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 어디로 가고 있니?’는 복잡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이 시대에 많은 갈등과 고민을 안고 사는 젊은이들이 신앙 안에서 삶을 바라보고 묵상하며 희망과 내적 힘을 얻고 어디로 가야 할지 답을 찾도록 돕는다. 책에서는 “나 스스로에게 묻는다” 청소년과 젊은이를 위한 단상과 그림 명상집. 높이 날고 싶은 이상과 현실사이에서 고민하는 젊은이가 삶의 의미와 행복을 찾아가도록 위로와 빛을 준다. 특히, 청소년과 젊은이를 위한 단상과 그림 명상집으로서 삶에서 겪는 밝음과 어둠, 그 안에서 길을 찾고 느낀 여정을 소박하게 나눈다. 4장에 걸쳐 젊은이들의 고민과 여정을 함께 하도록 돕는 그림을 곁들인 짧은 시 형식의 단상 모음. ‘지난 날’ 52편, ‘빛이신 당신’ 31편, ‘마음의 항해’ 42편, ‘그대 가는 길’ 37편 등 모두 162편을 한데 모았다. 내면의 어둠과 밝음을 들여다보고 사랑과 빛을 받아 희망을 안고 나아갈 방향을 찾는 내용의 명상집이다. 읽기 편하며 단순하지만 깊이 음미할 수 있는 여운을 준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www.stv.or.kr
제네바, 뉴욕MoMA에 이어 덴버국제영화제 타운 3부작 특별전! 독일, 미국, 스페인, 캐나다에 이어 러시아와 크로아티아까지 전세계적으로 사랑 받으며 각종 영화제에 초청, 화제를 일으키고 있는 영화 <댄스 타운>이 전규환 감독을 사랑하는 국내 거주 외국인들을 위해 영어자막으로 상영되고 있다. 뉴욕에 이어 덴버국제영화제까지?! 전세계 투어중! 지난 1일에 개봉하여 뜨거웠던 입소문을 입증하고 있는 영화 <댄스 타운>이 뉴욕 MoMA에 이어 덴버국제영화제에서 다시 한번 특별전 초청을 받아 영화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전규환 감독의 타운3부작인 <모차르트 타운> <애니멀 타운> <댄스 타운>의 뉴욕 맨하탄에 위치한 세계 최고의 현대미술관인 MoMA에서 특별전에 이어 제34회 덴버국제영화제에서도 특별상영을 하게 되었다. 미국 덴버국제영화제의 Artistic Director인 Brit Withey는 “전규환 감독의 타운3부작은 깊은 통찰력을 지닌 빼어난 수작!”이라고 극찬을 하며 타운3부작 프로그래밍에 대한 코멘트를 보내왔다. 한편 국내 개봉 후, <댄스 타운>을 위해 극장을 찾았던 관객
<지골라> 청소년 관람불가 판정! 무삭제 파격 정사씬 화제!! 외설 논란으로 프랑스에서 30년간 출판 금지된 문제적 소설을 영화화한 <지골라>가 예상대로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을 받아 영화속 노출수위에 더욱 관심이 쏠리며화제가 되고 있다. 외설 논란으로 30년간 출판 금지된 문제적 소설 영화화! <지골라>는 1972년 2월, 성적으로 상당히 자유로운 나라 프랑스에서 뜻하지 않은 외설 시비에 휘말려 30년간 출판이 금지되었던 로르샤르펜티에의 문제적 소설 ‘지골라’를 영화한 작품으로 원작자인 로르샤르펜티에가 각본을 쓰고 영화를 연출하여제작초기부터 커다란 화제를 모았으며 소설에서 활자로만 표현되었던 25살의 젊은 남장여자 ‘조지’의 충격적인 동성애 장면 등이 여과 없이 스크린에 펼쳐지는 에로틱 드라마이다. 영화의 내용은 독실한 카톨릭 집안에서 태어난 조지는 양성적 매력을 가진 젊은 여성으로 십대 때 시빌 이라는 여자 선생과 사랑에 빠진다. 몇 년 후 시빌이 자살하자 실의에 빠진 조지는 60년대 프랑스 피갈의 밤거리에서 위험한 사랑을 즐긴다. 그러다가 매력적인 노부인 오데트를 만나 돈을 받고 성관계를 갖기 시작하며 여성들을 위한 ‘지골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정부, 자치 단체, 도서관 등에서 국민의 독서 생활화 향상을 위해 9월 한 달 동안 전국 각지에서 6,400여 건의 다채로운 독서 문화 행사가 펼쳐진다. 2011 독서나눔 캠페인 전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정병국)는 독서의 계절을 맞아 책 읽는 재미와 기쁨을 만끽하고, 책과 친숙해질 수 있는 ‘2011 독서나눔 콘서트’를 9월 22일 목요일,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사)문화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독서나눔 콘서트’는 취약 계층 및 소외 지역 청소년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인기 작가 및 연예인 등이 그들을 찾아가서 책을 읽어주고, 공연도 함께 하는 독서 행사로는 첫 번째로 개최되는 행사여서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2011 독서나눔 캠페인의 주요 행사로는 인기 작가 및 연예인의 재능 기부를 통한 독서 관심 유도를 위해 열리는 ‘독서나눔 콘서트’, 독자 대상 온라인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이벤트, 이외수의 상상마당 ‘일문천답’을 통해 일반인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등이 있다. 독서나눔 콘서트의 개최 및 참가를 희망하는 기관·단체 및 개인은 book@moonbok.or.kr
9월 22일, 목표물을 완벽히 저격하라! 영화 <컨트랙트 킬러>에서는 무미건조한 표정으로 과거를 회상해나가는 여자 킬러의 뇌리 속의 감춰진 아픔을 리얼하면서도 폭력적이고 과감한 액션 씬 들로 한 순간의 눈을 뗄 수 없고 긴장감으로 휘어잡는 잔인하면서도 파워풀한 액션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영화 속 주인공 새라 밴틀리가 명령을 받고 살인을 할 수 밖에 없는 원초적 이유! 그녀는 자신의 여동생 LISA가 새 아버지의 친구들로부터 강간을 당해 살해 되자, 그녀는 단 한 순간의 망설임도 없이 그 들의 목숨 줄을 처참하게 끊어 놓는다. 이후 그녀는 국가비밀조직의 살인청부업자 격인 비밀요원으로 발탁되고, 그녀는 윗 선의 명령을 정확하게 처리해 나간다. 하지만 어느 날, 아무런 이유도 모른 채 그녀의 남편까지 살해된 장면을 목격한다. 죽은 그녀의 남편의 이마 위에 새겨진 ‘LISA’ ! 지금껏 누군가에게 철저히 조종당하고 이용당한 사실을 알게 된 그녀가 복수를 위해 내던졌던 자신의 삶을 다시 되돌리기 위해 치밀한 반격을 준비한다. 그녀의 애절하면서도 위험한 복수의 한 방이 9월 22일 최초로 공개 될 예정이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
우리 국민이 가장 존경하고 자랑스러워하는 두 인물, 세종대왕과 이순신 장군의 업적과 지혜가 살아 숨 쉬는 곳. 광화문 광장을 대표하는 역사/체험 전시관 <세종·충무공이야기>의 누적 관람객이 오는 9월 6일(화) 300만 명을 돌파했다. 지난 2009년 10월 9일 개관한 세종이야기(충무공이야기는 2010년 4월 28일 개관) 기준으로 개관 후 약 598일만에 300만 2,939명을 기록하여 일일 평균 약 5,000명의 관람객이 방문한 셈이다. <세종·충무공이야기>의 누적 관람객 200만명은 개관 402일인 2011년 1월 29일 돌파한 바 있다. 세종문화회관이 운영하고 있는 <세종·충무공이야기>는 연중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0시 30분까지 운영하고 있다.(매주 월요일은 휴관) <세종·충무공이야기>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도 우리의 전통문화 유산인 한글과 거북선, 앙부일구 등 훌륭한 과학/예술 유물을 알리는 데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세종·충무공이야기> 관람객 300만명중 외국인은 약 8만여명으로 약 3%을 차지하고 있으며, 일일 외국인 평균 관람객은 약 200여명 이다. 최근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
‘탑 걸(Top girl)’ 가수 지나(G.NA)의 쇼핑 사진이 화제다. 제일모직의 슈즈 브랜드 나인웨스트(NINE WEST)는 7일, 지나의 명동매장 방문 사진을 공개했다. 매력 있는 몸매와 스타일리시한 감각으로 패셔니스타로 자리매김한 지나의 일상적인 쇼핑 모습이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 사진 속 지나는 사파리 점퍼와 짧은 핫팬츠의 캐주얼하면서도 멋스러운 하의실종 패션으로 가을 슈즈들을 꼼꼼히 살펴보고 있다. 매장관계자에 따르면, 특히 지나가 관심을 보인 슈즈는 복고풍의 앵클부츠로, 그녀의 긴 다리와 잘 어울렸다는 후문. 실제 공개된 사진 속에서도 지나의 훤칠한 키와 늘씬한 각선미가 한껏 돋보인다. 매장관계자는 “최근 패션업계는 복고가 트렌드이다. 올가을 나인웨스트가 선보이는 복고풍의 앵클부츠는 이른바 ‘디케이드(Decades) 라인’으로, 둥근코와 끈으로 묶는 형태가 70년대를 연상하게 한다. 지나처럼 짧은 핫팬츠나 미니스커트에도 어울릴 뿐만 아니라, 스키니진에도 잘 매치되는 슈즈”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나는 2집 앨범 ‘탑 걸(Top girl)’을 발표하고, 본격적 인기몰이에 한창이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www.stv.o
조선 최초의 바리스타를 둘러싼 고종암살작전의 비밀을 그린 2011년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 <가비> 가 지난 9월 2일, 약 5개월간의 한국과 러시아 촬영을 모두 마치고 크랭크업했다. 촬영기간 5개월, 전국 16개 지역 로케이션 촬영, 러시아 모스크바와 쌍트페테르부르크 해외 촬영, 총 촬영횟수 61회 차, 10여 개의 러시아 세트 제작, 총 80여 종의 러시아+일본+조선 복식 등장, 160일간의 치열했던 <가비> 대장정, 드디어 국내외 로케이션 촬영 종료! 시나리오 작업 및 기획기간만 3년을 거쳐 지난 3월 29일 크랭크인 한 영화 <가비>는, 8월 22일 합천 영상테마파크 세트장에서 한국 분량 촬영을 완료, 이후 8/26~9/2까지 러시아 모스크바와 쌍트페테르부르크에서 배경 CG소스 촬영을 위한 해외 로케이션 촬영을 끝으로 모든 촬영을 마쳤다. <조선명탐정>의 원작자 김탁환 작가의 소설 [노서아 가비]를 원작으로 한 영화 <가비>는, <접속><텔 미 썸딩>으로 도시적인 감수성과 세련된 영상미를 표현해내는 연출력으로 주목 받아온 장윤현 감독이 오랜만에 메가폰을 잡은 하반기 최고
‘소주커플’의 애절한 사랑 이야기를 담은 <오직 그대만>이 독특한 컨셉의 포스터를 공개했다. 서로의 눈을 가리고 있는 철민과 정화의 모습을 통해 두 인물의 캐릭터와 드라마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호기심 자극하는 티저 포스터 공개! 첫 스틸 공개만으로 하루 동안 30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할 정도로 엄청난 관심을 받고 있는 2011 최고의 멜로 커플 ‘소주커플’이 특별한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는 철민(소지섭)은 정화(한효주)의 눈을, 정화는 철민의 눈을 가리고 있는 독특한 컨셉으로 영화에 대한 궁금증 불러일으킨다. 전직 복서 출신으로 어두운 과거를 지닌 남자 철민. 붕대로 거칠게 감싼 손으로 정화의 두 눈을 가리고 있는 그의 눈에는 눈물이 맺혀있다. 반면 그의 품에 안겨 팔을 꼭 잡고 있는 정화는 아무것도 모르는 듯 환한 미소를 짓고 있어 더욱 애잔하다. 정화의 포스터 역시 정화가 두 손으로 철민의 두 눈을 가리고 있는 모습이다. 사고로 시력을 잃었지만 언제나 미소를 잃지 않는 정화의 모습은 철민의 모습과 대조되어 앞으로 펼쳐질 두 사람의 이야기를 더욱 궁금하게 한다. “내 마음이 단 한 사람만 기억하라고 합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정병국)는 리얼3D콘텐츠제작자협회(대표 김태섭)와 함께 3D 콘텐츠 창작 분야에 특화된 공모전을 개최한다. 3D 기기와 3D 전용 상영관의 확산, N-스크린 시대 진입 등 급격한 콘텐츠 산업 환경 변화에 따라 앞으로는 3D 콘텐츠 제작 역량과 고품질의 3D 콘텐츠 확보 여부가 문화 산업의 경쟁력을 좌우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와 함께 최근 저렴한 3D 촬영 장비가 보급됨에 따라 많은 사람들이 3D 콘텐츠 제작에 관심을 가지고 있으나, 제작된 3D 콘텐츠를 보여 주거나 판매할 유통 창구가 부족하여 3D 콘텐츠 제작은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다. 이에 문화부에서는 ‘제1회 대한민국 3D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하여 일반인과 학생들이 자신이 만든 3D 콘텐츠를 발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되는 이 행사를 통해 우수한 3D 콘텐츠를 발굴하는 한편, 3D 제작 인력의 저변을 확대하고, 나아가 3D 산업 발전의 큰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누구나 개인 또는 5명 이내의 팀으로 공모전 참여를 할 수 있으며(단, 3D 전문 업체의 참여는 제한), 공모전에 응모하려면 2011년 11월 11일까지 주관협회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