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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국민 위한 ‘민-관 발전 아동복지-노인복지 교육네트워크’ 포럼 성황리 종료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허선, 이하 ‘인력개발원’)이 아동-노인복지분야 유관기관 교육협의체 구성을 통해 정책과 현장의 긴밀한 협업체계 구축을 위한 아동복지, 노인복지 교육네트워크를 12월 15일(화)과 12월 18일(금),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용국가 아동정책’에 따른 ‘아동보호 및 학대 대응체계 개편’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시행’에 따른 ‘기존 6대 노인돌봄서비스 통합 및 개편’ 등 급변하는 정책 환경 속에서 민-관의 긴밀한 협업체계 중요성은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인력개발원은 아동복지 및 노인복지분야 민-관 유관기관 실무자들과 온라인 포럼을 개최했다.
 
12월 15일(화) ‘제2차 아동복지 교육네트워크’에서는 ‘뉴노멀 시대, 아동복지 교육과 협력방안’이라는 주제로 보건복지부, 육아정책연구소,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등 12개 기관이 ‘아동복지 현장 인재양성을 위한 협력방안 모색’, ‘아동복지교육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을 펼쳤다(12개 기관: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육아정책연구소,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아동권리보장원, 세이브더칠드런, 굿네이버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한국아동복지학회, 한국아동복지협회, 육아방송)

12월 18일(금) ‘제1차 노인복지 교육네트워크’에서는 ‘포스트코로나 시대, 노인복지교육과 협력방안’이라는 주제로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아셈노인인권정책센터 등 8개 기관이 ‘노인복지 현장 종사자를 위한 실제적 교육’, ‘기관별 공유 및 협력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8개 기관: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중앙노인보호전문기관, 아셈노인인권정책센터, 한국노인복지중앙회, 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한국노인복지학회).
 
이번 교육네트워크를 시작으로 인력개발원은 △아동, 노인복지분야 상호 협력을 통한 공동 성장기반 강화 △변화하는 정책 및 사회환경에 따른 선제적 대응력 확보를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인력개발원 허선 원장은 “이번 아동복지 및 노인복지 교육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정책과 현장의 플랫폼 및 교육 컨트롤타워 역할 수행을 통해 국민의 실질적 복지 체감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개요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은 보건복지 분야 공무원을 비롯해 사회복지, 보건의료 등 보건복지 분야 종사자의 역량 개발과 전문성 향상을 위해 설립된 정부출연기관으로, 연간 약 149만명의 보건복지 관련 인력을 교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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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韓 첫 노벨문학상 수상…“언어는 어두운 밤에도 우리를 이어” 【STV 박란희 기자】소설가 한강(54)이 10일(현지시간) 한국이 최초이면서 아시아 여성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하며 세계적인 문학가로 인정 받았다. 한강은 이날 오후 스웨덴 스톡홀름의 콘서트홀에서 열린 ‘2024 노벨상 시상식’에 참석해 칼 구스타프 16세 스웨덴 국왕으로부터 노벨상 메달과 증서를 받았다. 한강은 시상식 후 진행된 연회에서 “문학작품을 읽고 쓰는 일은 필연적으로 생명을 파괴하는 모든 행위에 반대하는 일”이라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영어로 진행된 수상 소감에서 한강은 “가장 어두운 밤에도 언어는 우리가 무엇으로 만들어졌는지 묻고, 언어는 이 행성에 사는 사람의 관점에서 상상하기를 고집하며, 언어는 우리를 서로 연결한다”면서 문학의 힘을 역설했다. 검은색 드레스를 입은 한강은 부문별 시상 순서에 의해 물리학상, 화학상, 생리의학상 수상자들에 이어 네 번째로 이름이 불렸다. 한림원 종신위원인 스웨덴 소설가 엘렌 맛손은 시상에 앞서 5분가량의 연설을 통해 한강의 작품에 대해 “형언할 수 없는 잔혹성과 돌이킬 수 없는 상실감에 대해 말하고 있다”면서 “궁극적으로는 진실을 추구하고 있다”라고 찬사를 보냈다. 한강은 역대 121번째이면서 여성으로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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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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