대한사회복지회 한부모 아동 후원을 시작으로 이달 초 요보호아동 위탁가정에 아동복을 후원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대한사회복지회는 1954년에 설립된 아동복지전문기관으로, 영유아에서 청소년·한부모 가정·장애인·무의탁 노인 등 소외이웃을 보호하고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