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사태 재해예방·대응체계 확립으로 인명피해 제로화 구현
강원도는 최근 기후변화 등으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로 산사태 발생이 대형화.집중화 되어 가는 추세에 있어 도시.생활권지역 및 산사태취약지역에 대하여 올해 332억원을 들여 사방사업을 시행하기로 하였다.
주요사업 공종으로는 사방댐시공 86개소, 사방댐준설 등 60개소, 계류(溪流)보전 45km, 산림유역관리 1개소, 사방시설지점검등 생활권 주변의 인명피해 방지를 위하여 최우선으로 사업을 시행 우기전(6월말)에 모든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특히 작년보다 사방댐은 15개소, 계류보전은 20km가 증가되어 산사태 및 토석류(土石流)로 인하여 피해가 예상되는 인가·생활권주변에 우선적으로 시공하게 되며, ‘13년도 국가 재정집행계획에 따라 상반기에 산사태 재해예방분야 사업비의 61%를 실집행하여 경제 침체위기 극복에도 기여토록 할 계획이며, 최근 5년간 1,384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재해예방 구축에 만전을 기한바 있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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