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연예·스포츠

[포칼컵]도르트문트, 뮌헨 꺾고 결승 진출

  • STV
  • 등록 2015.04.29 09:22:21
【stv 스포츠팀】= 독일 프로축구 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가 정규리그 우승팀 바이에른 뮌헨을 꺾고 독일축구협회(DFB) 포칼 결승에 진출했다.
 
도르트문트는 29일(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뮌헨과의 2014~2015 DFB 포칼 4강에서 정규시간과 연장전을 1-1로 마친 뒤 승부차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난적을 무너뜨린 도르트문트는 지난 2011~2012시즌 이후 3년 만에 대회 정상 탈환에 도전한다. 지금까지 총 세 차례 DFB 포칼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올 시즌 조기에 분데스리가 우승을 확정하며 트레블(정규리그·DFB 포칼·UEFA 챔피언스리그 동반 우승)을 노렸던 뮌헨은 꿈이 깨졌다. DFB 포칼 3연패 달성에도 실패했다.
 
도르트문트는 전반 29분 뮌헨의 골잡이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에게 선제골을 내주면서 불안한 출발을 보였지만 후반 30분에 나온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의 동점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후 정규시간과 연장 전·후반 동안 추가골을 넣지 못한 양 팀은 승부차기에 돌입했다.
 
이날 승리의 여신은 도르트문트 편이었다.
 
뮌헨의 1~3번 키커인 필립 람, 사비 알론소, 마리오 괴체 등은 모두 실축하며 고개를 숙였다.
 
도르트문트는 일카이 귄도간과 세바스티안 켈이 잇달아 뮌헨 골망을 흔들며 2-0으로 앞서 갔다.
 
뮌헨은 분위기 반전을 위해 네 번째 키커로 골키퍼인 마누엘 노이어를 투입시켰지만 그의 슈팅 역시 골대를 강타했다.
 

문화

더보기
새 교황에 레오 14세…美 출생, 페루 빈민가 20년 헌신 【STV 박란희 기자】제267대 교황으로 선출된 레오 14세(로버트 프랜시스 프레보스트 추기경·69)는 미국에서 태어나 페루 빈민가에서 20년간 사목활동을 헌신했다. 오랜 페루 생활로 시민권까지 얻는 그는 전임자인 프란치스코 교황의 측근으로 맹활약했다. 신학적으로 중도 성향이라 성당 내 대립 중인 개혁파와 보수파 사이에서 균형을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뉴욕타임스 등 외신에 따르면 레오 14세는 미국 시카고에서 태어났다. 교리교사로 일한 프랑스·이탈리아 혈통 아버지를 따라 성당을 다니며 복사로 활동했다. 어머니는 스페인계 도서관 직원으로 일리노이주 성직자들이 그의 집을 출입하며 공동체 생활을 하기도 했다. 아우구스티노 수도회 신학교에 입학해 교황청립 안젤리쿰 대학에서 교회법 박사 학위를 획득했으며, 1982년 이탈리아 로마에서 사제 서품을 받았다. 아우구스티노 수도회와 가까운 페루 북서부 추루카나스 교구에서 10년간 사목했다. 2001년부터 12년동안 공동체 생활을 강조하는 아우구스티노 수도회장으로 활동한 후 프란치스코 교황의 지시로 2014년 페루 북서부 치클라요 교구로 파견됐다. 이 교구는 빈민가와 농촌 지역을 담당했다. 2023년 프란치스코 교황이 그를

지역

더보기
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연예 · 스포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