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7 (일)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경제·사회

알리바바닷컴, 미국 중소기업들의 글로벌 판매 촉진 플랫폼 개설

세계 최대 규모의 B2B 전자상거래 마켓플레이스 중 하나이자 알리바바 그룹(뉴욕증권거래소: BABA)의 자회사인 알리바바닷컴(Alibaba.com)이 미국 기업들이 미국과 전 세계의 수백만 알리바바닷컴 구매자들에 제품을 판매할 수 있는 플랫폼을 23일 개설했다.

거의 3000만개에 이르는 미국의 중소기업들, 특히 제조업체와 도매업체 및 유통업체들은 이제 글로벌 B2C 전자상거래 시장에 비해 여섯 배나 큰 기회가 있는 23조9000억달러 규모의 글로벌 B2B 전자상거래 시장에 보다 효율적으로 접근할 수 있다.

또한 알리바바닷컴은 한층 강화된 참여자 생태계를 선보였는데 여기에는 중소기업들이 보다 수월하게 사업을 펼칠 수 있게 하는 알리바바닷컴의 사명감을 공유하는 고정 판매자와 B2B 서비스 제공사업자들이 포함되어 있다.

더욱이 알리바바닷컴은 미국 중소기업들이 23조9000억달러 규모의 B2B 전자상거래 기회를 성공적으로 이용하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자원봉사자 및 전문가 비즈니스 멘토들로 이루어진 미국 내 최대 규모의 비영리 네트워크 중 하나인 스코어(SCORE)를 비롯해 미국 전역의 지역 상공회의소 및 B2B 조직들과 함께 일련의 ‘빌드업(Build Up, 기반구축) 워크숍’과 웨비나를 공동으로 마련하고 있다.

알리바바 그룹의 북미지역 B2B 부문 대표인 존 캐플란(John Caplan)은 “알리바바는 기업가들에게 힘을 실어주고 이들이 각자 원하는 바에 따라 성공적으로 사업을 영위하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190여 국가와 지역에서 사업을 펼치고 있는 1000만 기업 바이어와 함께 하면서 우리는 미국 중소기업들이 오늘날 글로벌 마켓플레이스에서 경쟁하고 성공하는데 필요한 수단과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B2B 전자상거래의 모습을 바꾸어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문화

더보기

지역

더보기
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연예 · 스포츠

더보기
KT 강백호 해외진출 염두?…美에이전시와 계약 【STV 박란희 기자】올 시즌이 끝나면 프리에이전트(FA) 자격을 취득하는 강백호(26·KT 위즈)가 메이저리그(MLB) 스타플레이어를 다수 보유한 글로벌 에이전시 패러곤스포츠인터내셔널과 계약했따. 패러곤스포츠는 13일(한국시간) 소셜미디어를 통해 “한국의 야구 스타 강백호 선수를 우리 팀에 영입하게 돼 매우 기쁘다. 앞으로 큰 활약을 기대한다”라고 했다. 패러곤스포츠는 2018년 내서널리그(NL) 최우수선수(MVP)인 크리스티안 옐리치(밀워키 브루어스)를 포함해, 제프 맥닐(뉴욕 메츠), 애런 놀라(필라델피아 필리스) 등 스타 선수들이 다수 소속된 에이전시다. 13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취재진과 함께 한 강백호는 “실제로 계약한 시기는 4월로 기억한다. 다만 내가 다친 기간이 있다 보니 공개 시기가 미뤄진 듯한데, 이렇게 뜨거운 관심을 받게 될 줄은 몰랐다”라고 머쓱해했다. 강백호는 “(페러곤스포츠가) 내게 관심을 보인 몇 에이전시 중에서도 가장 적극적으로 러브콜을 보낸 곳”이라며 “그렇게 큰 회사에서 나와 계약하려고 한국에 하루 머물고 당일 왕복으로 다녀갈 정도로 열의를 보이시니 진심이 느껴질 수밖에 없었다”라고 설명했다. 강백호는 패러곤스포츠와 계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