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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지지율 추격전에 마음 급한 이재명…정동영·천정배 복당 추진

탈당 인사들 복당 시킬 듯


【STV 신위철 기자】더불어민주당이 내년 1월 3일부터 17일까지 보람간 과거 탈당자들의 복당 신청을 일괄적으로 받는다.

민주당은 28일 오전 비공개 최고위를 열어 이처럼 결정했다.

탈당자들의 일괄 복당은 이재명 대선 후보가 내년 3월 대선을 앞두고 ‘대사면’을 언급해 민주·개혁 진영의 대통합을 추진하기로 한 것에 따른다.

민주당은 이 기간 신청한 인원들에 대해 경선 불복, 부정부패, 성 비위 등 중대 사유로 인한 징계 건을 제외한 나머지 인원은 전원 복당시키겠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탈당자가 공천을 신청할 경우에도 부과하는 페널티도 적용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2016년 새정치민주연합(민주당 전신) 분당 사태 당시 국민의당으로 대거 이동한 당원 등이 구제될 것으로 보인다.

당시 탈당한 정동영 전 의원과 천정배 전 의원 등도 복당 절차를 밟을 것으로 전망된다.

두 인사는 민주당에 반기를 들고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 국민의당 창당 작업을 함께 했지만, 세 불리기에 나선 이 후보가 두 의원을 받아들이겠다는 것이다.

또 민주당은 열린민주당과 통합에 대해서도 내년 초 당원 투표를 진행한다.

양측이 모두 합당 추인 절차를 마치면 내년 1월 14일 민주당 최고위와 열린민주당 최고위가 합동으로 회의를 연다.

최종 통합은 1월 중순에 마친다.

정치권 일각에서는 민주당이 세를 불리기 위해 끌어모을 수 있는 인재를 최대한 모으려는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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