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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STV]혜민스님의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6주만에 1위 등극

  • STV
  • 등록 2012.08.31 07:16:58

그레이 시리즈전자책 1~6위 유지하며 꾸준한 인기

 

 

예스24는 혜민스님의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6주만에 1위 자리를 재탈환했다고 밝혔다. 안철수 교수의 마음의 기록 <안철수의 생각> 5주 만에 2위로 내려앉았다. 2012년 상반기 전세계에서 가장 빨리 가장 많이 팔린 베스트셀러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1편은 한 단계 상승한 3위를 차지했고, 세상에 첫발을 내디딘 어른아이에게 주는 김난도 교수의 인생 멘토링 <천 번을 흔들려야 어른이 된다>는 출간 첫주만에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쌍용자동차 정리해고 사태를 다룬 공지영의 첫 르포르타주 <의자놀이>는 두 단계 하락한 5위를 차지했다.

 

전업주부 남편의 에피소드를 다룬 카툰집 <마조 앤 새디 2> 6위로 첫 진입했으며, 이병률 시인의 여행산문집 <바람이 분다 당신이 좋다>와 정목 스님의 <달팽이가 느려도 늦지 않다>는 나란히 7위와 8위에 자리했다. 도올 김용옥이 전하는 현실에 대한 철학과 사상 <사랑하지 말자> 9위로 껑충 뛰어올랐고, 김난도 교수의 <아프니까 청춘이다> 10위를 차지했다.

 

칼 필레머의 <내가 알고 있는 걸 당신도 알게 된다면>은 네 단계 하락한 11위를 기록했으며, 12위는 골프 입문자를 위한 골프 자습서 김헌의 <골프도 독학이 된다>가 차지했다. 한국의 젊은 작가 김연수의 최신 장편 <파도가 바다의 일이라면>은 출간 첫 주만에 13위에 올랐고, 어린이 만화서 <코믹 메이플스토리 오프라인 RPG 53>과 법륜 스님이 들려주는 지혜로운 육아법 <엄마수업> 14위와 15위로 뒤를 이었다.

 

행복한 결혼을 꿈꾸는 남녀에게 전하는 법륜스님의 축복 같은 조언 <스님의 주례사> 16위를 차지했고,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심연 1>은 지난주 4위에서 17위로 내려앉았다. 스튜어트 다이아몬드 교수의 <어떻게 원하는 것을 얻는가>, 백영옥의 3년 만의 신작 장편소설 <실연당한 사람들을 위한 일곱시 조찬 모임>은 나란히 18위와 19위에 자리했으며, 마이클 샌델 교수의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 20위를 기록했다.

 

전자책 분야에서는 <그레이 시리즈> 1~6위로 상위권을 유지하며 그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이어 7위에는 성의 심리학에 대해 풀어낸 <섹스의 재발견 벗겨봐>, 8위와 9위는 전자책으로도 출간된 <안철수의 생각>과 공지영의 <의자놀이>가 나란히 자리했으며, 판타지 소설 <에뜨랑제> 세트가 10위를 차지했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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