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27 (일)

  • 맑음동두천 32.0℃
  • 맑음강릉 33.9℃
  • 맑음서울 32.7℃
  • 맑음대전 32.8℃
  • 맑음대구 31.6℃
  • 맑음울산 31.0℃
  • 맑음광주 32.3℃
  • 구름조금부산 31.5℃
  • 맑음고창 33.1℃
  • 구름조금제주 29.9℃
  • 맑음강화 30.8℃
  • 맑음보은 30.5℃
  • 맑음금산 30.8℃
  • 맑음강진군 33.3℃
  • 맑음경주시 31.9℃
  • 구름조금거제 29.1℃
기상청 제공

SJ news

보람상조 “같이 극복합시다”…설계사 구직 지원

사회적 책임 이어가…고객감동경영대상 3년 연속 수상



보람상조가 지난 1일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부터 설계사(영업사원)를 보호하고 일자리 창출을 위한 ‘설계사 갈 곳 마련’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보람상조가 진행하는 ‘설계사 갈 곳 마련’ 프로젝트는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집합금지와 영업제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퇴직 설계사와 모든 구직자에게 지원 대책을 이행하기 위해 기획됐다.

보람상조는 이번 프로젝트로 대면 영업 방식의 고질적 문제였던 무분별한 ‘푸쉬(Push)’ 영업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가입 욕구가 있는 고객과 설계사를 본사가 직접 매칭시켜주는 ‘핀셋’ 영업을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를 종료 기간 없이 지속적으로 이어나가며 설계사들과 상생을 도모할 예정이다.

보람상조는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을 다하고 있다.

보람상조는 지난달 28일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이불나눔' 행사를 후원했다.

연일 한파가 지속되는 가운데 지역사회 이웃이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이불을 전달한 것이다.

보람상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고용안정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에서 설계사들이 보다 안전하고 고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다양한 방식의 일자리 창출 지원을 통해 대한민국 1등 상조 기업으로서 책임 있는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상조는 곧 나눔’이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고객 중심 서비스에 주력해온 보람상조는 지난달 ‘2021 고객감동경영대상’ 상조 서비스 부문에서 3년 연속 대상을 받는 등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문화

더보기
2심도 “검찰, 천경자 미인도 감정서 공개하라” 판결 【STV 박란희 기자】법원이 고(故) 천경자 화백의 '미인도' 위작 논란과 관련해, 검찰이 감정서 등 수사기록을 공개해야 한다고 다시 한 번 판단했다. 서울고법 행정11-3부(김우수·최수환·윤종구 부장판사)는 최근 천 화백의 차녀 김정희 몽고메리대 교수가 서울중앙지검장을 상대로 낸 정보공개거부 취소 소송 항소심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앞선 1심도 같은 결론이었다. 재판부는 "김 교수가 정보 공개를 구하는 것은 형사사건에서 감정이 어떻게 이뤄졌는지를 파악하고, 민사소송에 증거로 활용할지를 검토하기 위한 것"이라며 “특별한 사정이 없다면 원고의 권리는 존중돼야 한다”고 판시했다. '미인도' 위작 논란은 국립현대미술관이 1991년 소장 작품을 공개한 뒤, 천 화백이 “자기 자식인지 아닌지 모르는 부모가 어디 있나. 나는 결코 이 그림을 그린 적이 없다”고 반박하면서 불거졌다. 국립현대미술관과 전문가들은 진품이라고 판단했고, 천 화백은 반발 끝에 절필하고 미국으로 이주했다. 2015년 천 화백의 별세 이후 논란은 재점화됐고, 유족은 미술관 관계자들을 명예훼손과 저작권법 위반 혐의로 고소했다. 검찰은 과학감정과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미인도는 진품’이라는 결

지역

더보기
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연예 · 스포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