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대표적 문화공간인 국립중앙박물관(관장 김영나)과 NO.1 검색포털 네이버를 운영하는 NHN(대표이사 사장 김상헌)은 오늘(5일) 가상박물관 및 문화유산 정보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네이버 이용자들에게 국립 중앙박물관의 방대한 문화유산 컨텐츠를 선보이기로 했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네이버는 국립중앙박물관이 보유한 유물 중 엄선, 유물정보의 디지털화 작업을 통해, 인터넷 상에서도 박물관을 실제로 방문한 것 같은 가상 체험 경험을 오는 10월경부터 이용자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된다. 이용자들은 마우스 클릭을 통해 국립중앙박물관 내부로 진입하여 건물 내부 및 층별 전시물 등의 디지털 이미지를 컴퓨터 화면으로 살펴볼 수 있으며, NHN은 전시패널에 담겨있는 전시물에 대한 상세한 설명까지 읽을 수 있도록 고해상도의 선명한 이미지를 제공할 예정이다. 국립중앙박물관과 NHN은 이미 지난 해부터 업무제휴를 통해 네이버캐스트에 문화재 검색 컨텐츠를 제공하고 있으며, 국립중앙박물관 미투데이(http://me2day.net/n_museum_k) 개설 및 박물관 내 전시유물에 대한 네이버 소셜앱스를 오픈하는 등 네이버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협업 서비스를
암 말기로 시한부 인생을 살고 있는 김선아의 폭풍 오열연기, 강지욱(이동욱 분)과의 목숨을 건 안타까운 사랑으로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하면서도 큰 공감대를 얻고 있는 SBS주말극장<여인의 향기>가 한국을 넘어 필리핀·홍콩·대만·싱가포르·캄보디아·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베트남까지 아시아 전역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SBS방송프로그램의 해외유통을 진행하는 SBS콘텐츠허브는 “<여인의 향기>가 첫방송을 시작하자마자 국내에서 큰 호응을 얻으며, 해외 배급사들의 문의도 쇄도 했다. 그리고 드라마가 한창 방영되는 중에 필리핀·홍콩·대만·싱가포르·캄보디아·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베트남 등 총 8개국에 수출되는 쾌거를 이뤘다.”는 고무적인 소식을 전했다. SBS<여인의 향기>는 담낭암 말기 판정을 받고 시한부 선고를 받은 여주인공 이연재(김선아 분)가 죽기 전 하고 싶은 일을 적은 ‘버킷 리스트’에 따라 이야기가 전개된다. 누구나 꿈꿀 법한 재벌 2세와의 사랑, 불치병, 신데렐라 스토리 등 뻔할 수 있는 아이템이지만 탄탄한 스토리 전개와 배우들의 완벽한 캐릭터 몰입으로 시청자들의 공감대 형성에 성공했다. 이에, 지난 28일 방송된 12회는
아이를 행복하게 하는 좋은 엄마들의 필독서 ‘엄마가 아이를 아프게 한다’ “냉장고가 있어서 좋다. 나에게 먹을 것을 주어서. 강아지가 있어서 좋다. 나랑 놀아주어서. 그런데 엄마는 잔소리하려고 있는 것 같다.” 한 초등학교 2학년 아이가 쓴 글의 한 토막이다. 엄마들이 보면 기가 막힐 노릇이다. 대부분의 엄마들이 아이를 위해 많은 부분을 희생하며 산다. 일일이 간섭하고 챙기는 것도 모두 아이를 위해서다. 하지만 엄마가 사랑해서 한 행동이 정작 아이들을 아프게 하고 있었다면 믿어지는가? 한국 알트루사 여성상담소 소장으로 일하면서, 40여 년간 엄마와 자녀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해온 문은희 박사. 그녀가 ‘엄마가 아이를 아프게 한다’(예담프렌드)를 통해 사랑이란 이름으로 엄마들이 저지르고 있는 16가지 잘못을 하나하나 짚어준다. 때로는 자상한 할머니처럼, 때로는 무서운 선생님처럼. 하지만 다른 천편일률적인 ‘~~해라’ 식의 자녀교육서와는 전혀 다르다. 올해 72세인 저자가 오랜 시간 현장 경험을 통해 얻은 깨달음의 깊이, 진정성이 페이지마다 오롯이 녹아 있어 읽다보면 가슴 한켠이 먹먹해진다. 넘치게 사랑하고 아낌없이 지원했지만…정작 아이에
전 세계가 사랑하는 세기의 거장 ‘스티븐 스필버그’와 ‘피터 잭슨’이 선사하는 초대형 3D 어드벤처 블록버스터 <틴틴: 유니콘호의 비밀이 12월 개봉을 확정했다. 두 거장의 만남만으로도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전 세대를 아우르는 광활한 모험의 이야기를 혁명적인 영상에 담아 올 겨울 최강 프로젝트로서의 면모를 선보일 것이다. 개봉 확정과 함께 기대감을 한껏 불러 일으킬 1차 포스터를 공개한다. 세기의 거장 ‘스티븐 스필버그’ & ‘피터 잭슨’의 초특급 프로젝트! 세계적인 흥행감독 스티븐 스필버그와 피터 잭슨의 초특급 프로젝트 <틴틴: 유니콘호의 비밀>은 두려움을 모르는 신참 기자 ‘틴틴’과 애완견 ‘스노우’가 절친 ‘하독 선장’과 함께 17세기 해적들의 보물선 유니콘호에 얽힌 미스터리를 풀어가는 초대형 3D 어드벤처 블록버스터. 스티븐 스필버그가 감독을 맡고 피터 잭슨이 제작을 맡은 이 작품은 총 3부작으로 제작될 시리즈물의 첫 번째 편으로 이어지는 2편은 피터 잭슨이 연출을, 스티븐 스필버그가 제작을 맡을 예정이다. 장대한 스케일과 뛰어난 연출력, 혁명적인 영상과 세계적인 흥행을 보장하는 두 거장이 완성한 프로젝트이기에 수많은 영
바오로딸출판사가 발간한‘산다는 것 그린다는 것’은 교회 전례 안에서 조각 예술을 통해 신앙의 품격을 더하며 외길을 걸어온 최종태 교수의 삶과 신앙을 돌아봄으로써 예술인의 심성에 깃든 신앙의 아름다움과 한결같이 진리를 탐구하는 장인정신을 돌아본다. 주님이 각 사람 안에 심어주신 꿈과 희망, 선함과 순수함, 아름다움을 기리고 더욱 깊이 있는 신앙생활을 하도록 돕는다. 신앙과 예술의 조화 일생을 맑고 선하고 따뜻한 예술의 길을 걸은 한국 교회 미술의 대표적 원로 조각가 최종태의 삶의 고백서. 한국인의 정서가 담긴 60여점의 그의 작품과 함께 어우러진 진솔한 글은 토착화된 신앙과 예술을 추구하는 모든 이에게 큰 힘이 된다. 내용 올해로 80세가 된 조각가 최종태의 삶과 신앙, 하느님 체험을 전하며 예술을 통한 구도의 길을 살펴본다. 모두 3부 35편(1부 인생의 고비 10편, 2부 산다는 것, 그린다는 것 10편, 3부 빛을 찾아 15편)으로 구성되어 깊이 사색하고 반추하고 고민하며 외길을 걸어온 조각가의 신앙을 들여다보게 한다. 한국 땅에 토착화된 신앙의 표현으로서의 성상을 만들고자 했던 그의 노력이 글과 작품 곳곳에 깊이 새겨져 있다. 이는 한국인의 얼굴을
예수회 회원이요 화가인 마르코 이반 루프니크의 저서 ‘식별 ’은 복잡하고 혼란한 세상 안에서 하느님의 뜻을 찾는 신앙인들에게 식별의 근원적인 방향과 방법을 제시하고자 했다. 하느님과 우리 사이의 친교와 상호 이해의 기술로서 지닌 식별의 역동적 힘으로 일상 안에서 하느님의 뜻을 선택하며 더욱 충만하고 기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매 순간 선택 앞에 놓인 그대를 위하여···” 고대 교부들의 지혜와 예수회 이냐시오 성인의 통찰을 통합한 유려한 식별 안내서! 식별의 개념, 유혹에 대한 이해, 식별 훈련 등 다양한 상황 안에서 식별의 길을 명쾌히 제시한다. 상세 내용 고대 교부들의 지혜와 예수회 창립자 로욜라의 이냐시오 성인의 통찰을 루프니크 신부 (예수회)가 유려한 필체로 통합하여 실제적인 식별의 길을 제시한다. 교회와 공동체는 물론 각 개인의 삶을 위해 중요한 ‘식별’의 정의를 내리고 식별하는 법을 일깨우며 정화와 습관으로서의 식별의 단계를 살펴보며, 식별이란 근본적으로 한 개인과 계시되어 살아 계신 삼위일체 하느님 사랑의 신비 사이에 이뤄지는 대화임을 제시한다. 하느님과의 관계인 식별, 식별과 기도, 식별이라는 틀의 형성과 관련된 신학적 내용,
롯데엔터테인먼트는 세기의 거장 ‘스티븐 스필버그’와 ‘피터 잭슨’이 손을 맞잡은 초대형 3D어드벤처 블록버스터 <틴틴 : 유니콘호의 비밀>의 12월 개봉을 확정지었다. '틴틴 : 유니콘호의 비밀'을 필두로, 롯데엔터테인먼트는 향후 한국 영화 뿐만이 아니라 국내 외화 블록버스터 시장에서도 주도권을 차지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롯데엔터테인먼트는 국내 뿐만이 아니라 해외시장에도 눈을 돌려 외화에 직접 투자하는 등 통큰 행진을 계속해나가고 있다. 2007년에 <황금나침반>이 300만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면서 외화 배급을 성공적으로 안착시켰고, 2009년에는 <터미네이터4>가 450만이 넘는 흥행기록을 세우면서 화제를 모았다. 올해에는 롯데엔터테인먼트가 직접 수입/배급하는 <삼총사3D>가 10월에 개봉 예정에 있어 활발한 외화 배급을 추진중에 있다. 또한 롯데엔터테인먼트는 최근 헐리우드 블록버스터 전문 투자 펀드인 헤미스피어 펀드(Hemiphere Media Capital)와의 계약을 체결하고, 헐리우드 메이저 스튜디오인 파라마운트픽쳐스, 소니픽쳐스엔터테인먼트 등의 주요 블록버스터 작품 배급권을 확보하였다. 헤미스피어
네오위즈인터넷(대표 이기원)은 애플 앱스토어 및 안드로이드마켓에 ‘나는 가수다’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출시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나는 가수다’ 앱은 ‘무편집 영상 전용’ 앱이다. 지난 3월부터 시작된 모든 방송의 무편집 영상을 모두 무료로 제공한다. 경연 직후 최신 영상도 빠르게 업데이트 된다. 이밖에 참가자들에 대한 다양한 정보도 제공한다. 경연곡, 발매앨범, 프로필 등을 손쉽게 즐길 수 있다. 또한 벅스 앱을 함께 이용하면, ‘나는 가수다’에서 발매된 모든 음원 및 각 가수별 앨범, 무료 방송 영상 등을 편리하게 감상할 수 있다. ‘나는 가수다’의 음원 유통 및 스폰서쉽을 체결을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벅스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나는 가수다’ 차트 및 라디오, 노래방 등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네오위즈인터넷 박준일 그룹장은 “모바일에서 ‘나는 가수다’의 무편집 영상을 제공하게 돼 이용자들의 편의성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나는 가수다’와 관련한 다양한 요청을 수렴해 프로모션 범위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네오위즈인터넷은 지난 7월 MBC와 ‘나는 가수다’의 음원 유통 및 스폰서쉽을 체결한 바 있다.
삼성전자, LG전자, 삼성화재, 포스코 등 대기업의 CEO들이 임직원들에게 ‘스마트하게 일하라’고 당부했다. 끊이지 않는 야근, 목적 없이 표류하는 회의, 내용보다 형식에 치중하는 보고서, 결재를 위한 결재, 보고를 위한 보고 등 성과 없는 일의 악순환에서 벗어나 창조 여력을 확보할 것을 요구하는 것이다. 즉 구글, 애플, 3M의 인재들처럼 창의력에 기반한 업무 혁신을 강조하고 있다. 최근 가디언에서 출간된 ‘스마트하게 일하라’는 어느 조직에서나 인정받는 핵심 인재들의 ‘스마트하게 일하는 법’을 소개한다. 이 책에는 우리가 그동안 중요하지만 간과하고 있던 문제의 본질을 파악하고 창의적인 해결안을 도출하는 법, 상사에게 보고하는 법, 상사로서 직원들에게 동기를 부여하는 법, 내외부 고객을 설득하는 프레젠테이션 방법 등 어떻게 일을 제대로 잘 처리할 수 있는지에 대한 지침부터 임원 또는 사장으로서 더 높은 생산성, 더 높은 직원 만족도, 더 적은 이직률을 달성하기 위한 실용적인 팁까지 스마트한 조직을 만들기 위한 해법들을 제시한다. 마치 지혜로운 상사나 선배가 옆에 앉혀놓고 설명해주듯이 일하는 과정 하나하나를 세세하게 짚어주는 것이 이 책의 특징이다. 아울
팽팽한 대결, 남자의 매력을 확인하라! 1차 포스터를 공개하며 다양한 등장인물들을 통해 본격 법정스릴러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던 <의뢰인>의 본 포스터를 공개한다. 대한민국 대표 ‘히트메이커’ 하정우, 박희순, 장혁의 캐릭터가 더욱 강조된 이번 본 포스터에서는 그들이 벌일 치열한 대결과 스토리의 궁금증을 높이며 영화를 더욱 기대하게 한다. 이미 온라인 상에서 검색순위 1위를 싹쓸이하며 폭발적 관심을 모으고 있는 바 포스터 공개를 시작으로 9월 말 개봉을 앞두고 본격적으로 관객몰이에 나선다. 변호사 Vs. 검사 Vs. 용의자의 첨예한 삼각 대립 예고! 대한민국 최초 법정스릴러 <의뢰인>은 이미 제작 단계에서부터 하정우, 박희순, 장혁의 캐스팅 조합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번 영화에서 처음으로 조우하는 세 배우는 각각의 개성을 살려 최고의 호흡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개된 본 포스터에서는 이들 세 주연배우의 캐릭터 매력을 엿볼 수 있다. 승률 99%의 스타 변호사이지만 신념과 정의 앞에선 진지함까지 갖춘 완벽한 남자로 변신한 하정우와 냉철하고 이성적인 판단을 바탕으로 독보적인 카리스마를 내뿜는 박희순의 모습은 영화 속 한 치의 양보 없는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