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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대사증후군관리사업지원단, 23일 워크숍 및 B.I.선포식 개최

서울시 대사증후군관리사업지원단(단장 임도선)이 ‘2020년 서울시 대사증후군관리사업 워크숍 및 B.I.선포식’을 개최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 등을 고려해 행사는 23일(수) 오후 1시~4시 30분까지 서울시 대사증후군관리사업지원단 유튜브 채널 ‘대사증후군 오락프로젝트’에서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한다.

행사에는 서울시, 서울시 대사증후군관리사업지원단 및 운영위원, 보건소장, 사업 담당자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서울시 대사증후군관리사업에 관심이 있는 학계를 비롯한 관련 전문가 등 관심 있는 모든 사람이 참여할 수 있도록 공개 방식으로 진행된다.

행사는 개회사 및 환영사를 시작으로 1부~3부로 진행된다. 서울시 대사증후군관리사업이 나가야 할 방향성과 함께 미래 대응 전략들을 짚어본다.

1부 ‘서울시 대사증후군관리사업 B.I. 선포식’에서는 대사증후군관리사업이 지니는 공공 보건 브랜드의 가치 및 캐릭터 소개와 함께 이를 활용해 수립된 홍보 계획이 발표된다. B.I.는 ‘대사증후군 오락프로젝트-스스로 지키는 건강신호’의 슬로건과 함께 오락프로젝트를 통해 일상 속에서 예방-관리-치료하는 대사증후군을 뜻한다.

2부 ‘서울시 대사증후군관리사업 워크숍’에서는 코로나19로 앞당겨진 ‘언택트 사회’에서의 패러다임 변화로 데이터 가치 중심 인공지능을 통해 연결할 수 있는 정보를 사업 참여자들에게 제공하는 방안을 고민한다. 사업 참여자가 개개인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으며, 무분별한 콘텐츠들로부터 보호받도록 하기 위해 스마트 헬스케어 사업 활용과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혁신 사례에 대한 특강도 진행된다.

3부 ‘대사증후군관리사업 유공표창 및 우수사례 발표’에서는 중구보건소, 금천구보건소, 강동구보건소 3개 보건소가 서울시의 공적 표창을 받는다. 이 보건소들은 시민들의 자가 건강 관리 지원을 위해 비대면 서비스를 자치구 환경에 맞도록 개발한 곳들이며, 그 운영 사례도 이날 발표할 예정이다.

임도선 서울시 대사증후군관리사업지원단장은 “그간 서울시 대사증후군관리사업의 건강 관리는 서울시와 오락하자의 슬로건으로 다양한 활동들(소그룹 자조모임, 플래시몹, 캠페인, 이벤트 등)을 통해 오락 문화를 만들어 가고자 했다”며 “지금까지는 다 함께 모여 건강 관리의 동기를 부여하고자 여러 활동을 집중적으로 수행했다. 이번에는 혼자 있을 때도 주도적으로 건강을 관리하는 문화를 형성해 건강 관리 영역이 더 발전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해서 서울시와 함께 즐겁게 건강을 관리하되 ‘스스로 지키는 건강’, ‘치료보다 예방’의 개념을 포괄할 수 있도록 B.I.와 그에 따른 캐릭터를 개발해 나갈 것”이라며 “이를 활용해 서울시민 누구나 자가 건강 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과 동기 부여를 강화하는 데 최선의 노력과 여러 홍보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서울시 대사증후군관리사업지원단 개요
 
서울시 대사증후군관리사업지원단은 25개 보건소를 중심으로 만 20~64세 서울시민에게 대사증후군 검사 및 맞춤형 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사업 운영·평가, 대사증후군 DB 시스템 구축·운영, 사업 홍보, 교육, 자문 등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만성질환 예방 및 건강 수명 증가, 자가 건강 관리 향상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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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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