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6 (토)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경제·사회

금천구시설관리공단, 경영평가 고객만족도 최우수기관 선정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은 행정안전부 주관 2019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의 고객만족도 조사 결과 서울시 자치구 공단 24개 기관 중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이 1위를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2019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고객만족도 조사는 지방공기업 서비스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전화 및 면접 조사를 통해 전국 368개 기관에 대한 평가를 한다.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은 서비스 환경 등 모든 평가 항목에서 고루 좋은 평가를 받아 90.72점으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은 ‘주민의 안전보장, 나눔과 상생으로 도약하는 최우수공단’이라는 비전 아래 고객의 행복 추구를 목표로 전 임직원이 열심히 노력한 결과로 창립 이래 최초로 1위라는 영광을 안았다. 

지난해는 ‘주민 제안 공모’, ‘주민 참여 예산제’, ‘주민이사제’ 등을 실시하여 사업계획에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ISO 10002 고객만족경영시스템’ 인증을 취득하는 등 주민과 소통하여 노력한 결과가 나타난 한 해였다. 

올해는 주민주주단을 필두로 CS 고객모니터링, 타 우수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교차점검, CS 전략관리단의 역량 강화와 더불어 고객 응대 노동자를 위한 노력에 힘쓸 예정이다. 

박평 금천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며 고객 중심 서비스를 구현하고자 했던 전 직원의 끊임없는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경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화

더보기

지역

더보기
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연예 · 스포츠

더보기
KT 강백호 해외진출 염두?…美에이전시와 계약 【STV 박란희 기자】올 시즌이 끝나면 프리에이전트(FA) 자격을 취득하는 강백호(26·KT 위즈)가 메이저리그(MLB) 스타플레이어를 다수 보유한 글로벌 에이전시 패러곤스포츠인터내셔널과 계약했따. 패러곤스포츠는 13일(한국시간) 소셜미디어를 통해 “한국의 야구 스타 강백호 선수를 우리 팀에 영입하게 돼 매우 기쁘다. 앞으로 큰 활약을 기대한다”라고 했다. 패러곤스포츠는 2018년 내서널리그(NL) 최우수선수(MVP)인 크리스티안 옐리치(밀워키 브루어스)를 포함해, 제프 맥닐(뉴욕 메츠), 애런 놀라(필라델피아 필리스) 등 스타 선수들이 다수 소속된 에이전시다. 13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취재진과 함께 한 강백호는 “실제로 계약한 시기는 4월로 기억한다. 다만 내가 다친 기간이 있다 보니 공개 시기가 미뤄진 듯한데, 이렇게 뜨거운 관심을 받게 될 줄은 몰랐다”라고 머쓱해했다. 강백호는 “(페러곤스포츠가) 내게 관심을 보인 몇 에이전시 중에서도 가장 적극적으로 러브콜을 보낸 곳”이라며 “그렇게 큰 회사에서 나와 계약하려고 한국에 하루 머물고 당일 왕복으로 다녀갈 정도로 열의를 보이시니 진심이 느껴질 수밖에 없었다”라고 설명했다. 강백호는 패러곤스포츠와 계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