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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졸업 시점에서 전공과 일치하고 전공지식이 필요한 일자리를 선택하면 10년 후 ‘괜찮은 일자리’를 획득할 가능성 높아져”

한국직업능력개발원(원장 나영선)은 10월 15일(화) ‘KRIVET Issue Brief’ 제171호 “졸업 10년 후 ‘괜찮은 일자리’를 가지려면”을 발표하였다.

◇주요 내용

-졸업 이후 10년이 지난 시점에서 ‘괜찮은 일자리(decent jobs)’로 이행하는 청년들의 경우, 진입시점에 선택한 일자리가 모두 전공과 일치되는 일자리, 가능하면 대학에서 배운 전공지식이 도움이 되는 일자리를 선택한 결과였음.

-진입시점에 선택한 일자리가 중소기업인지, 대기업 및 공공기관인지 또는 정규직인지 비정규직인지 등 그 일자리 유형보다 전공과의 일치여부가 향후 10년 후 ‘괜찮은 일자리’로의 이행을 결정하였다는 것임.

-따라서 졸업 이후 노동시장에 안착하는 시점에 ‘괜찮은 일자리’를 가지려면 졸업시점, 즉 노동시장에 진입하려는 시점에서 그 일자리가 가진 외형적 조건보다는 전공과 일치되면서 대학에서 배운 전공지식이 도움이 되는 일자리인지 판별하는 것이 더욱 중요함을 시사

한국직업능력개발원 개요

1997년 직업교육과 직업훈련의 연계와 통합이라는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설립된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은 국민의 일상생활에 필요한 교육과 고용 분야에 대한 정책연구와 프로그램 개발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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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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