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보자는 공고일 현재 울산시에 5년 이상 계속해서 거주하고 있는 시민으로서 시상은 사회봉사·효행, 산업·경제, 문화·체육, 학술·과학기술 등 4개 부문으로 각각 1명을 선발한다.
사회봉사·효행부문은 희생적인 봉사로 타인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공헌한 사람,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사람, 경로효친사상이 투철한 사람이다.
산업·경제부문은 고용창출과 산업평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공헌한 사람, 투자유치와 수출산업육성에 공헌한 사람이다.
문화·체육부문은 공연 및 조형예술, 문학, 언론·출판 분야에 공헌한 사람, 창의적이고 헌신적인 노력으로 체육진흥을 위한 뚜렷한 공적이 있는 사람, 세계대회 입상으로 국위와 지역의 명예를 선양한 사람이다.
학술·과학기술부문은 인문과학, 자연과학, 사회과학 및 교육분야에 괄목할 만한 연구 실적이 있거나 기술개발에 공헌한 사람이다.
후보자 추천은 구청장, 군수, 각급 기관·단체의 장, 시민 30명 이상의 연서로 할 수 있다.
구비서류는 추천서, 이력서, 공적조서 각 1부이며, 명함판 사진 1매와 심사에 도움이 되는 공적 증빙서류를 구비, 우편(680-701, 울산시 남구 중앙로 201 울산광역시청 자치행정과) 및 자치행정과로 직접 제출하면 된다.
울산시는 접수된 후보자에 대해 시민대상 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엄정한 심의를 거쳐 오는 9월 최종 수상 대상자를 결정한다.
한편 시민대상 시상식은 오는 10월 ‘제11회 울산광역시민의 날 기념식’ 행사시 마련된다.
【장승영 기자 news7@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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