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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더프라미스, 삼성SDS 임직원이 함께하는 핸즈온 진행

국제구호협력기구 더프라미스가 10월 14일 삼성SDS 잠실 사옥에서 IT 소외계층 청소년을 위한 뜻 깊은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지난 상반기에는 개발도상국 아동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위한 키재기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하였으며, 이번 하반기는 ‘함께가요 미래로! Enabling People’이라는 삼성 공통 사회공헌 비전을 반영하여 청소년이 미래 건강한 사회인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국내외 IT 소외계층 청소년을 위한 코딩 보드게임 및 팝업북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잠실 사옥 핸즈온 행사에서는 삼성SDS 임직원 160명이 참가하였고, 수원·기흥·탕정 삼성SDS 캠퍼스 임직원도 참가하여 총 700개의 코딩 보드게임 및 팝업북과 함께 티셔츠, 운동화, 키재기와 원피스를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선물하였다.

코딩 보드게임과 팝업북은 다문화 가정 센터 및 아동복지센터 청소년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며, 티셔츠, 운동화 및 원피스 등은 더프라미스 사업지인 미얀마 빤따노 지역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 지역은 잦은 강풍과 홍수로 피해를 입었으며, 미얀마 내에서도 빈곤율이 45.7%로 매우 열악한 지역이다.

봉사자가 직접 만들어 개발도상국 어린이들에게 선물할 수 있는 더프라미스 캠페인은 어린이들의 위생과 교육 증진을 위해 진행하는 캠페인이다. 캠페인 키트 구입비에 포함된 후원금은 교육, 보건위생, 식수 사업에 사용되며, 봉사자가 완성한 물품들은 더프라미스 사업지로 전달된다.

한편 더프라미스는 2008년에 설립되어 네팔, 동티모르, 미얀마, 인도와 말라위를 중심으로 해외 빈곤층 아동들이 좀 더 행복한 환경에서 살 수 있도록 교육, 보건위생, 지역개발, 긴급구호 등을 통해 지원하고 있으며, 2013년부터 자원 봉사자나 기업 사회공헌을 위한 기부 상품 캠페인을 진행하여 개발도상국 어린이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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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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