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4 (금)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SJ news

프리드라이프, 카카오헬스케어와 업무협약 체결

“디지털 헬스&라이프 케어 서비스로 고객 생애 전반 케어 확대”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대표이사 김만기)가 디지털 건강관리 서비스 기업 카카오헬스케어와 손잡고 고객 혜택 강화를 위한 서비스 혁신 행보를 이어간다.

프리드라이프는 지난 2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카카오헬스케어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프리드라이프 김만기 대표이사, 노아란 마케팅 본부장, 박소형 마케팅기획 팀장, 이정은 마케팅기획팀 차장과 카카오헬스케어 황희 대표이사, 김도헌 VC사업실 상무, 최준민 VC사업 팀장 등이 참석했다.

최근 기술 기반 건강관리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소비자 수요가 높아지는 가운데, 프리드라이프는 자사 회원에게 전문적인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 이를 통해 건강과 웰니스 분야에서도 차별화된 고객 만족을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AI 기반 건강관리 솔루션 ‘파스타(PASTA)’ 앱, 연속 혈당 측정기 등 카카오헬스케어의 디지털 건강관리 역량을 활용해 프리드라이프 고객을 위한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체계적인 건강관리가 가능하도록 다채로운 캠페인과 프로모션, 고객 혜택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카카오헬스케어 관계자는 “프리드라이프의 고객은 건강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높은 만큼 카카오헬스케어의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이 생애 전반에 걸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과 협력을 확대해 파스타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프리드라이프 관계자는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를 선도하는 카카오헬스케어와 협력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라이프 트렌드와 고객 니즈를 반영해 생애 전반을 아우르는 서비스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프리드라이프는 상조 본연의 서비스를 넘어 이종산업과 활발히 제휴하며 다채로운 토털 라이프케어 서비스 포트폴리오 구축을 통해 고객 혜택을 제고하고 있다. 올해 글로벌 모빌리티 플랫폼 무브(MOVV)와 제휴해 프라이빗 이동 서비스를 회원 멤버십으로 신규 제공하고 있으며, 전문 결혼정보회사 노블레스 수현과 함께 맞춤형 결혼정보 서비스를 출시한 바 있다.


문화

더보기
임현정, 바흐 평균율 전곡 리사이틀 성료…“피아노는 내 영혼의 도구” 【STV 박란희 기자】임현정의 바흐 평균율 1&2권 전곡 리사이틀이 지난달 29일 오후 5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극소수 피아니스트만 도전하는 히말라야급 레퍼토리인 평균율 1권과 2권을 전곡 암보로 완주한 이례적 공연은 총 240분 동안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48개의 프렐류드와 48개의 푸가, 총 96곡이 담긴 이번 연주는 단순한 교과서적 해석을 넘어 인간의 희로애락, 바흐 음악 속 수학적 구조와 신성한 질서를 섬세하게 그려냈다는 호평을 받았다. 임현정은 “평균율을 사용하여 음악의 모든 조성을 다루며 가장 난해한 작곡법인 대위법을 이용하여 사운드 과학을 최상의 경지로 이끌어 올린 것이 바로 바흐의 평균율이다”라며, “클래식 음악의 교과서이자 음악의 구약성서로 불린다. 지구가 멸망해도 평균율만 있다면 음악을 되살릴 수 있다”고 연주 팜플렛을 통해 전했다. 또한 “수많은 규칙이 존재하는 제약 속에서 황홀한 영감과 직관, 창조력이 담긴 평균율은 자유와 아름다움의 결정체다”라며 바흐의 음악을 향한 경외를 드러냈다. 이번 무대는 바흐의 본질에 가까워지기 위한 임현정만의 접근법이 돋보였다. 특히 "피아노는 내 영혼이 닿는 도구"

지역

더보기
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연예 · 스포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