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리프로그램 보급․지원 통한 선진 교정 문화 조성 기대 국립중앙도서관이 교정 시설 도서관의 운영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국립중앙도서관(관장 우진영)은 법무부 교정본부(본부장 안동주)와 오는 8월 29일 오전 10시 20분, 국립중앙도서관 디지털도서관 대회의실에서 교정 시설 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도서관리프로그램을 보급․지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지식 소외 계층인 수용자에게 '도서관'은 책을 통해 새로운 지식을 접하고 인성을 함양하는 공간인 동시에 바깥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장소이다. 최근 선진 교정 문화 조성의 시대적 흐름으로 인해 교정 시설 도서관의 역할은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해지고 있다. 하지만 도서관 전문 인력 및 운영 프로그램의 부재로 ‘도서관’이 지식 습득과 인성 함양의 중심으로 자리 잡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국립중앙도서관은 이러한 애로를 해소하고자 교정 시설 도서관 주무부처인 법무부 교정본부와, 교정 시설 도서관의 운영 활성화를 위하여 국립중앙도서관이 제작․보급하는 도서관리프로그램 지원 및 수용자 독서 진흥 등을 주요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한편, 업무협약식
해외여행과 연관된 개인 경험담과 역사관도 담겨있어 KT 사장을 지낸 이해욱(73세) 현 KT동우회 명예회장이 전 세계 192개국 여행한 체험을 토대로 개인여행기를 출간했다. 이번에 출간한 이해욱 전 KT 사장의 “세계는 한권의 책, 나는 그 책을 끝까지 읽고 있다(출판사 두베)”는 여행 파트너인 부인과 함께 저술했으며, 195개국 중 정부가 여행을 금지한 3개국(이라크, 아프가니스탄, 소말리아)을 제외한 전 세계 192개국의 여행경험을 담았다. 아프리카를 제외한 대부분 지역을 부인과 함께 다녔다. 또한 이 책에는 개인사 뿐 아니라 공직생활 때의 해외출장 이야기 등이 여행이야기와 함께 서술되어 있다. 특히 내용 중에는 2004년 남태평양에 있는 섬나라를 여행할 때 퉁가, 사모아, 나우루, 키리바시와 같은 나라는 주변나라에 공관이 없어 팩스로 비자 양식을 받아 기재 후 전송하고, 심사된 내역을 다시 팩스로 받는 등의 남이 겪지 못한 경험담도 있다. 부록에는 저자가 192개국의 여행 중 베스트를 뽑은 “내가 좋아하는 10”을 선정하며 나라 베스트 10, 유적 베스트 1, 자연경관 베스트 10 등을 선정하여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독자들에게 참고가 되도록 했으며
예고편을 공개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는 <의뢰인>이 자신감 넘치는 1차 포스터를 공개한다. 시체가 사라진 살인사건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법정에 모인 다양한 캐릭터들의 모습을 담아 대한민국 최초 본격 법정스릴러의 탄생을 기대하게 만든다. 심플한 디자인과 각양각색 캐릭터의 조화로 만들어낸 세련미의 절정! 9월 말 개봉을 예정하고 있는 <의뢰인>은 시체 없는 살인사건의 용의자(장혁)를 두고 벌이는 변호사(하정우)와 검사(박희순)의 치열한 반론과 공방 속에서 누구도 예측할 수 없는 판결을 예고하는 법정스릴러. 공개된 1차 포스터는 하나의 사건을 사이에 두고 법정이라는 공간에 모인 캐릭터들의 개성이 조화를 이루며 흥미를 더한다. 먼저 영화 속에서 유일한 용의자로 등장하는 장혁의 심중을 알 수 없는 오묘한 표정이 궁금증을 불러 일으키고, 그 옆에 선 하정우는 승률 99%의 스타 변호사다운 당당함으로 이미지의 중심을 잡는다. 또한 박희순은 냉철하고 확신에 찬 검사라는 캐릭터의 매력을 발산하며 불꽃 튀는 논리 공방을 예고한다. 여기에 드라마에 힘을 실어줄 막강한 조연진의 면면도 눈에 띈다. 무언가를 꾸미고 있는 듯한 검찰 측의 부장검사 역
“최고의 성과를 내고, 최고의 연봉을 받고, 최고의 자리에 오른 사람들. 그들은 ‘능력이 뛰어난 사람’이 아니라 ‘호감을 주는 사람들’이다” 언론인이자 리더십 전문가, 베스트셀러 저자인 신현만은 2년여의 시간 동안 후속작 준비를 위해 심혈을 기울였고, 그 결과 2011년 ‘능력보다 호감부터 사라’가 출간되었다. 그는 전작 ‘회사가 붙잡는 사람들의 1% 비밀’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조직생활의 핵심을 제대로 정리해보고자 집필을 시작했다고 서문에서 밝힌다. ‘능력보다 호감부터 사라’저자는 이 책의 제목인 한 문장으로 자신의 메시지를 분명히 전달하고자 한다. 호감을 사지 못하면 능력을 보여줄 기회도 없다는 뜻이다. 즉 학교 우등생이 일 잘하고 성과 잘 내는 사회 우등생으로 이어질 수 없다는 것이다. 결국 직장생활, 조직생활에서 성과를 만드는 것은 실력, 능력이 아니라 태도인 셈이다. 이 책은 취업을 준비하는 대학생들에게는 조직생활에서 꼭 필요한 자질, 회사에서 진짜 원하는 사람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일러주고, 막 입사한 신입사원에게는 조직의 진짜 모습을 여과 없이 보여주는 동시에 지금 당장 자신이 갖춰야 할 것들을 가르쳐준다. 또 계속 제자리걸음만 하고
믿을 수 없는 충격 실화 <도가니> 티저 포스터 공개! 2005년 한 청각장애학교에서 벌어진 충격적인 사건을 다룬 공지영작가의 베스트셀러 동명소설을 영화화한 작품 <도가니>가 사건의 서막을 알리는 티저 포스터를 최초 공개한다. 안개 속에 가리워졌던 진실이 밝혀진다! 섬뜩하고 비밀스런 티저 포스터 공개! 사회를 바라보는 통찰력과 흡입력 있는 문장으로 현실의 부조리를 파헤치는 작가 공지영의원작, 연기파 배우로 변신한 공유, 충무로에서 주목 받고 있는 정유미의만남으로많은관심을모으고있는영화 <도가니>가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의 내용을 압축한 듯 짙은 안개 속에서 모습을 드러낸 학교는 을씨년스러운 분위기를 물씬 풍기며 보는 이를 긴장시킨다. 그리고 인기척조차 느껴지지 않는 이 곳은 학생들이 뛰노는 공간이 아닌 적막하지만 두렵고 낯선 느낌을 자아낸다. 학교 앞에 펼쳐진 황량한 운동장 위로 사건 발생연도와 장소가 공개되며 앞으로 그려질 모든 사건들이 사실임을 진실되게 어필하고 있다. 과연 무진 자애학교에서 벌어진 충격적인 사건의 진실이 무엇인지, 수면에 잠겨있던 2005년 사건이 회자되면서 <도가니>에 대한 궁금증이 극대
연일 매진사례로 기록적인 예매율을 보이고 있는 개그맨 전유성의 ‘코미디 철가방극장’이 오는 8월 25일 개그맨 안상태의 특별공연을 무대에 올린다. 지난 5월 20일 개관한 철가방 극장은 이달 30일 오픈 100일째를 맞이하게 되는데, 연일 40석의 객석을 꽉꽉 채우면서 이제 경상북도 청도의 또 다른 문화코드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겠다. 이는 개그맨 전유성이라는 브랜드 파워도 원인이 될 수 있지만 공연을 보고 간 관객들의 입소문이 한몫을 하고 있는데, 한결같은 반응은 공연 자체가 재미있다는 것이다. 즉, 공연이 재미있으면 관객이 있다는 공식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더욱이 매번 무대에 오르는 주인공들은 아직 프로가 아닌 아마추어 개그맨 지망생, 전유성의 제자들인 ‘코미디시장 2기’ 단원들이다. 서울 대학로에서 프로들도 힘겨워하는 현 공연시장을 놓고 볼 때, 경상북도 촌구석에 위치하고 차가 없으면 절대 갈 수 없는, 승용차 네비게이션에서도 찾기 어려운 이 철가방극장이 비록 40석이기는 하지만 초대권 한 장 발행하지 않고 순수 유료 관객으로 연일 매진을 기록한다는 사실은 많은 것을 시사한다고 하겠다. 매일 오전 공연이 시작되기 전 개그맨
토익을 6번 만점 받아 엄친딸 로 알려진 시현이 배우 니콜키드만과 나오미 왓츠의 고등학교 선,후배 사이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지난 2010년 히트 프로듀서 심현보의 “미치지않고서야”(데니안 퓨쳐링)로 큰반응을 보인 시현이 호주에서 생활당시 니콜 키드먼이 다닌 고등학교를 다니며 배우로써 가수로써의 꿈을 키워 왔다는 것. 당시 시현이 졸업한 노스 시드니 걸스 하이스쿨은 시험을봐야 입학할 수 있는 명문 고등학교로 알려져 있다. 결국 성인이된후 시드니대학교 의대를 포기하고 한국행을 선택해 부모님의 반대를 무릎쓰고 가수의 길을 택하게 되었다고 한다. 시현은 “고등학교때 니콜키드만이 모교인학교의 연극반을 방문하여 일일이 반원들과 악수를 해주었던기억이 생생하다. 어릴적부터 예술의 꿈을 키워온지라 꿈을 잃지말라는말을 듣고 부모님 뜻을 거스르고 대학입학 후 바로 한국으로 향하게 되었다”고, 한국행후 방송계통일을 모두 반대하시는 부모님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꿈을놓치 않아 결국은 가수의 길을 걸을수 있었던이라 말했다. 시현은 8월 19일 신예 작곡가 신현우가작곡한 모던락 “이제는”을 발표하였다. 앞으로 많은 활동을 보여주려고 한다. 【임창용 기자 news@s
‘댄싱위드더스타’ 총괄안무 박지은, 출연자 권순용 특강 ‘댄싱위드더스타’는 끝나도 춤의 유혹은 계속된다. 지난 주 문희준의 우승으로 막을 내린 MBC ‘댄싱위드더스타’의 총괄 안무자 박지은과 출연자 권순용이 참여하는 청소년 댄스스포츠 캠프 ‘제1회 댄싱위드더SAC’이 오는 28일 서울종합예술학교 SAC타워에서 열린다. 서울종합예술학교 무용예술학부 실용무용학과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이 학교 교수진이 참여해 고등학교 등 청소년을 대상으로 라틴댄스, 자이브, 차차, 룸바 등을 강습한다. MBC ‘무한도전’에서 댄스스포츠를 가르치며, 유명세를 탔던 박지은은 2005년 제4회 마카오 동아시안 게임 종합 동메달과 차차차 부문 금메달을 땄고, 같은 해 인도어 아시안게임 룸바 부문 은메달과 슈퍼코리안컵 종합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이효리의 2집 수록곡인 ‘셸 위 댄스’의 안무를 맡았고, 쿨의 ‘아가씨와 건달들’, 신승훈 콘서트, 영화 ‘위험한 상견례’ 등의 안무 및 지도를 맡았으며, 2011년 2학기부터 서울종합예술학교 무용예술학부 실용무용학과 전임교수로 임용되었다. ‘댄싱위드더스타’에서 기상캐스터 박은지와 파트너를 이뤄, 안무 및 공연을 했던 권순용은 KBS ‘
<향수><롤라 런> 톰 티크베어 감독의 신작! <쓰리> 9월 29일 개봉 확정! <향수>와 <롤라 런>으로 전세계 관객들을 매혹시켰던 세계적 감독 톰 티크베어의 화제의 신작 <쓰리>가 9월 29일로 개봉일을 확정했다. 2010 베니스영화제 경쟁 부문, 2010 토론토영화제 공식 초청! 권태기의 커플이 한 남자와 갖는 비밀스런 관계를 다루고 있는 영화 <쓰리>가 9월 29일 개봉한다. <쓰리>는 독특하고 스타일리시한 영상미로 전세계 관객들을 사로잡았던 영화 <롤라 런>과 파트릭 쥐스킨트의 베스트셀러를 영화화한 화제작 <향수>로 국내에서도 두터운 팬층을 확보한 톰 티크베어 감독의 신작이다. 그의 전작들에 못지 않은 스타일리시한 영상과 감각적인 음악, 세련된 편집 등 3박자를 두루 갖춘 뛰어난 연출력을 보여준 신작 <쓰리>는 2010년 베니스영화제와 토론토영화제에 공식초청되었으며 2011년 독일의 권위있는 영화상인 ‘저먼 필름 어워즈’에서 감독상, 여우주연상, 편집상 등 주요 3개 부문을 석권해 화제를 모았다. ‘한 남자를 사랑하는 두 남녀’라는
코믹통쾌극 <히트> 136억 판돈이 걸린 특별한 티저 포스터 대공개! 욕심 많고 변덕스러운 고객을 만족 시키기 위해 136억 화끈한 한 판을 벌이는 코믹 통쾌극 <히트>가 136억 판돈이 걸린 특별한 티저 포스터를 공개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스페어> <바람> 이성한 감독 , 코믹 통쾌극 <히트>로 컴백하다! 영화 <히트>는 욕심 많은 고객 ’장사장(송영창 분)’과 변덕스러운 고객 ’제임스(정성화 분)’를 만족 시키기 위해 판을 짜는 불법능력의 다양한 설계자 ‘바지(한재석 분)’와 그를 돕기 위해 뭉친 수상한 놈들의 유쾌한 한탕을 그린 코믹 통쾌극. 이번 영화가 특히 기대되는 이유는 이전에 충무로에서 볼 수 있었던 격투를 소재로한 영화들과는 달리, 불법 격투기를 소재로 하면서도 전혀 무겁지 않은 유쾌한 분위기로 새로운 장르의 영화라는 것이다. 지금까지 권투나 레슬링을 주제로 한 영화들에서 과격한 폭력성의 이야기가 주를 이루었다면, 독특한 장소적 설정과 신선한 소재로 무장한 본 영화 <히트>는 기존의 틀을 깬 코믹하면서도 통쾌한 내용을 선보여 그 차별함을 달리했다. 그뿐만 아니라 &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