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5.11 (목)

  • 맑음동두천 14.6℃
  • 구름많음강릉 16.5℃
  • 맑음서울 16.4℃
  • 맑음대전 15.0℃
  • 맑음대구 16.0℃
  • 구름조금울산 16.2℃
  • 맑음광주 16.4℃
  • 맑음부산 17.7℃
  • 맑음고창 13.5℃
  • 구름많음제주 18.2℃
  • 맑음강화 15.9℃
  • 구름조금보은 12.4℃
  • 맑음금산 12.5℃
  • 구름조금강진군 15.4℃
  • 구름조금경주시 16.7℃
  • 맑음거제 17.3℃
기상청 제공

주요뉴스

朴대통령, 오늘 국무회의 주재…남북협상 언급 주목

  • STV
  • 등록 2015.09.01 09:05:11
【stv 정치팀】= 박근혜 대통령은 1일 오전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한다.
 
이날 국무회의는 박 대통령이 임기 반환점 이후 처음으로 주재하는 각료 회의로 하반기 국정운영과 관련한 각 부처의 정책방향을 점검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지난 25일 고위급 접촉에서 남북 간 극적인 합의를 도출, 일촉즉발의 군사적 충돌 위기에서 벗어나 남북 화해 무드를 조성한 만큼 이에 대한 언급이 주목된다.
 
박 대통령은 이날 회의에서 '8·25 남북합의'에 이르기까지 북한의 도발에 단호히 대응한다는 원칙을 일관되게 견지한 점이 유효했다는 점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큰 동요 없이 차분하게 대응한 국민들에게 감사의 뜻도 전할 전망이다.
 
또 이산가족 상봉을 위한 다음달 7일 남북 적십자 실무접촉이 성사된 가운데 이번에 남북이 합의한 교류·협력 사업들에 대한 차질없는 준비와 이행을 통일부 등에 당부할 것으로 보인다.
 
나아가 '북한 리스크'에서 벗어난 것을 계기로 하반기에는 경제살리기에 더욱 매진하고 잠시 주춤했던 노동개혁 등 4대 구조개혁의 완수를 위해서도 전 부처가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박 대통령은 오는 2일 출국에 앞서 중국 전승 70주년 기념행사 참석의 의의와 기대성과를 설명하고 방중 기간 국정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료들이 각별히 신경써 줄 것을 당부할 전망이다.
 

문화

더보기

지역

더보기

연예 · 스포츠

더보기
아스트로 문빈, 자택서 사망…향년 25세 【STV 박란희 기자】아이돌 그룹 아스트로의 문빈이 지난 19일 숨졌다. 향년 25세. 20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10분께 서울 강남구 청담동 자택에서 문빈이 숨져 있는 것을 매니저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타살 흔적 등 범죄 혐의점이 없는 것으로 보고 문빈이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사망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부검을 검토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소속사 판타지오는 이날 공식 팬 카페에 공지사항을 올려 “아스트로의 멤버 문빈이 갑작스럽게 우리의 곁을 떠나 하늘의 별이 됐다”면서 “오랜 시간 함께해 온 아스트로 멤버들과 저희 판타지오 동료 아티스트 및 임직원 모두 너무나도 큰 슬픔과 충격 속에 고인을 마음 깊이 애도하고 있다”라고 알렸다. 이어 “유가족들의 뜻에 따라 장례는 가족 친지들, 회사 동료들이 참석해 최대한 조용하게 치를 예정입니다”라고 덧붙였다. 아스트로 멤버인 차은우는 비보를 접하고 미국에서 급히 귀국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문빈은 2009년 KBS2 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아역배우로 활동했으며, 2016년 그룹 아스트로로 가요계에 데뷔해 메인댄서와 서브보컬을 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