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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조혈모세포 기증 인식개선 공모전 개최

사단법인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회장 신희영)는 2021년 제20회 조혈모세포 기증 감사의 날을 기념해 ‘2021 조혈모세포 기증 인식개선 공모전’을 개최한다. 6월 21일부터 작품을 접수할 수 있으며 대상 수상자 중 1명에게는 보건복지부장관상이 수여된다.

최근의 조혈모세포 기증은 말초혈조혈모세포를 채집해 기증하는 성분헌혈 방식으로 대부분 이뤄지고 있다. 그러나 과거의 골수 기증 방식에서 떠오르는 부정적 인식으로 인해 기증희망등록 조차 꺼려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이러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실제 조혈모세포 기증자의 경험담 그리고 이식받은 환자의 사연을 공모해 인식 개선 활동에 활용코자 한다. 기증희망등록 후 유전자형 일치 연락을 기다리고 있는 기증희망자와 기증희망등록 예정자도 출품할 수 있다. 동영상, 웹툰, 수기, 그림 등 4개 부문으로 지원할 수 있으며, 총상금 600만원 규모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 홈페이지 및 공식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해로 20회를 맞이하는 ‘조혈모세포 기증 감사의 날’은 세계조혈모세포기증자협회(World Marrow Donor Association, WMDA)에서 정한 ‘세계조혈모세포 기증자의 날(World Marrow Donor Day, WMDD)’을 기념하고자 보건복지부 후원으로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에서 주최하고 있다. 이는 생면부지의 혈액암 환자에게 아무런 대가 없이 자신의 조혈모세포를 나눠준 기증자 및 기증희망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하는 동시에 대국민을 대상으로 조혈모세포 기증에 대한 올바른 인식 개선과 기증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한다.

한편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는 ‘장기등 이식에 관한 법률’에 의해 보건복지부 승인의 비혈연간 조혈모세포 기증희망등록기관으로서 조혈모세포 이식을 요하는 혈액암 환자와 비혈연 기증자 사이에 조혈모세포 이식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홍보 및 기증희망등록, 조정 역할을 수행한다. 2021년 6월 현재, 5894례의 비혈연간 조혈모세포 기증(이식)이 이뤄졌으며, 현재 국내 조혈모세포 기증희망등록 누적 인원은 37만711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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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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