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림조합상조(회장 최창호)는 지난 26일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열고 산림조합상조 4대 대표이사로 이창석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창석 대표이사는 사모펀드인 VIG 파트너스에서 좋은라이프를 인수할 당시 선발 임원으로 참여해 마케팅 총괄 임원(CMO, Chief Marketing Officer) 역할을 수행한 것으로 널리 알려졌다.
신임 이창석 대표이사 취임에 따라 산림조합상조 경영에는 이 대표이사의 마케팅 노하우가 접목될 것으로 보인다.
산림조합상조는 신임 대표이사 경영 체제로 전환해 건전성과 안정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마케팅에 집중할 것으로 전망된다.
산림조합상조는 SJ산림조합이 100% 출자해 설립한 자회사다.
설립 초기부터 공격적인 영업에 나서 최근 누적 선수금 순위 20위권 진입을 앞두고 있다.
또한 산림조합상조는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인증하는 국가 공인 인증인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도 취득해 양적·질적 성장을 동시에 도모하고 있다.
산림조합중앙회 최창호 회장은 “전문 경영인을 통한 변화는 산림조합상조 입장에선 당연한 일”이라며 "경영의 방향은 바뀔 수 있어도 원칙은 동일하다며 산림조합상조의 경영 건전성와 고객 서비스에 대한 신뢰성은 변함없이 지속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산림조합상조는 ‘벌초 도우미’ 서비스를 런칭해 산림조합상조 고객에 추가 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벌초 도우미 서비스’는 전국 142개 산림조합에서 시행하고 있는 사업이며, 최근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소비자들의 호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