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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4·16재단, ‘RE-START SAFE KOREA 시민안전정책 공모사업’ 시작

4·16재단(이사장 김정헌)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을 받아 ‘RE-START SAFE KOREA 시민안전정책 공모사업’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해당 공모 사업은 2019년부터 지속해오고 있으며 지원 대상은 전국 시민·사회단체 및 활동 기관이다.

공모 주제는 ‘안전 사회를 만들기 위한 지역 및 시민 사회의 정책·제도 개선 활동’으로 사업 계획서를 제출하면 심사를 통해 1억 1000만원 지원 한도 안에서 단체를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단체는 5월 31일까지 최대 1000만원의 사업 활동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4·16재단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사회 안전 취약점을 개선을 위한 정책 건의, 개선 활동 △안전, 재난 제도 개선을 위한 캠페인 활동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 및 교육, 문화 행동 등 여러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기간은 1월 14일~31일까지로, 4·16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결과는 2월 16일 재단 홈페이지에 공고될 예정으로, 선발된 단체에 대해서는 실무자 교육과 결과 보고회 등이 진행된다.

김정헌 4·16재단 이사장은 “코로나19 상황과 정부의 사회적 거리 두기 지침을 고려해 비대면·온라인 대면 활동 지원을 적극적으로 권장하고 있다”며 “어려운 시기지만, 시민 사회가 건강한 활동을 펼치고 다양한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4·16재단은 4.16세월호참사 피해 가족과 국민의 안전 사회에 대한 염원을 모아 2018년 5월 12일 발족했다. 세월호 희생자 추모와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국가 재정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4·16재단은 ‘아이들이 마음껏 꿈꾸는, 일상이 안전한 사회’를 비전으로 추모 사업, 안전 사회를 위한 지원 사업, 피해자 지원 사업, 미래 세대 지원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4·16재단 개요

4·16재단은 2016년 4월 16일 발생한 세월호참사의 피해자 가족과 국민들의 안전한 사회에 대한 바람을 모아 만들어진 재단법인이다. 2018년 5월 12일 창립해 2019년 2월 ‘4·16세월호참사 피해구제 및 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세월호피해지원법)’에 따라 정부 지원 재단으로 지정됐다. 재단은 ‘아이들이 마음껏 꿈꾸는 일상이 안전한 사회’를 비전으로 세월호참사 이전과는 다른 안전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다음과 같은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진상 규명 및 희생자 명예 회복 △안전 사회 건설을 위한 지원 △생명안전공원의 세계적 공원화 △피해자 치유 및 생계 지원 기반 마련 △지속 가능한 연대의 구축과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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