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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저스틴 선 “트론, 이더리움 따라잡을 것"

"한국, 게임산업과 협업 기대"


【STV 김민디 기자】전 세계 시가총액 10위 암호화폐(토큰 제외) 트론의 창시자인 저스틴 선이 이더리움을 따라잡겠다는 각오와 함께 “트론은 100조 달러 규모의 프로젝트가 되겠다”며 포부를 전했다. 

23일 온라인 영상을 통해 UDC 2022 행사 기조연설을 진행한 저스틴 선은 웹 3.0을 주제로 빠르게 확장되는 웹 3.0 작용 및 발전 전망에 대해 밝혔다.

트론 시가총액(이하 시총)은 약 56억달러다. 예치금액(TVL)은 120억달러 이상이다. 그는 "TVL이 시총보다 큰 것은 트론이 저평가돼 있다는 것"이라며 "내년에는 2억개 계정을 보유하고, 이더리움을 따라 잡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저스틴 선은 이번 UDC 이전에도 웹 3.0이 인간에게 메타버스 시대로 진입할 문을 열어 줄 것이라며 웹 3.0의 중요성을 여러 차례 강조한 바 있다. 이번 UDC 강연에서도 웹 3.0 시대를 선도하는 디지털 플랫폼으로서 트론의 강점에 대해 이야기하며 웹 3.0에 대한 자신의 견해와 통찰을 아낌없이 공유했다.

선 창립자는 "데이터에 대한 거버넌스를 플랫폼사가 가졌던 과거와 달리 웹3에서는 모든 데이터 소유권이 사용자 또는 노드의 소유가 되는 탈중앙화가 이뤄진다"며 "회사 거버넌스 의결권을 이용자가 네트워크 참여에 따른 보상으로 가져갈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한국 시장에 대해서는 게임 산업이 활성화된 점을 언급하면서, 관련 종사자들과 많은 협업을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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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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