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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J news

프리드라이프, ‘2024 연도대상’ 시상식 개최

전국 170여 개 사업점과 6천여 명의 LP 기반의 전국 규모 영업망 구축하며 2024년 역대 최대 실적 기록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대표이사 김만기)가 지난 18일 워커힐 호텔 비스타홀에서 프리드라이프 영업 가족 및 임직원 등 총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프리드라이프 연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 연도대상 시상식’은 대한민국의 상조 문화를 리딩하는 기업으로서의 한 해 성과를 평가하고, 영업조직의 혁신 성장을 축하하면서 우수한 실적을 거둔 영업 가족을 시상하는 자리다. 시상식은 김연진 아나운서 사회로 진행됐으며 ▲개인 부문 ▲신인 부문 ▲사업단 부문 ▲사업점 부문 ▲크루즈 부문 등 총 8개 부문에서 88명의 프리드라이프 영업 가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프리드라이프 전속모델 최수종은 이날 시상식에 참석해 포토존 미팅과 축하 인사를 전했고, 무대와 브라운관에서 종횡무진 활약 중인 유명 트로트 가수 박서진의 축하공연도 함께 진행됐다.

시상식의 가장 큰 영예로 꼽히는 ‘개인 부문 대상’은 울산 사업점 황춘미 LP가 3년 연속 수상해 이목을 모았다. 개인 부문 대상은 전국의 6천여 명의 LP(Life Partner) 중 가장 우수한 실적을 달성한 설계사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황춘미 LP는 “업계를 리딩하는 프리드라이프의 일원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고객 한 분 한 분을 가족처럼 정성으로 대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라며 “좋은 기회를 준 회사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고객의 만족을 최우선 가치로 매진하며 격려에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신인 부문’에서는 주안 사업점의 김신양 LP가 금상을 차지했으며, ‘사업단’과 ‘사업점’ 부문에서는 경기중부사업단(단장 여윤구), 영남사업단 울산점(점장 이도성)이 각각 최우수 영업조직 선정, 크루즈 부문에서는 화곡중앙 사업점 문혜령 LP, 수원남부 사업점 김명선 LP가 선정됐다.

김만기 프리드라이프 대표이사는 “프리드라이프 영업조직은 지난해 견실한 조직 구축과 고객 만족 재고를 목표로 협심한 결과 21년 통합법인 출범 이후 최대 실적과 함께 전국 규모의 탄탄한 영업망을 구축했다”며 “앞으로도 ‘초고령화 시대의 성장시장’으로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상조시장의 유일한 선두기업이자 상조의 기준으로 언제나 고객의 삶에 함께하는 미래를 준비하는 기업으로 나가자”고 격려했다.

한편 프리드라이프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상조 산업 리더로서 전국 170여 개 사업점과 6천여 명의 LP를 기반으로 한 오프라인 영업조직을 보유하고 있다. 차별화된 장례 서비스뿐 아니라 웨딩과 결혼정보, 크루즈 여행, 골프 투어, 홈 인테리어, 가발 패키지, 수연, 돌 잔치, 장지 서비스 등 다양한 전환 서비스를 통해 고객 생애 주기별 서비스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있으며, 직영 장례식장 체인 확대, 고객 멤버십 개발 등 서비스 경쟁력 강화에도 집중하는 등 상조 산업의 지속적인 혁신을 이끌어나가고 있다.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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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교황에 레오 14세…美 출생, 페루 빈민가 20년 헌신 【STV 박란희 기자】제267대 교황으로 선출된 레오 14세(로버트 프랜시스 프레보스트 추기경·69)는 미국에서 태어나 페루 빈민가에서 20년간 사목활동을 헌신했다. 오랜 페루 생활로 시민권까지 얻는 그는 전임자인 프란치스코 교황의 측근으로 맹활약했다. 신학적으로 중도 성향이라 성당 내 대립 중인 개혁파와 보수파 사이에서 균형을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뉴욕타임스 등 외신에 따르면 레오 14세는 미국 시카고에서 태어났다. 교리교사로 일한 프랑스·이탈리아 혈통 아버지를 따라 성당을 다니며 복사로 활동했다. 어머니는 스페인계 도서관 직원으로 일리노이주 성직자들이 그의 집을 출입하며 공동체 생활을 하기도 했다. 아우구스티노 수도회 신학교에 입학해 교황청립 안젤리쿰 대학에서 교회법 박사 학위를 획득했으며, 1982년 이탈리아 로마에서 사제 서품을 받았다. 아우구스티노 수도회와 가까운 페루 북서부 추루카나스 교구에서 10년간 사목했다. 2001년부터 12년동안 공동체 생활을 강조하는 아우구스티노 수도회장으로 활동한 후 프란치스코 교황의 지시로 2014년 페루 북서부 치클라요 교구로 파견됐다. 이 교구는 빈민가와 농촌 지역을 담당했다. 2023년 프란치스코 교황이 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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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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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감독 경질?…손흥민 운명 달려 【STV 박란희 기자】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우승으로 잠시 소강상태였던 토트넘 홋스퍼의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거취 논의가 다시 시작될 예정이다. 현 토트넘 감독인 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유로파리그 우승 달성으로 잔류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으나 1일(현지시간)부터 기류가 바뀌는 분위기다. 토트넘은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계약기간에 상관없이 경질할 것으로 전망된다.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토트넘은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경질하기로 했다”라고 전했다. 풋볼 인사이더는 지난해 손흥민과 토트넘이 2021년 체결한 계약에 1년 연장 옵션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처음 알릴 만큼 유력한 매체다. 2024~2025시즌 토트넘의 주축 선수들이 부상을 당할 때 부상 소식을 가장 활발하게 전하며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분노를 사기도 했다. 그런데 풋볼 인사이더가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경질 소식을 알리면서 경질이 유력해지는 분위기다. 매체는 “우리는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17년 만에 구단에 첫 트로피를 안기고 일주일도 되지 않아 토트넘에서 그의 리더십을 끝내기도 결정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라고 했다. 유로파릭 우승 후 일주일 간 거취에 대한 논의를 하지 않은 건 포스테코글루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