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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STV]코리아필하모니오케스트라 창단 35주년 정기연주회 개최

  • STV
  • 등록 2012.01.29 10:13:16

발렌타인데이 특별콘서트

 

 

민간교향악단 코리아필하모니오케스트라에서 오는 2 13 오후 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창단 35주년 기념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베토벤 심포니와 트리플 콘첼토, 성악, 국내창작곡으로 구성된 이번 음악회는 발렌타인데이 전날저녁, 다정한 연인들과 사랑하는 가족 등 모든 이들이 즐길 수 있는 음악회가 될 것이다.

 

대한민국 최초의 민간 교향악단인 코리아필하모니오케스트라는 1977 9 20일 고려 교향악단으로 창단되어 그 해 12월 류관순 기념관에서 창단 연주회를 개최하였다.

 

현재 공식 명칭인 전문예술법인 ()코리아필하모니오케스트라는 매년 정기연주회 및 초청공연을 개최하고 있으며, 대표적인 공연으로는 오페라 아리아의 밤, 한미 수교 100주년 기념 음악회, 오페라 토스카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44차 세계 성체대회 기념음악회, 브람스 독일 레퀴엠 협연, 미국 초청 음악회, 광복 50주년 기념초청음악회(95년 덴버) 등 다양한 연주회를 통하여 관객과 함께하는 민간교향악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400여회의 큰 음악회를 성황리에 마친 바 있다. 지난 35여년 동안 꾸준한 노력과 끊임없는 열정으로 공연활동을 해 온 순수한 민간 교향악단으로써 국내 음악계에서 깊은 자리매김을 하고 있으며 대중들의 문화예술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다.(공연문의 : 070-8805-6333)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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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미술 거장들, 서울 모인다…프리즈 전 분주 【STV 박란희 기자】다음달 개최되는 프리즈를 앞두고 미술계가 준비를 서두르는 모습이다. 다음달 9월 4~7일에 프리즈 서울 아트페어가 개최되는 가운데 프리즈에서 눈도장을 찍기 위해 주요 미술관과 갤러리들이 준비에 한창이다. 마크 로스코와 미리암 칸, 이우환 등 국내외 거장들의 작품이 총집합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예열이 활발하다. 송은은 9월 4일 ‘소장품의 초상:피노 컬렉션 선별작’ 전시를 연다. 마를렌 뒤마(남아공)를 비롯해 피터 도이그(영국), 미리암 칸(스위스), 얀보(베트남) 등 다양한 예술가들의 회화, 설치, 드로잉, 조각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60여 점이 선보인다. 20세기 미술의 거장인 마크 로스코는 한국 작가 이우환과 페이스갤러리 서울에서 2인전을 연다. 이우환은 로스코의 유족과 협업해 전시를 큐레이팅하며 공을 들이고 있다. 고미술을 주로 전시해왔던 호암미술관은 사상 처음으로 현대미술가의 개인전을 다음달 3일부터 연다. 스위스 출신 미술가인 니콜라스 파티가 회화, 조각 등 고미술 소장품을 함께 전시한다. 글로벌 메가 갤러리인 가고시안도 한국에서 첫 전시를 연다. 3일 개막하는 데릭 애덤스 개인전 ‘더 스트립’은 아모레퍼시픽 미술관 캐비닛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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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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