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사업비 90%지원, 1000만원 이내 대전시가 빗물 등 친환경 수자원 확보를 위해 물재이용시설 설치자에 대해 비용을 지원한다. 15일 시에 따르면 기후변화에 따른 물 부족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물의 순환 이용 등을 위해 물 재이용시설 설치비를 지원하는 법적근거를 마련했다. 이번 설치비 지원은 그동안 가정에서 사용 중인 수도요금이 저렴해 개인이 물재이용시설을 설치할 경우 투자액 대비 경제성은 다소 미흡하나 물 재이용의 중요성과 물 절약의 범시민 공감대 조성으로 시설설치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해 6월 15일 ‘대전시 물재이용촉진 및 지원조례’를 제정한데 이어 물재이용 시설 설치자에 대한 재정지원 대상 및 금액, 지급시기 등 구체적인 사항을 지침으로 제정했다. 지원대상은 개인이 설치한 지붕면적 1000㎡미만 빗물이용시설, 건축 연면적 6만㎡미만 중수도 시설 등이며, 지원 금액은 총사업비 90%(1000만원 이내)를 지원한다. 지원금 신청은 물 재이용시설 설치 후‘빗물이용(중수도)시설 설치 지원금 신청서’를 관한 구청에 신청하면 구에서 설치적정여부 등의 심사를 거쳐 180일 이내에 지원한다. 최능배 시 맑은물정책과장은 “이번
서울시가 장애인의 사회참여 활성화 및 자립생활을 지원하기 위하여 서울시 소재 장애인 관련 비영리 법인 또는 비영리 민간단체를 대상으로 2013년 장애인복지기금 지원사업을 공모한다. 서울시는 오는 21일 10:00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21일(월)부터 31일(목)까지 11일간 서울시 장애인복지정책과에서 신청서를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2013년 지원사업 공모분야는 ‘장애인의 역량강화 및 취업지원’, ‘장애인 가족 지원사업’(상담, 교육, 성폭력 예방, 부모·가족·형제 지원 등), ‘장애인 인식개선 및 인권향상’,‘발달장애 성인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지원’ 등 총 4개 분야다. 지원단체로 선정되면 1개 법인 1개 사업에 최고 5,000만원 내외에서 사업비가 지원되며, 총 사업비는 7억원이다. 공모사업 신청자격은 서울시에 주사무소를 두고 서울시 거주 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애인복지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비영리법인 또는 비영리민간단체로 1개 법인(단체)는 1개 사업만 신청 가능하다. 동일한 사업 또는 유사한 사업으로 국가나 지방자치단체, 공익법인으로부터 지원을 받고 있거나, 장애인복지 관련 사업실적이 1년 미만인 단체 등은 지원대상에서
경상북도는 경북 Style 일자리 64천개 창출을 목표로 하는 ‘2013 일자리창출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이는 경북도에서 지금까지 일자리창출을 도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아 도청 정문에 “취직 좀 하자” 구호를 내걸고,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 한 결과, 지난 연말까지 민선5기 목표인 22만개 중 172천개(72%)를 만드는 등 나름의 성과를 거두었지만, 유럽 재정위기와 관련된 불확실성이 다소 완화되는 등 국내외 경제사정은 점진적이고 완만한 회복이 예상되나 본격적인 회복국면으로 보기 어렵고, 지역 고용전망이 불안함에 따라 보다 적극적이고 도민이 체감하는 일자리 창출 대책이 필요하다는 진단에 따른 것이다. 경상북도 일자리 창출 종합대책에 의하면, 올 해 일자리 창출 목표는 64천개로, 국내외 경제여건이 어려운 가운데 청년실업 해소대책에 중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이다. 이 중에는 생애일자리·청년희망일자리·지역활성화 일자리 등 지속가능 일자리가 2만8천개로 44%, 사회적서비스·친서민일자리가 3만6천개로 56%를 각각 차지하고 있다. 경북도의 2013년 일자리창출 방향은 “경북 Style의 창조·열린·실속일자리”로 요약된다. 첫째, “창조경제”시대에 부응하는
해외전시 대형부스(27㎡이상, 3개 부스 참가 시) 최대 3천만 원까지 지원 대구시는 수출선도기업을 육성해 수출을 증대하고 성장기업의 성장가속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해외전시회 대형부스 참가 시 최대 3천만 원을 지원하는 ‘수출선도기업육성 해외전시회 개별참가 지원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1. 31.(목)까지 참가업체를 모집한다. 2012년에는 19개 사가 24개 세계 유명전시회에 대형부스로 참가해 11백만 불(한화 126억 원 정도)의 현지계약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는 전시부스의 대형화로 실물전시가 가능함에 따라 내방 바이어의 만족도가 높아지고 제품 및 브랜드 인지도가 상승해 계약 성사율을 높이는 효과로 이어졌기 때문이다. 이에, 대구시는 이러한 성과가 지속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기업의 글로벌화를 통한 수출경쟁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사업비를 대폭 확대(3.5억 → 5억)키로 했다. 지원대상은 지역에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한 중소 제조기업으로 해외전시회에 업체 단독으로 부스면적 27㎡ 이상(전시회 최소부스 3개 이상) 대형부스로 참가하는 기업이다. 지원규모는 전시회 바닥만 임차하는 독립부스(Space only) 부스비의 전액 또는 전
경기도내 주요 환승거점정류소에 대형쉘터가 들어선다. 경기도는 교통카드 데이터를 분석해 하루 2,000명 이상 이용하는 수원, 성남, 고양, 양주 등 주요 환승거점정류소 16개소에 대형쉘터를 설치한다고 16일 밝혔다. 출·퇴근 시 승객들이 집중되는 주요 환승거점정류소는 그동안 협소한 정류소로 인해 많은 불편이 발생돼 왔다. 승객들의 대기공간이 부족한데다 눈이나 비가 오는 날은 우산을 들고 늘어선 승객끼리 서로 뒤엉키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었다. 이번에 대형쉘터가 설치되는 정류소는 보도폭과 주변 환경에 따라 기본형, 협소공간형, 확장형, 중앙차로형 등 네 가지 형태로 디자인 됐으며, 길이는 정류소에 따라 9~54m로 기존 정류소 3~5m보다 최대10배 이상 길어졌다. 또한 대기행렬이 발생하는 광역버스 38개 노선에 대해서는 바닥에 노선번호를 확인할 수 있는 전광블록을 설치해 승객들의 자연스러운 줄서기를 유도해 승차질서까지 확립되도록 했다. 도는 대형쉘터 설치로 승객들이 눈이나 비가 내릴 때도 버스를 기다리는 동안 편안하게 책을 보거나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등 교통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전망했다. 강승호 경기도 대중교통과장은 “경기도는 사당역 등
U대회 수영장 설계심의위원과 업체간 유착차단 목표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가 U대회 수영장 턴키공사의 설계심의 평가를 앞두고 업체와 심의위원간 접촉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대대적인 감찰활동을 전개한다. 16일 광주시에 따르면, 15일 업체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설계심의분과 소위원회 위원 18명이 선정됨에 따라 오는 2월6일 설계적격 심의평가와 낙찰자 선정시까지 이들 심의위원들과 업체간 유착을 차단하기 위한 지속적인 감찰활동에 들어간다. 이를 위해 시는 내부위원으로 선정된 공무원 10명에 대해 감사관실 직원들로 1:1 담당관을 지정해 상시감찰에 착수하는 한편, 지역대학 교수 등 외부위원 8명에 대해서는 소속기관장에게 공정하고 투명한 입찰행정이 정착될 수 있도록 해당 위원에 대한 자체 감찰활동을 추진하도록 협조 요청했다. 특히, 입찰참여업체에서 평가에 앞서 설계심의 위원들과 직·간접적인 개별접촉을 시도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전화나 방문 등 방법을 불문하고 업체와의 개별접촉을 전면 금지하도록 하고 이러한 시도가 있을 경우 입찰 주관부서인 건설행정과에 즉시 신고해 주도록 당부했다. 아울러, 건설협회와 전문건설협회 등에도 공정하고 투명한 계약집행이
서울시는 시민들이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고, 서울의 야경을 품격있게 형성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좋은빛상’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2012년 제정 공포된 ‘인공조명에 의한 빛공해 방지법’이 금년 2월 시행 예정에 있어 서울시는 인공조명에 의한 빛공해를 예방하기 위해서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옥외조명시설을 대상으로 ‘제2회 좋은빛상’ 공모를 진행한다. 서울시는 지난해 처음 좋은빛상을 도입하여 학술·제조·설계·시공 4개 분야 8개 입상작을 선정, 학술분야에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각 1점, 제조분야 우수상 1점, 조명설계분야 최우수상, 우수상 각 1점, 조명시공분야 최우수상, 우수상 각 1점 등을 시상한 바 있다. <조명학술, 조명기구제조, 조명설계, 시공 총 4개 분야 9명 시상> 공모분야는 학술, 조명기구제조, 조명설계 및 시공 4개 분야이며, 대상 1명, 분야별 최우수상 4명, 우수상 4명 등 총 9명을 서울시 빛공해방지위원회에서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조명기술·조명학술 발전에 기여한 공적 있는 개인 또는 단체 신청> 좋은빛상 신청은 기관이나 단체의 추천을 받은 조명기술 또는 조명학술
경상북도는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섬, 독도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고 해외에서도 독도를 대표할 수 있는 상징성이 강한 독도 깃발을 개발하기 위해 ‘독도 깃발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전 주제는 “독도의 아름다운 자연과 역사, 문화 등 독도 관련 다양한 소재들을 활용한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섬, 독도’ 깃발 디자인”이다. 응모자격은 독도를 사랑하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분야는 대학·일반부와 청소년부로 나누어지고 홍보효과, 독창성 및 대중성 등이 심사기준으로 적용된다. 공모전의 접수기간 2. 4(월)~3. 13(수)까지다. 이번 ‘독도 깃발 디자인 공모전’은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만 가능하며 대상 1점, 금상 2점, 은상 4점 등 총 73점이 예선과 본선을 거쳐 선정된다. 자세한 대회요강은 경상북도 홈페이지(www.gb.go.kr) 및 사이버독도(www.dokdo.go.kr), 공모전 홈페이지(www.dokdocontest.com)에 게시되어 있으며, 기타사항은 디자인 정글 02)6911-6550, (재)안용복재단 053)742-8156, 경상북도 독도정책과 053)950-3072로 문의하면 된다. 경상북도 최종원
노인, 어린이, 기관지 환자 등 민감집단의 건강보호 도모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가 미세먼지로 인한 시민생활 불편과 건강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미세먼지 예·경보제’를 운영한다. 시는 미세먼지 농도를 사전 예측해 하루 두 차례(오전 9시, 오후 6시) 씩 보건환경연구원 홈페이지(http://hevi.gwangju.go.kr)에,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오염전광판과 시 홈페이지(http://www.gwangju.go.kr)에 실시간으로 공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세먼지 예보는 일일 미세먼지 농도(㎍/㎡)를 기준으로 ‘좋음’, ‘보통’, ‘민감군 영향’, ‘나쁨’, ‘매우 나쁨’, ‘위험’으로 구분된다. 이중 ‘민감군 영향’ 이상의 미세먼지 농도가 나타날 때는 경보가 발령되고 구체적인 시민행동 요령도 함께 전파하며, 미세먼지 경보상황이 발생하면 시교육청, 5개 자치구, 언론사 등 299개 기관과 SMS(문자서비스)를 신청한 일반 시민에게도 실시간으로 경보를 전달하게 된다. 광주시 박기완 기후변화대응과장은 “지난 1997년부터 실시해 오고 있는 오존 예·경보제와 미세먼지 예·경보제를 함께 실시해 오존, 미세먼지 등에 노출되어 피해를 입을 수 있는 호흡기 질환자
양양국제공항에서 중국 상하이(푸동국제공항)간 국제선 정기성 전세기가 1월 16일 첫 취항한다. 강원도는 1월 16일 양양국제공항에서 ‘양양~상하이간 국제선 정기성 전세기’취항식을 최문순 강원도지사, 김시성 강원도의회부의장, 성시철 한국공항공사 사장, 하 용 중국 상해 씨트립 국제여행사 총경리, 간지앙 중국 남방항공 한국지사장,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다. 이날 입국하는 160여명의 중국 관광객을 위해 1층 입국장에서 소올이미지컴퍼니사(대표 박상훈)의 퓨전국악 “여성 4인조 S.O.S(시즌오브소울)” 팀이 우리 노래인 “아리랑, 뱃노래, 한오백년, 오나라, 쑥대머리, 인연”과 중국 노래인 “주화건의 붕우(친구), 첨밀밀, 월량대표 아적신” 등 다양한 곡으로 공연을 펼친다. ‘양양~중국 상하이’간 국제선 전세기는 매주 2회씩(수·토) 운항하며, 취항식이 개최되는 1.16부터 7.17까지 6개월간 53회 106편이 운항된다. 관광객들은 설악산, 신흥사, 낙산사, 정동진, 스키리조트, 온천, 남이섬 등 문화·관광자원을 체험한다. 강원도는 6개월간 중국인 등 16,324명이 공항을 이용하여 공항 활성화와 이들이 도내에서 숙박, 음식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