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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제4회 투자 유치 사업 계획 발표회 참가 기업 모집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하는 빅웨이브가 IR(투자 유치 사업 계획서 발표회)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
 
빅웨이브는 인천 지역의 유망 기술 벤처 창업 기업 육성과 인천 투자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인천광역시,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가 함께 만든 투자 유치 플랫폼 브랜드다. 올해 론칭해 4월, 7월, 9월 총 3회에 걸쳐 투자 유치 발표회를 개최했다.

빅웨이브 투자 유치 사업 계획 발표회는 국내 주요 투자사 이외에 대·중소기업이 만든 CVC (Corporate Venture Capital), 해외 파트너 기업까지 참여하는 투자 유치의 장으로 거듭나며 유니콘 기업 탄생의 마중물로 거듭나고 있다.

올해 총 3회 개최, 14개사가 참여했고, 회당 평균 100여명의 국내외 투자 인사가 참석했다. 참여 기업은 매회 20회 이상의 후속 미팅을 진행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참여 기업 가운데는 IPO 주관사 선정, 프리 A·B 라운드 투자 유치 등 우수한 성과도 달성했다.

이번 4회차 빅웨이브는 바이오를 주제로 스마트 헬스케어, 의료 플랫폼, 메디컬 디바이스, 인공지능(AI) 영상 분석 진단, 신약 개발, 바이오소재 등 다양한 분야의 7년 이내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공고 접수는 10월 15일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서류 평가, 발표 평가로 최종 5개 안팎의 기업을 선정한다.

최종 선정된 기업에는 기업 진단, 역량 강화, 투자 유치 설명회, 후속 미팅 등이 진행되며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의 직접 투자도 검토된다.

모집 공고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빅웨이브 홈페이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석준 센터장은 “인천 투자 생태계 중심인 빅웨이브로 스타트업, 투자 파트너, 대·중견 기업 그리고 글로벌 기업까지 여러 주체가 꾸준히 참여하며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생태계의 기틀을 잘 조성하고 있다”며 “앞으로 빅웨이브 플랫폼을 앞세워 내부 사업 체계화 및 지역 내 유관 기관과 협업을 통해 인천형 유니콘을 육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관내 직접 투자 역량을 갖춘 유일한 공공기관으로 자체 펀드를 운영하고 있다. 인천광역시에서 인천혁신모펀드 공식 운영 기관으로 선정돼 6000억원의 펀드를 조성할 예정이며, 민관에서 적극적인 출자를 유치하고 있다. 이 밖에도 국내외 대·중견 기업, 기관 등과 네트워크를 보유해 유망 기업을 위한 밸류 업, 스케일 업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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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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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강백호 해외진출 염두?…美에이전시와 계약 【STV 박란희 기자】올 시즌이 끝나면 프리에이전트(FA) 자격을 취득하는 강백호(26·KT 위즈)가 메이저리그(MLB) 스타플레이어를 다수 보유한 글로벌 에이전시 패러곤스포츠인터내셔널과 계약했따. 패러곤스포츠는 13일(한국시간) 소셜미디어를 통해 “한국의 야구 스타 강백호 선수를 우리 팀에 영입하게 돼 매우 기쁘다. 앞으로 큰 활약을 기대한다”라고 했다. 패러곤스포츠는 2018년 내서널리그(NL) 최우수선수(MVP)인 크리스티안 옐리치(밀워키 브루어스)를 포함해, 제프 맥닐(뉴욕 메츠), 애런 놀라(필라델피아 필리스) 등 스타 선수들이 다수 소속된 에이전시다. 13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취재진과 함께 한 강백호는 “실제로 계약한 시기는 4월로 기억한다. 다만 내가 다친 기간이 있다 보니 공개 시기가 미뤄진 듯한데, 이렇게 뜨거운 관심을 받게 될 줄은 몰랐다”라고 머쓱해했다. 강백호는 “(페러곤스포츠가) 내게 관심을 보인 몇 에이전시 중에서도 가장 적극적으로 러브콜을 보낸 곳”이라며 “그렇게 큰 회사에서 나와 계약하려고 한국에 하루 머물고 당일 왕복으로 다녀갈 정도로 열의를 보이시니 진심이 느껴질 수밖에 없었다”라고 설명했다. 강백호는 패러곤스포츠와 계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