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제로페이는 국가 재난 및 소상공인 지원 인프라로써 많은 역할을 수행했다. 특히 양적·질적으로 크게 성장했는데, 본격적으로 도입된 지 2년 만에 가맹점 72만개, 결제액은 1조원을 달성했다.전체 가맹점 가운데 소상공인 비율은 약 92%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그 가운데에서도 연 매출 8억원 이하 소상공인이 전체 가맹점의 90%를 차지한다.또 전체 결제의 70% 정도가 소상공인 가맹점에서 일어나고 있다. 제로페이는 수수료율 제로 구간에 해당하는 매출액 8억원 이하의 영세 소상공인 지원에 무게 중심을 두고 있다. 실제 지난 1년간 전체 결제액의 62%가 8억원 이하의 소상공인 그룹에서 발생했다.◇시민이 뽑은 ‘서울의 코로나 10대 뉴스’ 1위에 제로페이·서울사랑상품권서울시는 11월부터 온라인으로 ‘서울의 코로나 10대 뉴스’ 시민 투표를 했다. 올 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극복하는 힘이 되는 뉴스를 뽑는 투표였다. 제로페이·서울사랑상품권은 5만8513표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투표 결과의 주요 키워드는 ‘상생’, ‘언택트’, ‘S방역’으로, 시민들이 올 한 해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세 키워드는 제로페이 속에 녹아들어 있
서울시립금천청소년센터(관장 김종호)는 ‘금천청소년어울림마당’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30일 밝혔다.금천청소년센터는 올해 금천청소년어울림마당, 금천구 청소년 동아리 활동지원 사업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 활동이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문화·예술 즐길 거리 및 동아리 활동 기회를 지원하면서 청소년들의 문화 감성 증진과 지역 사회와 함께 소통하는 공간을 지속했다.금천청소년어울림마당은 현장감을 살릴 수 있는 유튜브 라이브로 올해 총 5회(8월 8일, 8월 22일, 9월 26일, 10월 24일, 11월 21일) 진행됐다. 축제 주제에 맞는 각종 이벤트, 볼거리, 즐길 거리를 준비하며 1만회 이상의 조회 수를 달성했다.청소년, 지역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여러 온라인 콘텐츠와 딜리버리 키트를 배부해 금천구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 청소년들의 문화생활도 도모했다.1회 금천청소년어울림마당은 개막식 및 세대공감 축제로 1990년대~2010년대의 감성을 자극하는 음악과 체험으로 구성됐다.2회는 ‘여름 축제’ 콘셉트로 각종 시원한 딜리버리 키트 체험과 여름 감성 공연이 펼쳐졌으며, 3회는 ‘진로 축제’ 콘셉트로 현직 전문가들과의 인터뷰 및 토크 콘서트와 함께 진로 퀴즈가 진행됐다.
서울특별시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은 ‘UN 세계인권의 날(매년 12월 10일)’을 맞아 ‘임직원 인권슬로건 공모’와 ‘심리상담센터 업무협약 체결’을 진행했다.공단은 코로나19로 인한 물리적 거리두기로 희미해진 인간의 정을 따뜻하게 만들고 인간중심 문화를 조성을 위해 ‘인권슬로건 공모’를 개최하고 총 3개의 수상작을 발표했다. 최우수상에는 ‘같이 가는 평등, 가치 있는 인권’이 선정됐으며 수상작들은 향후 공단의 인권경영 추진 시 적극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이와 더불어 공단은 벧엘 성·가족상담센터(여성가족부 인가, 센터장 고명희, 이하 상담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공단은 상담센터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인권침해 피해 발생 시 피해자의 회복적 접근을 통한 피해 이전 상태로의 복구 지원을 할 계획이다.박평 금천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인권슬로건 공모 및 심리상담센터 업무협약으로 공단 임직원을 비롯해 지역주민과 협력업체 모두가 동등하게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이 지역사회 사회적 책임 경영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금천구시설관리공단 개요금천구시설관리공단은 2004년 10월 27일 공공시설물의 효율적 관리·운영을 위해 설립된 지방공기업으로
사단법인 더불어 함께 사는 세상이 ‘2020년 경기도 다문화 독서문화프로그램’ 사업을 통해 도내 공공도서관, 다문화 지원센터, 지역아동센터 등 32개소에서 총 35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실천하기 위한 도서관 및 다문화 기관들의 기관별·지역별 코로나19 관련 현장 운영 상황에 맞춰 총 12회기의 비대면과 대면서비스를 진행했으며 12월까지 총 32개 기관, 총 35개 교육과정이 마무리됐다.‘2020년 경기도 다문화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은 경기도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더불어 함께 사는 세상이 주관하는 사업이다. 국내 거주 다문화인들에게 필요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다문화 가족과 지역 주민 간의 문화 격차 해소 및 다양한 수요처를 발굴해 서비스를 확대한 성과를 냈다.또한 2019년 다문화 결혼 이주여성 대상 글로벌 가디언스 양성 과정을 론칭하고 총 30명의 다문화 전문인력을 배출했다. 올해에도 추가로 6명을 양성해 다문화 이해교육 및 독서문화 프로그램의 교육강사로 활약하고 있다. 글로벌 가디언스(Global Guardians:다문화 교육활동가)는 도서관과 지역 내 교육기관등에서 다양한
제주평화연구원은 ‘코로나의 해’로 기억될 2020년 마지막 무렵 ‘팬데믹’을 주제로 각 분야 전문가들과 진행한 인터뷰를 공개했다.인터뷰에는 제롬 킴 국제백신연구소(International Vaccine Institute, IVI) 사무총장, 프랭크 라이스베르만 글로벌녹색성장기구(Global Green Growth Institute, GGGI) 사무총장, 페데리코 파일라 주한 이탈리아 대사, 브렌단 하우 이화여대 교수,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 등 각 분야 전문가 5명이 참여했다.먼저 페데리코 파일라 대사는 “개별 국가만의 노력만으로는 팬데믹 상황을 극복할 수 없다”며 국가 간 다자적 노력을 강조했다.파일라 대사는 “백신의 생산, 운반 그리고 누가 백신을 먼저 맞을 것인가에 대한 결정들은 공동의 아젠다가 돼야 한다”며 “백신 확보가 어려운 국가를 돕고 많은 사람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국가들이 함께 협력해야 한다”고 말했다.인간 안보 전문가인 브렌단 하우 교수는 “팬데믹이 우리 삶을 많이 바꿔놨지만, 특히 취약계층에게 더 큰 위협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빈곤 증폭제(a poverty multiplier)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제9대 원장에 류장수 부경대 경제학부 교수가 선임됐다.국무총리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는 12월 28일, 이사회를 열어 류장수 교수를 신임 원장으로 선임·의결했다.류장수 교수는 경북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에서 경제학 석·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중앙노동위원회 공익위원, 교육과학기술부 지방대학·전문대학 발전위원회 위원장, 부경대 기획처장, 교육부 대학구조개혁위원장, 제11대 최저임금위원회 위원장,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한 고용노동 전문가이다.류장수 신임 원장의 임기는 2023년 12월까지 3년이다.◇신임 원장 프로필류장수·생년월일: 1961. 9. 21.·현직: 부경대 경제학부 교수학력사항·1987. 3. ~ 1993. 2. 서울대학교대학원 경제학 박사·1984. 3. ~ 1986. 2. 서울대학교대학원 경제학 석사·1980. 3. ~ 1984. 2. 경북대학교 경제학 학사주요경력·2010. 10. 교육과학기술부 지방대학·전문대학 발전위원회 위원장·2016. 09. ~ 2018. 08. 부경대 기획처 처장·2017. 08. ~ 대학구조개혁위원회 위원장·2018. 08. ~ 2019. 05. 제11대 최저임금위원
서울특별시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평)이 코로나19 장기화로 경기 침체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 약자 및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금 386만9000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기부금은 공단 임직원이 2020년 한 해 동안 자발적으로 ‘1일 1백 냥’을 기부해 마련된 금액으로 2017년부터 4년간 지속해서 이뤄져 지금까지 1874만2600원을 기부했다.또한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은 올 한 해 ‘사랑의 PC 보내기 운동’, ‘마스크 기부 캠페인’ 등을 실시해 지역사회 사회적 약자 및 소외계층 지원 및 보호를 위해 다방면으로 앞장서고 있다.박평 금천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기부금 전달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지역사회 소상공인들에게 작은 위로와 힘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취약계층이 체감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계속 진행하겠다”고 말했다.금천구시설관리공단 개요금천구시설관리공단은 2004년 10월 27일 공공시설물의 효율적 관리·운영을 위해 설립된 지방공기업으로 금천구 공영주차장 및 노상주차장 운영, 거주자우선주차제 운영, 부정주차 차량 견인 및 보관, 금천구민문화체육센터·금빛휘트니스센터·금나래문화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김영준)이 주관하고 다래전략사업화센터(대표이사 배순구, 김정국)가 운영하는 ‘2020년 콘텐츠 재도전 스타트업 세컨찬스 사업화 지원사업’이 국내 IR 데모데이를 끝으로 21일 성황리에 종료됐다.‘2020년 콘텐츠 재도전 스타트업 세컨찬스 사업화 지원사업’은 콘텐츠 산업분야 기업의 재도약 성공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창업한 지 3년 이내의 콘텐츠 분야 재창업자 및 경력 창업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다래전략사업화센터는 참여사들을 대상으로 △사업화 역량강화 특화교육 △사업화 전문 멘토링 △해커톤 데이 △IR 캠프 △글로벌 온라인 IR 등 게임 특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지원했다.이번 국내 IR 데모데이는 6월부터 진행된 세컨찬스 프로그램의 최종 마무리 행사로, 참여 기업과 투자자 간 온오프라인 네트워킹을 통한 향후 투자 유치 및 글로벌 진출 기회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개최됐다.이날 행사에서는 넥스텐드, 노드브릭, 몬스터게임즈, 빅픽셀 등 9개의 게임 제작·게임 관련 기술 분야 기업이 IR 발표를 진행했다. 국내 VC, 엔젤투자자 및 투자 유관기관 관계자들도 온라인으로 참여해 사업 수익성 및 향후 투자 가능성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데모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