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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J news

프리드라이프 프리미엄 장례식장 ‘쉴낙원’, 인기 방송 깜짝 등장

인기 예능 tvN STORY ‘여권들고 등짝 스매싱’ 깜짝 등장해 시청자들에게 잔잔한 감동 제공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운영하는 프리미엄 장례식장 ‘쉴낙원’이 인기 예능 프로그램 tvN STORY <여권들고 등짝 스매싱>에 깜짝 등장하면서 시청자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전했다는 소식이 온라인을 통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5일 수요일 저녁 8시에 방영된 tvN STORY <여권들고 등짝 스매싱> 19화 방송에서는 핀란드 출신 방송인 율리아 바룬드(Julia Bärlund) 씨와 그녀의 부모님이 한국을 방문한 이야기가 그려졌다. 방송에서 소개된 한국의 장례 문화와 이를 바라보는 부모님의 시각은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관점을 제시하며 큰 관심을 끌었다.

앞서 방영된 방송에서는 율리아의 부모님이 가진 독특한 직업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그녀의 아버지는 핀란드에서 국회의원 비서관을 거쳐 은퇴 후 17년째 공동묘지 관리인으로 활동 중이다. 장례 절차 전반을 지원하며 유가족과 함께하는 그의 역할은 한국의 장례지도사와 유사하다. 반면, 그녀의 어머니는 병원에서 목사로 재직하며 고인을 위한 축복 기도와 유가족 심리 상담을 담당하고 있다. 두 사람 모두 장례와 관련된 전문성을 바탕으로 깊은 배려를 실천하며, 자연스럽게 한국 장례 문화에 대한 관심도 키워왔다.

율리아의 부모님은 딸이 생활하는 한국에서 그간 궁금했던 장례 문화를 직접 경험하며 호기심을 풀었다. 특히 핀란드에서는 생소한 부의금 문화와 상조업체가 제공하는 체계적이고 세련된 장례 서비스에 놀라움을 표했다. 핀란드의 잔잔하고 소박한 장례식과 달리, 한국의 고급스러운 장례식장과 화려한 장식 문화는 율리아 부모님에게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왔다.

‘쉴낙원’ 방문은 율리아 부모님이 한국 장례 문화를 보다 깊이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다. 국내 1위 상조회사인 프리드라이프가 운영하는 ‘쉴낙원’은 현대적인 디자인과 고품격 서비스를 갖춘 프리미엄 장례식장으로, 부모님은 직접 체험을 통해 한국 특유의 배려 깊은 장례 문화를 경험했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은 “한국 장례 문화에 대한 흥미로운 소개였다”, “율리아 부모님이 한국을 통해 새로운 경험을 하는 모습이 감동적이었다”는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프리드라이프는 지난 2018년부터 프리미엄 장례식장 ‘쉴낙원’을 직영 운영하며 국내 장례 문화를 한층 발전시키는 데 기여해 오고 있다. 현재 전국 주요 도시 15개에 위치한 쉴낙원은 세련된 시설과 차별화된 서비스로 주목 받고 있으며, 영화, 드라마, 예능 촬영 장소로도 사랑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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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프리즈와 키아프, 시장을 넘어 예술의 힘을 증명하다 【STV 박상용 기자】서울의 9월은 이제 세계 미술계의 달력이 주목하는 시기가 되었다. 국제 아트페어 ‘프리즈(Frieze) 서울’과 국내 최대 규모의 아트페어 ‘키아프(KIAF)’가 같은 시기, 같은 공간에서 열리며 만들어낸 ‘키아프리즈’는 단순한 장터를 넘어 한국 미술의 위상을 보여주는 장이 되었다. 올해 프리즈에는 48개국에서 약 7만 명이 찾았고, 키아프에는 8만 2천여 명이 방문했다. 전시장을 찾은 이들은 단순한 관람객이 아니라 세계 유수 미술관과 기관 관계자, 그리고 젊은 수집가들까지 아우르며 한국 미술시장의 저변이 얼마나 넓어지고 있는지를 증명했다. 특히 뉴욕현대미술관(MoMA), 영국 테이트 모던, 일본 모리 미술관 등 글로벌 기관 관계자들의 발길은 한국 미술에 대한 국제적 관심이 높아졌음을 상징한다. 시장의 성과도 눈에 띄었다. 프리즈 첫날부터 수십억 원대 작품이 거래됐고, 미국 작가 마크 브래드포드의 회화가 62억 원대에 팔리며 역대 최고가 기록을 세웠다. 국내에서는 김환기의 작품이 20억 원에 거래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키아프에서도 박서보, 김창열 등 한국 거장의 작품은 물론 신진 작가들의 작품까지 고루 판매되며 ‘저변 확대’라는 긍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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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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