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후, 바쁜 일정 속에 한 달여 만에 시군순방은 실시하는 도지사는 지역의 어려움과 현안을 조속히 파악하고 해결 하기 위해서 ‘현장’이 최우선이고, 현장에 답이 있다는 철학적 의미를 두고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도정에 반영해서 도민 모두가 행복하고 ‘하나 된 강원도’를 만들기 위함이다.
이 날, 오후 3:30분부터 고성군수(황종국)로부터 지역의 현안을 청취하고, 현안에 대해서는 철저히 검토하고 하나하나 해결해 나가도 록 최선을 다하고 협력해 나갈 것이며, 도와 시군이 하나 되어 협력해 나가면 안될 것이 없을 것 이라며, 군수를 비롯 전 공직자가 역동적이고 창의적으로 군정을 이끌어 주실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또한, 현안청취에 이어 고성군의회(의장 문명호)를 방문하여 군정발전을 위해 의회차원의 지원과 협조를 부탁하고 의원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어서, 화진포 국제휴양관광단지 조성지 현장을 방문하여 시설 및 사업계획을 보고 받고 현장을 둘러볼 계획이다.
강원도에서는 시·군 현안청취 순방을 7월중순 이전에 모두 마치고, 시·군 순방을 통해 나타나는 지역의 현안이나 건의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중앙정부의 지원이 필요한 사항은 관련부처에 건의하는 등 해결방안을 적극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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