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8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연예·스포츠

‘와이스 8이닝 무실점’ 한화, 5연승…선두 유지

다승 공동 선두 오른 와이스


【STV 박란희 기자】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상위권 팀인 롯데 자이언츠를 만나 주중 3연전 중 첫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며 선두를 유지했다.

한화의 선발투수 라이언 와이스는 부산 사직구장에서도 위력적 투구를 선보여 롯데의 타선을 봉쇄했다.

한화는 17일 2025 KBO리그 정규리그 롯데와 원정 경기에서 와이스의 8이닝 무실점 호투를 앞세워 6-0으로 승리했다.

올 시즌 롯데에 3승4패 박빙열세였던 한화는 이날 승리로 시즌 전적을 4승4패로 끌어올렸다.

와이스는 이날 리그 팀타율 1위 롯데(0.286) 타자들을 상대로 8회까지 단 3개의 안타만 허용했다.

볼넷은 하나도 없이 탈삼진 9개를 뽑아내며 시즌 9승째(2패)를 챙겼다.

다승 부문에서는 팀 동료 코디 폰세와 이날 승리를 추가한 NC 다이노스의 라일리 톰슨과 함께 공동 1위에 올랐다.

한화 공격은 3회 1, 3루때 안치홍이 쏘아올린 3점포가 결정적이었다. 타격에서 부진하던 안치홍은 이날 쓰리런을 치면서 부활의 조짐을 보였다.

또 한화는 8회 공격에서 롯데 3루수 김민성의 1루 악송구에 1루수 정훈의 포구 실책이 겹치며 2점을 추가했고, 1타점 희생플라이로 승리에 마침표를 찍었다.

한화는 지난 3연전에서 LG를 2승 무패(1경기 우천취소)로 제압하며 선두로 올라선 데 이어 이날 롯데전 승리로 인해서 선두를 유지했다.

이날 LG가 NC다이노스에 패배하면서 한화와 LG의 승차는 1.5게임 차로 벌어졌다.


문화

더보기
새 교황에 레오 14세…美 출생, 페루 빈민가 20년 헌신 【STV 박란희 기자】제267대 교황으로 선출된 레오 14세(로버트 프랜시스 프레보스트 추기경·69)는 미국에서 태어나 페루 빈민가에서 20년간 사목활동을 헌신했다. 오랜 페루 생활로 시민권까지 얻는 그는 전임자인 프란치스코 교황의 측근으로 맹활약했다. 신학적으로 중도 성향이라 성당 내 대립 중인 개혁파와 보수파 사이에서 균형을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뉴욕타임스 등 외신에 따르면 레오 14세는 미국 시카고에서 태어났다. 교리교사로 일한 프랑스·이탈리아 혈통 아버지를 따라 성당을 다니며 복사로 활동했다. 어머니는 스페인계 도서관 직원으로 일리노이주 성직자들이 그의 집을 출입하며 공동체 생활을 하기도 했다. 아우구스티노 수도회 신학교에 입학해 교황청립 안젤리쿰 대학에서 교회법 박사 학위를 획득했으며, 1982년 이탈리아 로마에서 사제 서품을 받았다. 아우구스티노 수도회와 가까운 페루 북서부 추루카나스 교구에서 10년간 사목했다. 2001년부터 12년동안 공동체 생활을 강조하는 아우구스티노 수도회장으로 활동한 후 프란치스코 교황의 지시로 2014년 페루 북서부 치클라요 교구로 파견됐다. 이 교구는 빈민가와 농촌 지역을 담당했다. 2023년 프란치스코 교황이 그를

지역

더보기
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연예 · 스포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