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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뉴스

[경남]'딸 진료에 불만'…소아과의사 폭행한 치과의사

  • STV
  • 등록 2015.03.03 09:19:26
【stv 지역팀】= 생후 11개월 된 딸을 둔 치과의사가 딸의 진료에 불만을 품고 소아과 의사를 주먹으로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남 마산동부경찰서는 창원시내 한 병원의 소아과 의사 A(34)씨를 주먹으로 때린 치과의사 B(39)씨를 상해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B씨는 지난달 27일 오전 9시30분께 창원시 마산회원구 한 병원 복도에서 A씨를 주먹으로 2차례 때려 전치 4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이날 신고를 접수받은 경찰은 일단 A씨를 상대로 1차 조사를 마쳤다.
 
경찰은 B씨가 생후 11개월 된 딸이 장염 증세 때문에 A씨로부터 진료받았으나 설사를 하는 등 호전되지 않자 이에 불만을 품고 주먹을 휘두른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조만간 B씨를 불러 정확한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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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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