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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J news

보람상조, ‘2019 대한민국 올해의 히트상품 대상’ 2년 연속 수상

최철홍 회장 “상조 본연의 서비스 경쟁력을 키우는 데 최선 다할 것”

보람상조는 5일 ‘2019 대한민국 올해의 히트상품 대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

 

‘대한민국 올해의 히트상품 대상’은 대통령 소속 국가지식재산위원회,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후원하며 전국 단위로 시상하고 있다.

 

이 상은 독창성과 신뢰성을 겸비한 최고의 상품을 선정, 발표함으로써 소비자의 합리적 소비문화 확산을 물론 대한민국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자 제정됐다.

 

올해로 11회를 맞는 이번 시상에서는 소비자 직접 평가와 산학전문심사위원단이 엄정한 심사를 거쳐 히트상품을 최종 선정했으며, 상조 서비스에서 보람상조가 1위를 수상했다.

 

올해로 창립 29주년을 맞은 보람상조는 ‘고객중심경영’이란 기업 이념 아래 혁신성, 신뢰성 있는 서비스로 대한민국 대표 상조기업으로 상조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보람상조는 지난 7월부터 업계 최초로 장례행사 부당거래를 신고하는 ‘장례행사 부당거래 신문고’를 신설하는 한편 신문고 개설을 통해 고객 빼오기, 장례행사 빼돌리기 등 업계 내 부당거래를 바로잡고 있다.

 

또한 지난 2월부터는 상조업계 최대 규모로 전국 21개 지역 고객만족센터를 신설하기도 했다.

 

보람상조는 고객 관리에 있어서도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의 ‘선불식 할부거래에서의 소비자보호지침’에 의거, 소비자들의 알 권리와 피해 예방을 위해 전자제품, 안마의자 등의 결합상품 마케팅 없이 본질에 충실한 ‘클린 서비스 캠페인’을 고수하고 있다. 최근에는 공정위가 제공하는 ‘내 상조 찾아줘’ 캠페인도 적극 독려하고 있다.

 

최철홍 보람그룹 회장은 “대한민국 대표 상조기업으로서 상조문화 선진화의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으며 2년 연속 수상이라는 결과로 이어졌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기업 이념에 따라 고객 감동 실현을 위해 혁신성과 신뢰도를 바탕으로 한 상조 본연의 서비스 경쟁력을 키우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보람상조는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6년 연속) ▲한국소비자 감동지수 1위 ▲소비자만족 브랜드대상 ▲코리아 탑브랜드 명품 브랜드 대상 ▲소비자의 선택 최고의 브랜드 대상 ▲고객감동 경영대상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 ▲2019 국가 소비자중심 브랜드 대상(6년 연속) ▲2019 한국 고객만족도 1위 ▲2019 고객감동 우수브랜드 대상 1위 ▲2019 고객선호브랜드지수 1위 등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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