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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챗gpt 업은 MS, 시가총액 1위 애플 앞지른다?

좁혀지는 격차…애널리스트들, MS 매수의견 다수


【STV 박란희 기자】마이크로소프트(MS)가 애플이 차지하고 있는 세계 시가총액 1위를 탈환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19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애플의 이날 시가총액은 2조8000억 달러(약 3722조 원)이며, 최고점인 3조1000억 달러에서 약 3000억 달러 하락했다.

MS가 2조4000억 달러로 맹추격하고 있는데, 두 회사의 격차는 지난에 약 2000억 달러까지 줄어들었다.

월가는 애플보다 MS를 더 선호하는 분위기라 MS가 애플의 시가총액을 추월하는 게 아니냐는 관측까지 나온다.

애널리스트들 중 90%는 MS에 대해 매수 의견을 냈는데, 애플은 이에 반해 2/3도 미치지 못하는 상황이다.

애플의 경우 중국 리스크가 큰 변수로 떠올랐다. 모건 스탠리의 애널리스트인 에릭 우드링은 “중국이 (아이폰에 대한) 제한을 전국으로 확대하지 않을 것”이라면서도 “만약 확대한다면 애플의 이익이 4% 줄어들 것”이라고 내다봤다.

앞서 중국은 화웨이의 발전에 발맞춰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아이폰을 들고 출근하지 말라”라는 지침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의 매출의 약 20%가 중국에서 나오는 것을 감안할 때 이러한 소식은 엄청난 악재로 여겨졌으며, 애플 주가는 크게 하락했다.

반면 MS는 중국발 매출이 2%에 불과하다. 게다가 챗gpt로 대표되는 인공지능(AI) 서비스와 클라우딩 컴퓨팅이 크게 각광을 받으면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MS가 마지막으로 애플의 시가총액을 넘은 것은 2021년 11월이었다. 향후 애플이 MS의 추격을 떨쳐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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