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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직업계고 교육, 기술 인재 양성은 물론 사회 구성원으로서 역량 함양도 강조될 필요”

한국직업능력개발원(원장 류장수)은 1월 29일(금) ‘KRIVET Issue Brief’ 제204호 ‘직업계고 인재상과 교육 목표에 대한 교사 인식’을 발표했다.

한국직업능력개발원 발표에 따르면 직업계고 교사들은 현재와 미래의 직업계고의 교육 목표로서 ‘취업 중심’이 적절하다는 데 각각 76.5%, 80.4%로 가장 높은 동의 비율을 보였다.

현재 직업계고에서 추구해야 할 인간상으로는 ‘능력 있는 사람’의 동의 비율이 89.8%로 가장 높고, 미래 직업계고에서 추구해야 할 인간상으로는 ‘더불어 사는 사람’의 동의 비율이 93.7%로 가장 높았다.

현재 교육 과정에 반영 정도가 가장 높은 핵심 역량은 ‘전공 역량(평균 4.11점)’이었으며, 직업계고 학생의 핵심 역량으로서 가장 중요한 역량은 ‘의사소통 역량(평균 4.59점)’인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고교학점제 도입에 따른 국가 교육 과정 개정 시 기술적으로 뛰어난 인재를 양성하는 데에서 더 나아가, 사회 구성원으로서 살아가는 데 필요한 기본 소양 교육이 강조될 필요가 있다.

한국직업능력개발원 개요

1997년 직업교육과 직업훈련의 연계와 통합이라는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설립된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은 국민의 일상생활에 필요한 교육과 고용 분야에 대한 정책연구와 프로그램 개발을 수행하고 있다.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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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프리즈와 키아프, 시장을 넘어 예술의 힘을 증명하다 【STV 박상용 기자】서울의 9월은 이제 세계 미술계의 달력이 주목하는 시기가 되었다. 국제 아트페어 ‘프리즈(Frieze) 서울’과 국내 최대 규모의 아트페어 ‘키아프(KIAF)’가 같은 시기, 같은 공간에서 열리며 만들어낸 ‘키아프리즈’는 단순한 장터를 넘어 한국 미술의 위상을 보여주는 장이 되었다. 올해 프리즈에는 48개국에서 약 7만 명이 찾았고, 키아프에는 8만 2천여 명이 방문했다. 전시장을 찾은 이들은 단순한 관람객이 아니라 세계 유수 미술관과 기관 관계자, 그리고 젊은 수집가들까지 아우르며 한국 미술시장의 저변이 얼마나 넓어지고 있는지를 증명했다. 특히 뉴욕현대미술관(MoMA), 영국 테이트 모던, 일본 모리 미술관 등 글로벌 기관 관계자들의 발길은 한국 미술에 대한 국제적 관심이 높아졌음을 상징한다. 시장의 성과도 눈에 띄었다. 프리즈 첫날부터 수십억 원대 작품이 거래됐고, 미국 작가 마크 브래드포드의 회화가 62억 원대에 팔리며 역대 최고가 기록을 세웠다. 국내에서는 김환기의 작품이 20억 원에 거래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키아프에서도 박서보, 김창열 등 한국 거장의 작품은 물론 신진 작가들의 작품까지 고루 판매되며 ‘저변 확대’라는 긍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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