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숙인이 창작과정에 참여, 자신들의 이야기가 장면으로 연출 노숙인 12명이 참여하는 연극 “이문동네 사람들”이 오는 5월 29일, 30 2일 동안 무대 위에 오른다. 공연은 대학로 아름다운 극장에서 19시 30분부터 80분간 진행된다. 이 공연은 서울시, 문화관광부, 서울문화재단의 “지역특성화 문화 예술교육지원사업”으로, 서울특별시립 노숙인 다시서기상담보호센터가 연극교육연구소 프락시스와 함께 준비하였다. 연극 “이문동네 사람들”은 다시서기 상담보호센터에서 노숙인과 함께 구성한 노숙인 연극단 “연.필.통-연극으로 feel(必히) 통하는 모임”의 초연작품이다. 특히 소설 “장석조네 사람들”을 각색, 노숙인 자신들의 이야기가 더해져, 더욱 의미있는 작품이 되었다. 연극단 구성을 위해 노숙인을 대상으로 자체 오디션도 실시하였으며 연극단원 노숙인에 대한 연극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 참여자 대부분은 서울시 지원을 받아 상담보호센터를 이용하거나 쪽방, 고시원 등 저렴한 주거에서 생활하고 있는 노숙인들로 이번 공연을 위해 지난 5개월 동안 매주 2회 이상 연습을 하고 있다. 현재 노숙인 대부분은 노숙에서 벗어나 사회에 복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
골든글로브 노미네이트에 빛나는 강렬한 OST로 감동은 2배가 된다! “아이들이 고통 받을 때 당신은 기도를 할 것인가, 총을 들 것인가” 5월 24일 공개된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감동실화 ‘머신건 프리처’가 골든글로브 노미네이트에 빛나는 가슴을 울리는 OST로 화제다. 지난 5월 24일 개봉과 함께 전국 극장가에 감동 실화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머신건 프리처>가 가슴을 울리는 OST로 관심을 받고 있다. 영화를 본 사람이면 잊을 수 없는 엔딩 크레딧에 흐르는 잔잔한 포크 기타의 선율은 바로 골든글로브 주제가상 노미네이트에 빛나는 크리스 코넬의 ‘The Keeper’. 크리스 코넬은 얼터너티브 록의 진수 사운드가든의 보컬리스트이자 오디오슬레이브의 멤버로 현재까지 총 2회의 그래미상을 수상한 실력파 뮤지션이며 국내에도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다. 주제곡인 ‘The Keeper’는 수단의 끔찍한 현실이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생생한 영상들과 샘 칠더스의 실제 가족들, 놀이터에서 평범한 어린이들처럼 해맑게 그네를 타거나 축구를 하는 수단의 어린이들, 그리고 그들을 위협하는 조셉 코니를 배경으로 흘러 나오며 감동과 함께 긴 여운을
‘5백만불의 사나이’는 과연 누구? 로비자금 5백만불 전달을 명한 후 자신을 죽이고 돈을 빼돌리려는 상무의 음모를 알게 된 대기업부장이 대반격에 나서며 펼쳐지는 코믹 추격극 ‘5백만불의 사나이’ 가 2012년 6월 28일로 개봉을 확정 지었다. 검은 화면 한 가운데, 슈퍼 히어로를 연상시키는 골드 달러 마크가 새겨진 가슴팍을 야심만만 펼쳐 보이는 이 남자는 누구인가? 뮤지션-프로듀서-엔터테인먼트 CEO-연기자-심사위원-그리고 또 뮤지션. “불가능. 그게 뭐에요?” 라고 물어보듯 끝없는 도전의 행보를 이어 온 박진영이 <5백만불의 사나이>를 통해 최초로 한국 영화, 그것도 코미디에 출사표를 던진다. 돈, 빼앗긴 놈 vs 들고 튀는 놈 vs 살기 위해 쫓는 놈들! 박진영-조성하-민효린-조희봉-오정세가 펼치는 코믹 추격극 <5백만불의 사나이> 잘 나가는 대기업 부장에서 돈가방을 든 특급 도망자로 변신하는 최영인 역할의 박진영과 함께 골 때리는 코믹 추격극을 펼치며 고밀도 웃음을 선사할 출연진 또한 화려하다. 로맨틱 꽃중년의 대표 주자이자 그가 참여하는 순간 작품에 대한 신뢰도가 올라가는 명품배우 조성하가 수조원대의 비자금을 굴리는 보
감염 재난 경고 알리는 2차 포스터 대공개! 이제껏 경험하지 못한 끔찍한 재난 상황으로 올 여름을 서늘하게 만들 영화 <연가시>가 2차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을 공개한다. 최근 실제로 일어난 변종 바이러스와 기생충에 의한 감염 사례들로 살인 기생충 연가시에 대한 공포감과 호기심을 증폭시키고 있는 영화 <연가시>가 2차 포스터와 60초 티저 예고편을 공개해 또 한번 관객들의 관심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연가시에 대한 정보를 하나씩 벗겨갈 수록 수많은 궁금증을 낳고 있는 영화 <연가시>. 기생충에 의한 재난 상황이 실제로 일어날 수 있을 것 같은 현실감으로 공포와 걱정이 더해가고 있다. 이런 분위기 속에 공개한 2차 포스터는 ‘그 누구도 벗어날 수 없다!’라는 카피로 주의를 집중시킨다. 가만히 한 곳을 응시한 채 마스크를 쓰고 있는 김명민(재혁 분)의 얼굴이 클로즈업 되면서 그에게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단 한 순간도 시선을 뗄 수 없다! 감염 재난 현실의 긴박감 담은 예고편 공개! 2차 포스터에 이어 60초 티저 예고편도 함께 공개한다. 한강에 시체들이 떠올랐던 모습을 담은 1차 포스터로 관객
국립중앙도서관 책수레봉사단, 나눔 봉사 진행 복지보육시설 송죽원 아이들과 국립중앙도서관 사서들이 인터넷 공간에서 책에 대한 생각을 나눴다. 송죽원 홈페이지(www.songjukwon.co.kr) 생각나누기 독후감 코너에 어린이들이 직접 감상문을 올리면, 국립중앙도서관 사서들이 댓글을 통해 독서지도 및 격려를 해줬다. 독후감 하나에 5~10개의 댓글이 이어졌다. 이번 나눔은 국립중앙도서관 사서와 책의 만남 ‘책수레와 꿈나무가 함께하는 책 읽기’ 프로그램 일환으로 진행됐다. 소외계층 어린이들의 독서습관 함양 및 독서문화 생활화를 위한 재능기부. 비록 3개월이라는 짧은 기간이었지만 아이들에게는 책읽기의 즐거움은 물론 격려를 통한 자긍심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됐다. 한편 국립중앙도서관은 또한 23일(수) 오후 4시 6층 회의실에서 김은샘(가명·9) 어린이를 비롯한 7명의 독후감 우수자들에 대한 시상을 진행한다. 송죽원(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원장 김재성)은 ‘서로 믿고, 서로 돕고, 서로 사랑하자’라는 원훈을 배경으로 1945년 설립된 67년의 깊은 역사를 가지고 있는 복지(보육)시설이다. 현재 영유아부터 초·중·고등학생까지 50명의 여자 어린이청소년들이
아무도 믿지마라! 적도 아군도 없다. 5월 30일, 총알폭풍 속 통쾌한 범죄스릴러가 온다. 반항아 빈센트와 그의 오랜 친구 써니, 데이비드는 범죄를 저지를 계획을 세우고 차를 빌려 시내에서 신나게 총질을 하고 한 남자의 가방에 들어 있는 다이아몬드를 훔쳐낸다. 셋의 강도짓은 성공하지만, 사실 빈센트의 머리 속엔 또 다른 계획이 있었다. 그는 죽마고우인 써니와 데이비드를 쏜 후, 또 다른 일행과 자리를 떠난다. 데이비드는 그의 총에 목숨을 잃었지만, 써니는 총알이 빗맞아 목숨을 구하게 된다. 절친했던 친구의 배신으로 모든걸 잃은 써니는 빈센트에게 복수하기 위해 재활에 집중하며 때를 노린다. 그런 그에게 원하는 바를 도와주겠다며 나타나는 또다른 범죄 조직의 보스 ‘빅스’. 과연 써니는 ‘빈센트’를 응징 할 수 있을까? 브루스 윌리스, 라이언 필립, 50CENT 그들이 모여 만드는 환상의 액션 범죄 스릴러 <셋업>은 5월 30일 대개봉된다! 한편, 고등학교 때부터 친구였던 세 사람 빈센트, 써니, 데이비드는 대낮의 도로에서 5밀리언달러에 달하는 다이아몬드를 훔친다. 그러나 혼자 다이아를 차지할 계획을 하고 있던 빈센트의 배신으로 써니와 데이비드
힙합그룹 ‘마이티 마우스’만을 위한 100% 순수 자작곡 공모 시작 방송 최초로 일반인들의 작곡가 꿈을 실현시켜주는 MBC뮤직(www.mbcplus.com/music) ‘Be my singer, 작곡왕’이 그룹 ‘마이티 마우스’를 위한 신곡을 만들어줄 작곡가를 찾는다고 밝혔다. 벌써 두 번째에 접어든 ‘작곡왕’의 자작곡 모집 주제는 힙합 2인조 그룹 ‘마이티 마우스’이다. 최근 신곡 ‘나쁜놈’으로 인기몰이가 한창인 마이티 마우스만을 위해 본인이 직접 만든 곡이라면 형식에 상관없이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다. 모집기간은 오는 5월 27일 오후 6시까지이며, 참가신청서와 응모곡의 음원을 웹하드에 업로드 하여 응모할 수 있다. 2차 곡 모집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작곡왕 공식 블로그 (blog.naver.com/mbcmusic2012)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편, 오는 6월 2일 밤11시 첫 방영을 앞두고 있는 ‘Be my singer, 작곡왕’ 에는 인기 걸그룹 ‘걸스데이’와 실력파 가수 ‘박기영’이 출연할 예정이며, 출연 가수가 본인이 부르고 싶은 곡을 직접 선택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Be my singer, 작곡왕’을 제작하고 있는 조은석 프
(재)영화의전당과 부산프랑스문화원이 ‘랑데부 드 부산 2012’의 일환으로 마련한 ‘프랑스 영화축제’가 5월 24일부터 6일간 개최된다. ‘프랑스 영화축제’는 최근에 개봉한 수준 높은 프랑스 영화를 다시 한번 관객들에게 소개함으로써, 영화를 통해 프랑스 문화의 깊은 향기를 느낄 수 있도록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드라마, 전기, 다큐멘터리, 로맨틱 코미디 등 다양한 장르의 최신 영화가 소개될 예정인 이번 ‘프랑스 영화축제’에서는, 성모발현이 일어났던 루르드를 배경으로 기적의 순간을 그린 <루르드>, 첫 개봉 때부터 지금까지 작품 표현수위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라스 폰 트리에 감독의 <안티크라이스트>, 20세기 최고의 패션 디자이너 이브 생 로랑의 삶과 사랑을 다룬 다큐멘터리 <이브 생 로랑의 라무르>, 프랑스 대표배우 ‘뱅상 카셀’의 남성적인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퍼블릭 에너미 넘버원>, 샤넬의 의상과 스트라빈스키의 음악이 절묘한 조화를 이루는 <샤넬과 스트라빈스키>, 사랑스러운 오드리 토투를 생생한 색감으로 다시 만날 수 있는 <아멜리에> 고화질 리마스터링 버전까지 총 6편의 작품을
영화 속 최후의 ‘R2B:리턴투베이스’! 영화 <비상(飛上):태양가까이>가 <R2B:리턴투베이스>로 제목을 변경하고 8월로 개봉을 확정했다. 고공액션드라마 <R2B: 리턴투베이스>가 8월로 개봉을 확정 지었다. ‘R2B:리턴투베이스’는 ‘무사귀환’을 뜻하는 군 용어로서, 실제 영화 속에서 등장하는 작전명이기도 하다. <R2B:리턴투베이스>는 이러한 영화의 비공식 작전명을 더욱 강조하기 위해 기존의 <비상:(飛上):태양가까이>에서 <R2B:리턴투베이스>로 제목을 새롭게 변경했다. 작품의 수장인 김동원 감독은 “R2B:리턴투베이스’는 영화 속에서 펼쳐질 비공식 작전에 대한 관객들의 호기심을 불러 일으키는 것은 물론 최후의 작전이 만들어내는 영화의 매력적인 스토리를 더욱더 부각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다크 나이트><인셉션> 등을 찍은 할리우드 항공전문스탭 참여! 이제껏 볼 수 없었던 고공액션드라마 출격준비완료! 대한민국 공군의 지원, <다크 나이트><인셉션> 등을 찍은 할리우드 항공전문스탭의 참여로 화제를 모아온 이 작품은 이제껏 국내에서는 볼
21세기 한국불교의 세계화를 위한 초석의 일환으로 다국적 언어로 된 ‘현대 한·영 불교용어사전’이 출간되었다. 현재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욜라 메리마운트 대학의 종교학과 교수로 있는 종매스님이 방대한 불교용어를 2,800 단어로 집약하여 한글, 한문, 범어, 영어로 쉽게 풀이하였다. 중요하지 않다고 여겨지거나 일상적인 용어는 과감히 버리고 불교를 이해하는 데 기본적인 지침이 되어주는 불교 용어만을 선별하여 쉽고 간결하게 풀이한 것이 특징이다. 해외포교에 뜻을 둔 승려와 한국불교에 관심이 있는 외국인, 그리고 불교 공부를 하고자 하는 불자는 물론 마음공부에 관심 있는 일반인들을 위해 좋은 지침서가 될 것이다. 미국 로욜라 메리마운트대학의 종교학과 교수가 집필한 실용적인 한영 불교용어사전 2004년 오스트리아에서 처음으로 불교대학을 설립한 이후 전 세계 수십여 국가에서 포교에 앞장서 온 종매스님은 오랜 외국생활과 해외 불제자들과의 인연을 토대로 어려운 불교용어를 간결하고 쉽게 편집했다. 불교 용어의 원뜻을 영어로 완벽하게 번역한다는 일은 결코 쉽지 않은 일이지만 ‘현대 한·영 불교용어사전’은 현재 미국에서 사용되고 있는 실용적인 영어를 바탕으로 쓰였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