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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J news

프리드라이프, 토탈라이프케어 서비스로 우뚝

"한국 상조 산업의 선진화를 위해 끊임없는 도전과 노력"


【STV 박란희 기자】올해 프리드라이프는 창립 20주년을 맞아 ‘산업 선도기업’으로 질적인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20년 동안 프리드라이프는 장례 서비스를 시작으로 투어, 웨딩, 장례식장, 리빙에 이르기까지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며 오늘날 업계 ‘No.1 토탈 라이프케어 서비스 기업’으로 성장했다. 

회사 운영면에서도 전문경영인 제도를 도입하고 자산운용 전문성을 강화하는 등 실제적인 경영개선 노력을 통해 소비자의 신뢰를 높여왔다. 

올해 초에는 상조 4개사 통합법인을 출범하며 2022년을 본격적인 ‘토탈 라이프케어 컴퍼니, 뉴 프리드’로 도약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2022년을 새 전환점으로 삼아 더 많은 고객에게 가장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상조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포부다. 

2022년 중점 추진 과제로는 ▲서비스 표준화 및 품질 강화 ▲대고객 서비스의 디지털 전환 ▲고객층 다변화에 따른 제휴∙전환서비스 개발 ▲전국 직영 장례식장 확대 등을 선정해 ‘고객의 삶의 가치를 높이는 라이프서비스 기업’이라는 경영 미션을 실현해나가고 있다. 

프리드라이프 관계자는 “프리드라이프 창립 초기 국내 상조서비스 시장은 영세 업체의 난립으로 인한 소비자 피해와 산업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도 존재했다. 그러나 오늘날 선수금 7조 규모의 시장으로 성장해 우리 생활의 근간이 되는 필수 산업으로 자리 잡았으며 그 선봉에 프리드라이프가 서있다”며 “창립 20주년을 맞은 프리드라이프는 올해도 업계 1위 기업의 사명감을 가지고 대한민국 상조 산업의 선진화를 위해 끊임없는 도전과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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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심도 “검찰, 천경자 미인도 감정서 공개하라” 판결 【STV 박란희 기자】법원이 고(故) 천경자 화백의 '미인도' 위작 논란과 관련해, 검찰이 감정서 등 수사기록을 공개해야 한다고 다시 한 번 판단했다. 서울고법 행정11-3부(김우수·최수환·윤종구 부장판사)는 최근 천 화백의 차녀 김정희 몽고메리대 교수가 서울중앙지검장을 상대로 낸 정보공개거부 취소 소송 항소심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앞선 1심도 같은 결론이었다. 재판부는 "김 교수가 정보 공개를 구하는 것은 형사사건에서 감정이 어떻게 이뤄졌는지를 파악하고, 민사소송에 증거로 활용할지를 검토하기 위한 것"이라며 “특별한 사정이 없다면 원고의 권리는 존중돼야 한다”고 판시했다. '미인도' 위작 논란은 국립현대미술관이 1991년 소장 작품을 공개한 뒤, 천 화백이 “자기 자식인지 아닌지 모르는 부모가 어디 있나. 나는 결코 이 그림을 그린 적이 없다”고 반박하면서 불거졌다. 국립현대미술관과 전문가들은 진품이라고 판단했고, 천 화백은 반발 끝에 절필하고 미국으로 이주했다. 2015년 천 화백의 별세 이후 논란은 재점화됐고, 유족은 미술관 관계자들을 명예훼손과 저작권법 위반 혐의로 고소했다. 검찰은 과학감정과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미인도는 진품’이라는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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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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