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취업 취약계층인 중증장애인에게 일자리 제공을 통해 소득보장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올해 71억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1,000여개의 ‘장애인 일자리사업’을 확대 시행한다. 읍면동 주민자치센터 등 공공기관에 행정도우미를 배치하여 복지행정업무 보조를 맡도록 하는 ‘장애인 행정도우미’ 지원사업은 주4일 근무에서 주5일 근무로 확대 시행하며, 대상인원은 285명이고 보수는 월 1,112천원(4대보험 포함)을 받게 된다. 학교급식 도우미, 주차단속 보조 등 일반노동시장 취업이 어려운 장애인에게 유형별 일자리를 발굴·보급하여 직업생활 및 사회참여 경험을 제공하고 일반 노동시장으로의 진출을 촉진하기 위한 ‘장애인 복지일자리’ 사업은 사업기간을 9개월에서 12개월로 확대 하였으며, 보수는 월 273천원을 받는다. ※ 근무형태 : 격일제 또는 시간제 근무 등 탄력적으로 운영(월 56시간 내) 특히, 올해부터는 장기 참여자에게는 구직상담, 취업알선 등 일반고용 연계지원 서비스를 제공하여 직무능력이 있는 장기 참여자의 일반고용 시장 진출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더 많은 일자리, 더 좋은 일자리 창출에 도정 역량을 결집시키겠다는 이념과 장
강원도는 전국최고 품질로 평가받고 있는 강원 청정축산물 지위를 유지하기 위하여 축산물 생산·가공·유통단계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이를 위해 ‘13년도에 12,422백만원을 투입한다. 구체적 사업으로 첫째, 국제적 식품안전 기준인 HACCP(햇썹)의 조기정착을 유도하기 위하여 축산농가·축산물작업장을 대상으로 전문 컨설팅, 시설·장비를 지원하는 HACCP 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190개소에 1,090백만원을 투입한다. 둘째, 생산·도축·가공·유통 단계별 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문제 발생 시 이동경로를 신속히 추적 차단하는 쇠고기 이력추적제사업 추진을 위해 DNA검사·귀표부착 80,000건에 759백만원을 투입한다. 셋째, 부정·불량 축산물의 유통방지와 축산물 수거검사 강화로 항생제 오남용, 식중독 발생 방지 등 축산물 안전관리 강화사업 추진을 위해 축산물 단속, 항생제·식중독 검사 6,212건에 118백만원을 투입한다. 넷째, 한우 사육농가가 직영하는 한우고기 직거래판장 개설을 지원하여 유통 단계를 축소하고, 소비시장 가격 공정성을 확보 한우고기 소비촉진과 농가소득 향상을 도모를 위해 2개소에 400백만원을 투입한다. 끝으로 규모화·전문화된 브랜드 경영체
1000구간 분양, 1월 21일부터 신청서 접수 청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유승철)는 도시민들에게 농사를 직접 체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위하여 녹색체험텃밭 참여 희망자를 1월 21일부터 1월31까지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도시민은 청주시 농업기술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신청서를 제출하거나, 청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의 서식 내려받기에서 신청서식을 다운받아 작성하여 우편접수 또는 이메일(E-mail)또는 방문접수로 신청하며 선착순 선정할 계획이다. 단, 신청자가 계획 인원보다 월등히 많을 경우 공개 추첨하여 선정할 계획이며 대상자로 선정된 가구는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개별적으로 통보할 예정이다. 지난해까지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직접 조성 운영하였으나 금년부터는 도시민 텃밭농원을 농업인이 직접 조성 운영하는 방식으로 바뀌었으며, 도시민 대상으로 1000가구를 모집하여, 1가구당 20㎡(약6평)정도 분양하여 체험토록할 계획이다. 녹색체험텃밭 참여 회원으로 선정된 가구의 회비는 1가구당 5만원을 부담한다. 텃밭 체험 대상지 위치는 오근장동(수름재), 문암생태공원옆(원평동), 강서1동(휴암동, 석곡동)에 조성 운영할 계획이며, 텃밭농원에는 휴식공
금리 2~4%, 업체당 최고 5천만 원까지 융자 지원 충청북도는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2013년 소상공인 육성자금 총 350억 원을 융자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조건은 업체당 최고 5천만 원, 3년 이내 일시상환이며, 대출 금리는 시중은행 금리보다 2% 낮은 2~4%로의 저금리로 운영자금을 지원하게 된다. 지원 대상은 충청북도 내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일 현재 휴·폐업자와 기 소상공인 정책자금 대출을 상한선까지 받은 사업자, 그리고 사치향락 등 일부업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도는 자금 지원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자금 수요가 많은 명절 성수기에 집중적으로 자금을 배정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서민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자금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충청북도(www.cb21.net), 충북신용보증재단(www.cbsinbo.or.kr)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www.stv.or.kr
강원도는 양계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금년도에 양계명품브랜드 육성, 양계농가 기후변화 대응시설지원, 뉴캐슬병예방주사지원사업 등 3개 사업에 총 1,216백만원을 투자할 계획다. 양계산업은 국내 농림업 생산액 비중에서 육계 4위(5.1%), 계란 6위(3.6%)로 총 8.7%(37,459억원)을 점유하고 있는 소득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최근(1.10일)계란 산지가격은(1,044원/특란 10개) ‘10~’12년 3년 평균보다 13.4%, 지난해 1월보다 19.9% 각각 하락하였으며, 육계 산지가격 (1,518원/kg)은 ‘10~’12년 3년 평균보다 17.0%, 지난해 1월보다 4.3% 각각 하락하여 경영상 어려움이 많은 실정이다. 한편 국내 양계산업은 시설노후 및 뉴캐슬병 등 질병 발생으로 생산성이 경쟁국에 비해 낮은 수준에 있어 강원도는 양계산업의 경쟁력강화를 위해 양계시설현대화 등에 투자를 확대한다. 아울러 양계산업에 대한 지원확대로 사육환경개선, 산란율 및 증체율 제고, 방역효율 향상에 의한 질병발생 감소로 농가 손실이 줄어들어 생산비 절감이 가능해져 양계농가 경영개선과 소득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임창용 기자 news@
경상북도는 중소기업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신기술 개발(R&D)과 현장애로기술을 해결하고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하여 국·도비 등 153억원을 확보하여 중소기업에 지원한다. 지원내용으로는 중소기업의 기술혁신역량 강화를 위해 R&D 초보기업을 위한 산학연 공동기술 개발에 82억원, 연구시설 및 연구인력 등이 열악한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산학 협력 기업부설연구소에 28억원, 지역대학의 연구 인력과 고가장비를 활용, 중소기업의 신기술개발과 현장애로 기술지원을 위한 지역혁신센터에 43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산학연 공동기술 개발 공모는 과제당 1억원 이하로 기업이 매월(1~9월) 1~10일까지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에 신청하며 건강진단 및 기업 대면평가 후 선정한다. 선정된 중소기업은 원하는 경북도내 연구기관(대학교, 연구소)과 공동으로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기업부설연구소 지원 사업은 작년에 선정된 7개 대학 14개 중소기업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중소기업 R&D 기술개발과 시제품제작, 특허등록 등 연구개발과제를 수행한다. 또한 지역혁신센터(RIC)사업은 3개 대학(영남대, 대구가톨릭대, 경일대) 4개 센터에서 연중 중소기업체로부터 신청
올해 공동자원화시설 지원 등 103개 사업 추진키로 충청남도는 올해 친환경 축산업 육성 및 고품질 안전축산물 생산을 위해 1590억원을 투입, 103개 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중점 추진방향은 ▲명품 한·육우 광역브랜드 개발·육성과 가축 개량 및 시설 자동화를 통한 축종별 경쟁력 제고 등 ‘시장 개발 등에 대응한 고품질 축산물 생산기반 구축’ ▲농장 및 사육환경 개선으로 쾌적한 축산환경 조성, 양질 조사료 확대 생산 및 가축분뇨 자원화 등 ‘환경과 조화로운 자연친화적·자원순환형 축산업 육성’ 등이다. 또 ▲생산자단체 중심 수급·가격 조절 기능 강화, 축산물 유통·판매시설 확충 및 축산물 공판장 설립 등 ‘축산물 위생·안전 공급기반 구축으로 소비자 신뢰도 제고’ ▲구제역·AI 등 악성가축 전염병 재발 방지대책 추진, 인수공통전염병 및 주요가축 전염병 근절대책 추진 등 ‘현장 중심의 연중 상시 방역체제 확립’ 등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 및 예산을 구체적으로 보면 ▲공동 자원화시설 지원 6개소 137억5000만원 ▲구제역 예방백신 지원 116억원 ▲사료작물 종자대 지원 3만㏊ 90억원 ▲청보리 등 사일리지 제조비 지원 13만4550톤
예산의 72% 6월 말 이전 균형집행 전라남도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올해 하천 정비 및 재해 예방 사업비 3천691억 원을 투입키로 하고 특히 사업비의 72%인 2천660억 원을 6월 말 이전까지 균형집행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2천800억)보다 891억 원이 늘어난 것으로 하천 재해 예방사업과 재해 위험지구 정비사업 등 9개 사업 169지구에 투입, 홍수피해 등 자연재난으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다는 방침이다. 서민 밀집지역 정비사업도 추진한다. 사업별로는 집중호우와 태풍의 영향으로 피해가 우려되는 하천을 기후변화와 홍수에 강한 하천으로 정비하는 하천재해예방사업 40지구에 1천105억 원을, 자연친화적이고 친수공간을 조성하는 생태하천 조성사업 15지구에 224억 원을, 역사와 추억 및 자연이 소통하는 강을 정비하는 고향의강 정비사업 6지구에 300억 원을 각각 투입한다. 또 태풍 피해 개선 복구사업 7지구에 461억 원을, 배수펌프장 등 재해 위험지구 정비사업 25지구에 722억 원을, 소하천 정비사업 63지구에 629억 원을, 상습 침수지역의 홍수 피해 예방을 위한 빗물 저장시설 4지구에 207
쇠고기 유통이력(원산지)위반, 위생관리기준 준수 여부 등 집중 점검 전라북도에서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부정축산물 특별 단속을 ’13. 1. 21일부터 2. 7일까지 14일간 도내 축산물취급업소(3,704개소) 전체를 대상으로 실시할 계획이며, 도, 시·군 업무담당공무원,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 등 15개반 30명으로 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추진한다. 특히 이번 집중합동단속은 ▶원산지 미(허위)표시 등 원산지를 위반하여 판매하는 행위 ‣개체식별번호(수입유통식별번호) 적정 표시 여부 ▶국내산·수입산 섞어 팔기, 계량 위반 여부 ▶자체위생관리 기준 준수 여부 등에 대해 집중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며, 특히 변질이 우려되는 축산물은 수거검사를 병행실시하고, 이력정보(원산지) 등 허위표시가 의심되는 축산물에 대해서는 유전자 동일성 검사 등을 같이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전북도에서는 ’12년 축산물 취급업체 상시 및 특별 위생점검(4회) 등을 실시하여 총 6,917개소(도축·가공업체 등 146, 식육판매점 등 6,771)를 점검하고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89개소, 쇠고기이력제 위반 39개소를 적발(행정처분)했다. 이번 “쇠고기유통이력(원산지) 및
산사태 재해예방·대응체계 확립으로 인명피해 제로화 구현 강원도는 최근 기후변화 등으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로 산사태 발생이 대형화.집중화 되어 가는 추세에 있어 도시.생활권지역 및 산사태취약지역에 대하여 올해 332억원을 들여 사방사업을 시행하기로 하였다. 주요사업 공종으로는 사방댐시공 86개소, 사방댐준설 등 60개소, 계류(溪流)보전 45km, 산림유역관리 1개소, 사방시설지점검등 생활권 주변의 인명피해 방지를 위하여 최우선으로 사업을 시행 우기전(6월말)에 모든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특히 작년보다 사방댐은 15개소, 계류보전은 20km가 증가되어 산사태 및 토석류(土石流)로 인하여 피해가 예상되는 인가·생활권주변에 우선적으로 시공하게 되며, ‘13년도 국가 재정집행계획에 따라 상반기에 산사태 재해예방분야 사업비의 61%를 실집행하여 경제 침체위기 극복에도 기여토록 할 계획이며, 최근 5년간 1,384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재해예방 구축에 만전을 기한바 있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www.stv.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