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연구원(원장 윤황) 마을만들기지원센터(이하 마을센터)는 7월 30일 ‘2021년 제3회 충남마을만들기 대화마당(이하 대화마당)’을 아산시 송악면 농촌뜨락에서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민간의 네트워크 법인 설립과 운영’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대화마당은 마을만들기 중간지원조직의 수탁기관인 민간 네트워크 법인 및 재단법인의 중요성과 역할, 방향을 집중 토론하기 위해 열렸다.
정석호 마을만들기지원센터장은 “민간 네트워크 법인은 민관협치형 중간지원조직의 역할을 강화하고 지속하기 위한 매우 중요한 기구”라며 “충남 15개 시·군에 모두 설립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화마당은 2015년부터 시작해 총 49회 차까지 진행됐으며, 마을만들기의 모든 관계자를 대상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마을만들기의 다양한 영역에 대한 이해와 토론을 통해 근본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