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실내악단인 서울 챔버 앙상블(음악감독 김준차)이 오는 10월 15일 오후8시 예술의전당 리사이틀 홀에서 제45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관객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콘서트, 음악가의 숨소리를 들을 수 있는 콘서트, 들으면 행복해지는 콘서트,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콘서트, 함께하면 꿈이 이루어지는 콘서트 ,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콘서트를 지향한다. 이 밖에도 서울 챔버 앙상블은 문화순회사업을 통한 지속적인 봉사연주와, 정기연주회를 비롯하여 각종 초청연주회 등 여러 연주회를 통하여 음악예술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김인숙 기자 news@stv.or.kr】 www.stv.or.kr
자연스러운 테크닉과 음악에 대한 깊은 이해를 담은 연주로 청중과의 교감이 뛰어나다는 평을 받은 바 있는 피아니스트 김도희 씨가 오는 10월 7일 세라믹 필래스홀에서 독주회를 갖는다. 피아니스트 김도희는 이화여자대학교 음악대학과 동 대학원 졸업 후 도미하여, 텍사스주립대학교(The University of Texas at Austin)에서 음악예술학 박사학위(Doctor of Musical Arts)를 취득하였으며, 이후 인디아나대학교(Indiana University)에서 전문연주자과정(Performer Diploma)을 수료하였다. 자연스러운 테크닉과 음악에 대한 깊은 이해를 담은 연주로 청중과의 교감이 뛰어나다는 평을 받은 바 있는 그는 유학중 Artist International Competition에서 특별상 수상, 이태리 Padova International Music Competition 4위 및 IBLA World Music Competition에서 입상하였다. 또한 카네기홀에서의 뉴욕 데뷔 독주회와 시카고 피아노포르테 재단 초청 Sherwood Conservatory에서의 실내악연주가 라디오 WFMT 98.7 을 통해 실황방송 되는 등 그
강우석 감독 <공공의 적 2012> 시나리오 공모전 당선작 선정! 한국영화 최초 흥행시리즈 <공공의 적>, 명실상부한 최고의 캐릭터 ‘강철중’을 <공공의 적 2012>로 다시 만난다. 강우석 감독은 최근 ㈜시네마서비스 주최로 <공공의 적 2012> 시나리오 공모전을 열었고 지난 9월 26일 왕십리 CGV 골드클래스에서 진행된 시나리오 공모전 시상식을 통해 최종 당선작 1편(윤종민, 31세 / 상금 3천만원)과 가작 1편(박선주, 37세 / 상금 1천만원)을 선정, 이를 바탕으로 <공공의 적 2012>가 출발할 것임을 알렸다. 강우석 감독을 비롯한 ㈜시네마서비스 관계자 및 <공공의 적> 제작진, 주연 설경구, 강신일 등이 참여한 이 날 시상식에서 강우석 감독은 축사를 통해 “일반인 혹은 비전문가들의 <공공의 적>에 대한 관심이 너무도 커서 깜짝 놀랐다. 나보다도 더 이 영화를 많이 보았고 인물에 들어가 있는 깊이가 상당했다. 단순히 영화 전문가들이 이렇게 하면 재미있을 것이다 해서 만들어 낸 일방적인 것이 아닌 <공공의 적>을 사랑하는 관객들의 요구와 바램이 반영되어 진짜 ‘
‘옹박’ 프라챠 핀카엡, 이번엔 태권도다! ‘옹박’으로 전 세계적인 마샬아츠 신드롬을 일으켰던 프라챠 핀카엡 감독이 첫 번째 글로벌 프로젝트 ‘더킥’으로 돌아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옹박> 프라챠 핀카엡 감독의 첫 번째 글로벌 프로젝트! 마샬아츠 거장, 태권도에 꽂혔다! <옹박> 시리즈의 프라챠 핀카엡 감독이 돌아왔다. 프라챠 핀카엡은 지난 2003년 전 세계를 강타하며 ‘리얼 액션 신드롬’을 일으켰던 영화 <옹박> 시리즈로 마샬아츠의 거장 반열에 오른 태국 최고의 스타 감독.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의 과장된 액션에 익숙해진 관객들은 프라챠 핀카엡의 실제보다 더 실제 같은 빠르고 과감한 액션에 열광하며 <옹박> 시리즈에 아낌없는 찬사를 보냈던 바 있다. 그리고 2011년 가을, 프라챠 핀카엡은 전 세계를 무대로 한 첫 번째 글로벌 프로젝트 <더 킥>으로 전 세계 영화 팬들은 물론 액션 마니아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프라차 핀카엡이 야심차게 준비한 영화 <더 킥>은 태국과 한국이 공동으로 제작에 참여하여 시작부터 화제를 모았던 영화다. <더 킥>에는 한국의 조재현, 예지
보온보다는 경량∙활동성에 맞춘 의류 신발 필요 어느덧 찬바람이 불고 완연한 가을 날씨가 됐다. 뜨겁지 않은 햇볕과 선선한 바람은 도보여행과 등산을 즐기는 사람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특히 최근 도보여행이 인기를 끌면서 많은 산악회 동호인들이 도보여행을 떠나고 있다. 예전엔 산을 좋아하지 않던 여성들도 도보여행에 관심을 갖는 경우도 많아졌다. 하지만 도보여행을 떠나면서 무거운 등산화를 신거나, 아무런 준비도 하지 않은 채 평상복 차림으로 나서는 것은 금물이다. 왜냐면 도보여행에 가장 적합한 의류와 장비를 갖추는 것이 모처럼 떠나는 도보여행을 가장 잘 즐길 수 있는 방법이기 때문이다. 도보여행 전문 멀티브랜드숍 웍앤톡 압구정점 감동현 점장은 “등산을 위해서는 보온성과 활동성을 고려해 고기능성 의류와 신발이 필요 하지만 둘레길, 올레길을 걷는 도보여행이라면 보다 가볍고 활동이 편한 용품으로 코디하라”고 조언한다. 가을철 도보여행은 가볍고 활동하기 편하게 주로 가을철 단풍을 보기 위해 떠나는 도보여행지는 산과 같이 일교차가 크지 않고 그 굴곡도 완만하다. 반면 느린 걸음으로 한나절 이상 걸을 가능성이 높아 최대한 가볍고 편한 복장이 요구된다. 우선
제작보고회 후 검색어 순위 1위 등극 ‘미술관 옆 동물원’, ‘집으로..’의 이정향 감독이 연출하고 톱스타 송혜교가 주연을 맡아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오늘’의 제작보고회에서 송혜교의 질투를 한몸에 받은 지민 역의 남지현이 제작보고회 후 네이버 대학생 검색 순위 1위에 올라 그녀만의 상큼한 매력을 뽑냈다. . 이정향 감독의 세 번째 프로젝트! 2011년 최고의 감성화제작 <오늘>의 또 한 명의 히로인 남지현! 약혼자를 죽인 17세 소년을 용서한 다큐멘터리 PD 다혜(송혜교)가 1년 후 자신의 용서가 뜻하지 않은 결과를 불러오면서 겪게 되는 혼란과 슬픔, 그리고 그 끝에서 찾아낸 찬란한 감동을 그린 드라마 <오늘>에서 가족에게 버림받은 천재 소녀 지민 역을 훌륭하게 소화해낸 남지현은 까다롭기로 소문난 이정향 감독의 오디션에서 갈채를 받아 촬영 전부터 기대를 한 몸에 받은 대한민국 영화게의 떠오르는 라이징 스타. 연초 모 영화 전문지에서 2011년 가장 기대되는 떠오르는 스타에 <고지전>의 이제훈, <완득이>의 유아인과 함께 선정되 표지를 장식하기도 했다. <선덕여왕>을 통해 그 연기력을 진작에 입
디지털 작가들의 등용문인 제6회 대한민국 디지털작가상 공모가 11월 30일까지 진행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매일경제가 주최하고, (사)한국전자출판협회, 예스이십사(yes24) 및 웅진씽크빅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은 연령, 직업 등 구분 없이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든지 신청할 수 있다. 응모자들은 올해 11월 30일까지 예스이십사 홈페이지(www.yes24.com)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여야 한다. 디지털작가상 공모전은 전자책 콘텐츠를 발굴하고 디지털 작가를 양성하기 위해 2006년부터 매년 개최된 것으로서, 공모 분야는 무협, 판타지, 추리, 로맨스, 역사 등 모든 장르문학이다. 이번 공모전은 대상(1편), 우수상(2편), 특별상(1편, 청소년 부문), 장려상(9편) 등 총 13편을 선정하며, 공모전 결과는 12월 20일경 발표된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및 상금(2천만 원),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매일경제회장상, 전자출판협회장상 및 상금(각 5백만 원), 특별상 수상자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및 상금(3백만 원), 장려상 수상자에는 전자출판협회장상, 후원업체상 및 상금(각 1백만 원)이 수여된다. 또한 당선작으로 선정되면 전자책 제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는 중국 최대 여행 성수기인 국경절 황금연휴 기간 중 국내 유통·금융업계 등과 함께 관광업계의‘큰 손’인 중국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방한 중국관광객은 2010년 말 연평도 포격사건 및 2011년 초 일본 원전 방사능 유출 등 연이은 대내외 악재로 다소 불안한 출발을 보이기도 했으나, 대대적인 방한관광안전홍보캠페인과 스타마케팅 등 지속적인 노력에 힘입어 6월 이후 본격적인 성장세로 돌아서기 시작해 올 8월까지 전년대비 14% 성장한 140만 명을 유치했다. 특히, 9월에는 1만 명에 달하는 중국‘바오젠(宝健)’인센티브 단체 방한으로 관광업계에 중국관광객 특수 열풍이 불었다. 공사는 이러한 중국인의 방한 관광 상승세를 활용, 연내 방한 중국인 200만 명 돌파를 목표로 10월 국경절 기간 업계와 공동으로 중국인 손님맞이 준비에 돌입하였다. 우선, 한국공항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와 더불어 주요 공항에서 입국 환영 이벤트 및 환대분위기를 조성하여, 중국관광객들에게 한국에 대한 좋은 첫인상을 심어줄 예정이다. 아울러 쇼핑을 즐기는 중국관광객들을 위해 한국 BC카드사, 중국 은련카드사와 공동으로 중국관광객 대상 각종 할인
<도가니> 진실의 힘은 통했다! 첫 주 92만 돌파! ‘도가니 신드롬’이 대한민국을 장악했다.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위력을 과시한 <도가니>가 개봉 주 주말 92만 관객을 돌파하며 압도적인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개봉 4일 만에 92만 관객 돌파! 개봉 첫날 주요 극장 사이트에서 60%가 넘는 예매율을 기록하며 순식간에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한 영화 <도가니>가 개봉 4일만에 전국 관객 920,350명을 동원, 진실의 힘을 과시하고 있다. <도가니>를 관람한 관객들은 믿을 수 없는 실화에 충격과 분노를 표하며 온라인, SNS 등을 통해 ‘필수 관람 영화’로 강추 행렬을 잇고 있다. 또한 언론을 비롯한 네티즌들은 영화가 다루고 있는 실제 사건에 관심을 기울이며 부당한 현실을 바로잡으려는 노력까지 보이고 있어 ‘도가니 신드롬’이 대한민국 사회에 적지 않은 파장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세상 사람들이 진실을 알아 바로잡아 주기를 기원합니다”, “이렇게 잔혹한 영화가 사실이란 점이 무섭고 무거웠다. 무섭더라도 꼭 보길 바란다. 이 잔혹한 현실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세상은 힘 있는 자들
지난 2분기 국내 콘텐츠 산업의 생산이 크게 늘었으며, 신한류의 확대 등으로 올 상반기 콘텐츠 산업의 매출액과 수출도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이재웅)은 2011년 2분기 및 상반기의 국내 콘텐츠 산업 전반 및 콘텐츠업체의 생산, 소비, 매출, 수출, 고용, 투자, 상장사 재무 구조 변화 추이를 종합적으로 분석한 ‘2011년 2분기 콘텐츠산업 동향분석보고서’를 발표했다. 아시아를 넘어 유럽 등으로 한류 콘텐츠의 인기가 확산됨에 따라 2011년 상반기 콘텐츠업체 수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7% 증가했으며, 지속적인 경기 상승세의 영향으로 매출액도 15% 넘게 늘어났다. 특히 87개 콘텐츠 상장사의 영업이익률(17.6%)은 전체 상장사보다 3배 높은 수준으로 나타나는 등 콘텐츠 산업은 고부가가치 산업으로서 자리매김하였다. 이는 콘텐츠 산업 지원 예산의 조기 집행, 금융 투자 지원 확대, 콘텐츠 창작 기반 역량 강화 및 전략적 해외 진출 기반 확대 등 국내외 콘텐츠 산업 수요에 대응하는 다양한 정책적 노력들이 콘텐츠 관련 기업들의 매출액 및 수출액 확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2011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