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융합 관련 도서 다수 눈에 띄어, 전자책 전환 제작 지원 문화체육관관부는 ‘붓다와 다윗이 만난다면’과 ‘과학 삼국사기’ 등 410종을 올해 ‘문화체육관광부 우수 교양 도서’로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그동안 ‘문화체육관광부 우수교양도서 선정․지원’ 사업은 문화부가 출판 산업을 육성, 지원하고, 국민 독서 문화를 향상하고자 1968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출판 진흥을 위한 최대 규모의 정책 사업이다. 올해에는 2010년 8월 1일부터 2011년 7월 31일 사이에 국내에서 초판이 발행된 교양도서를 대상으로 출판사로부터 접수를 받은 결과, 작년 대비 31% 증가된 도서 5,389종이 접수되어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각계 학자 및 전문가로 구성된 71명의 심사위원의 엄정한 심사를 통해 총류 10종, 철학 12종, 종교 14종, 사회과학 73종, 순수과학 14종, 기술과학 16종, 예술 25종, 언어 6종, 문학 81종, 역사 25종, 문화일반 33종, 아동 청소년 101종 등 12개 분야 총 410종의 도서를 우수 교양 도서로 선정하였다. 금년도 선정 도서에는 410종은 종당 5백만 원 상당을 구입, 총 20만여 권의 도서를 전국의 공공 및 작은
‘케빈 스페이시’ 죽이고 싶다?! 사이코 상사로 완벽 변신!! 11월 17일 개봉을 앞둔 ‘스트레스를 부르는 그 이름 직장상사’에 등장하는 짜증나는 직장상사의 세 가지 유형의 두 번째로 ‘사이코 상사’에 대한 캐릭터 영상을 공개한다. 할리우드의 대표적인 연기파 배우 ‘케빈 스페이시’의 완벽에 가까운 사이코 연기는 “내가 너 죽이고 지옥 가겠습니다!”라는 부하직원들의 마음에 십분 공감하게 만든다. 첫 번째 공개된 할리우드 톱 여배우 제니퍼 애니스톤의 반라 열연의 충격과 케빈 스페이시의 주먹을 불끈 쥐게 만드는 영상까지 공개되는 모든 것이 화제를 모을 만하다. 케빈 스페이시 완벽 열연, 분노와 공감을 부른다! 직원을 개처럼 부리는 사이코 상사의 횡포가 어느 정도이길래?! <스트레스를 부르는 그 이름 직장상사>의 두 번째 캐릭터 영상은 ‘직원을 개처럼 부리는 사이코 상사’의 유형을 보여준다. 아침부터 느닷없이 술 마시라고 주고선 또 받으면 받았다고 트집잡고, 회사일로 할머니 임종에도 못 갔는데 위로는커녕 희롱에, 자기 아내와의 외도를 의심하는가 하면, 외모로 트집을 잡고, 자기의 노예처럼 부리는 한 마디로 ‘사이코’ 상사의 횡포는 기가 막히다.
극장가 비수기를 뚫고 가파른 상승세로 흥행 열풍 이끈다! 최고의 연기파 배우 김윤석과 [성균관 스캔들] ‘걸오앓이’ 신드롬의 주인공 유아인, 이들의 환상적인 연기 호흡으로 완성된 두 남자의 유쾌하고 가슴 따뜻한 멘토링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완득이>(제공/배급 CJ 엔터테인먼트 | 제작 ㈜유비유필름, 어나더무비스㈜ | 감독 이한). 개봉 후 끊임없는 호평과 빠른 입소문으로 여전히 예매율 1위,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는 <완득이>가 10월 28일(금) 전국 관객 100만을 돌파하며 흥행세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우리 학교 전교생이 다 같이 봤어요!”, “또 보고 싶어요!” 세상에 등돌린 소심한 반항아 ‘완득’과 세상에 반항하는 오지랖 선생 ‘동주’, 서로에게 멘토이자 멘티가 되어준 두 남자의 유쾌한 멘토링, 그리고 그들을 둘러싼 개성만점 이웃들의 이야기가 더해져 특별한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는 영화 <완득이>가 10월 28일까지 전국 누계 총 1,008,860명(스크린 395개, 영진위 기준) 관객을 불러모으며 100만 관객을 돌파하였다. 호평일색의 입소문으로 개봉 첫 주에 64만 관객을 돌파한 <완득이&g
물질이 아닌 ‘삶’의 성공을 엿본다 성공의 여부를 따지는 기준이 부의 축적이 되어버린 요즘. 돈과 각종 재화에만 혈안이 된 사람들과 더불어 치열한 경쟁과 비뚤어진 인생관들이 넘쳐나고 있다. 오로지 돈 냄새만을 쫒아 바삐 움직이는 사람들, 그리고 그 속에서 허덕이는 대다수의 젊은이들은 뚜렷한 목표의식 없이 그저 막연히 분주하기만 하다. 문제는 그러한 분주함 끝에 맞이하게 될 미래이다. 당신은 지금 원하는 삶을 살고 있는가? 힘든 시간을 견디더라도 끝내 이루고자하는 목표가 확고한가? 이에 대한 대답이 쉽게 나오지 않는 사람들에게 ‘성공한 내 모습을 상상하라’는 좋은 지침서가 되어줄 것이다. 기존의 처세서, 오로지 도식적인 성공관(成功觀)만을 설득하고 강요해왔던 책들에 지쳐있는 독자라면 더더욱 놓쳐서는 안 될 기회다. 각자의 분야에서 성공에 이른 이들의 조금의 과장이나 허세가 없는 담백한 이야기를 들어보자. 돈은 성공을 통해 얻을 수 있지만, 성공은 결코 돈으로 살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될 것이다. 한 사람의 노력과 성공은 전체의 발전으로 이어진다 <도서출판 행복에너지>의 신간‘성공한 내 모습을 상상하라’에서는 ‘최초의 민간인 출신 한
11월 12일에는 두번째 내한공연도 예정 애니메이션 ‘화이트앨범’의 엔딩테마곡과 ‘칭송받는자’의 주제가를 불러 유명해진 일본 애니메이션 가수 스아라의 정규앨범이 처음으로 한국에서 발매된다. 투명한 색깔의 목소리와 곡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는 뛰어난 표현력으로 좋은 평을 듣고 있는 그녀는 이미 홍콩 등지에서도 성황리에 공연을 가진 바 있으며, 지난 2010년 6월 내한공연으로 한국의 매니아들에게도 그 가창력을 인정받았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 2011년 10월 26일 드디어 그녀는 5집 정규앨범 ‘花凛(화린)’을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에 발매했다. ‘KARIN(花凛)’은 ‘늠름하게 피는 꽃처럼’이라는 말에서 나온 말로, 일본에서는 사람이나 가게의 이름에 많이 사용하고 있다. ‘늠름하게 피는 꽃처럼’은 스아라 본인이 직접 작사, 작곡한 타이틀송이기도 하며, 들판에 피는 한 송이의 꽃과 같이 비바람에도 지지 않고 강하게 피는, 보는 사람에게 힘을 주고 행복하게 하며 새로운 세계에 씨앗을 널리 퍼뜨리는 것과 같은 존재가 되고 싶다는 염원을 가사로 표현하고 있다. 새 앨범 ‘KARIN(花凛)’에는 그런 Suara 본인의 마음이 담겨진
‘호흡을 가다듬고 일상의 쉼표를 만들 때, 삶의 방향을 찾기 위한 새로운 지도가 필요하다면…’ 내용을 살펴보면, 나를 잃지 않고 자유롭게 삶을 살아가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전하는 삶의 해법을 구하는 방법 세상이 설정한 가치에 매몰되어 분주히 질주하며 스스로를 소진시켜가다 보면 어느 한순간 원인 모를 감정에 들끓어 올라 삶의 방향을 잃고 불안에 전전긍긍하며 갈피를 잡지 못하게 된다. 진정 자신을 잃지 않고 세상과 조화롭게 공존할 수 없을까. '목표나 사람, 지위나 장소 등에 자신의 인생을 건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요 실패와 배신 속에서도 중심을 잃지 않고 목표에 몰두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물러나지 않고 흔들리지 않고 지속할 수 있을까요 어찌할 바를 모르거나 체념하거나 지쳐버리거나 절망하지 않을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무엇으로 이 기나긴 세월을 버틸 수 있을까요 스러져 가는 건강과 활력을 어떻게 되찾을까요 어떻게 하면 자신의 신념을 유지할 수 있을까요' 이러한 의문으로 시작되는 책은 누구나 살아가며 한 번 이상 부딪혀 고민했을 만한 주제들을 간결하게 정리한 에세이이다. 저자는 각 주제마다 문학, 예술 및 종교 영역에서 일가를 이룬 영적 선지자의 메시
옥주현 송창의 김준수에 뮤지컬의 전설 류정한 김선영까지 “지금껏 이보다 화려한 캐스팅은 없었다!” 베일 속에 감춰졌던 캐스팅을 모두 공개한 뮤지컬 ‘엘리자벳’이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2012년 2월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공연 예정인 최고의 유럽 뮤지컬 ‘엘리자벳’은 캐릭터가 돋보이는 영화 같은 컨셉사진과 함께 출연진을 공개했다. 주인공 엘리자벳 역에 김선영, 옥주현, 죽음 역에 류정한, 송창의, 김준수, 해설자 루케니 역에 김수용, 최민철, 박은태, 황제 프란츠 요제프 역에 윤영석, 민영기, 대공비 조피역에 이정화, 이태원, 엘리자벳의 아들 루돌프 역에 김승대, 전동석, 이승현 등 국내 뮤지컬 계에서 내로라하는 스타들의 이름이 모두 쏟아져 나왔다. 그 중 2010년 인터파크 골든티켓어워즈에서 티켓파워상을 수상한 남녀주인공이자 올해까지 출연작 모두를 최고의 흥행작으로 만들었던 옥주현, 김준수가 출연하는 작품은 과연 얼마큼의 흥행매출을 세울 것인지, 좋은 좌석을 예매하는 것이 가능할지 뮤지컬 매니아와 관계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캐스팅 소식과 함께 공개된 컨셉사진은 각각의 배역에 초 자연적인 느낌의 배경들을 활용하였다. 배우들의 드라마틱한 표정과
‘사물놀이 벗’ 1,000만원 대통령상 수상 공주시와 백제문화선양위원회가 주최하고 (사)사물놀이 한울림이 주관하는 ‘2011공주 세계사물놀이 겨루기 한마당’이 23일 그 화려한 막을 내렸다. 올해로 19회를 맞이하는 본 축제는 전통연희, 전통타악 전문 예인들과 순수 아마추어 동호인들이 함께 실력을 겨루는 경연대회와 함께 공주보 개방과 함께 수변무대의 첫 행사로 특별 공연이 그 빛을 더했다. 50여 개 팀, 500여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최고상인 대통령상 1,000만원의 상금을 두고 뜨거운 경연이 펼쳐졌다. 전문연주자들이 참가하는 ‘겨루기 부문’에서는 ‘사물놀이 벗’ 팀이 그 영예의 대상을 거머쥐었다. 국회의장상은 ‘원광디지털대학교 빛오름 전통공연예술단’이 충남도지사상은 ‘대불대학교’, 문화체육부장관상은 ‘(사)사물놀이 향음예술원 사물놀이 진동’팀이 수상하였다. 또한 겨루기 부문 외국인부에서는 스위스 연주자 헨드리케(Hendrikje)가 출전하여 버금상을 수상했다. 그녀는 5명의 스위스 여성 사물놀이단 ‘스위스사물(SwiSsamul)’로 2008부여세계사물놀이대축제에 출전하여 외국인·재외동포부 으뜸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솔로로 출전하여
보는 재미 더해주는 조연들의 콤비 플레이! ‘소∙주 커플’의 가슴 저린 연기로 극장가를 사랑으로 물들이고 있는 영화 <오직 그대만>. 소지섭, 한효주의 애절한 연기 외에 두 사람의 사랑을 더욱 절절하게 만들어 주는 화랑 체육관 콤비와 이별에 이르게 하는 최 실장과 태식 등 으뜸 조연진들의 완벽한 연기가 더해져 영화를 보는 재미를 더해준다. 훈훈함과 웃음은 우리에게 맡겨! 화랑 체육관 강신일 관장&박철민 코치! 가족도, 친구도 없이 외롭게 살아가는 철민에게 아버지이자 형 같은 존재인 최 관장과 방 코치. 흠 잡을 데 없는 완벽한 연기력으로 사랑 받고 있는 강신일과 박철민이 철민의 조력자로 완벽한 콤비 플레이를 펼친다. <글러브>, <이끼>, <공공의 적> 시리즈 등을 통해 이름을 알린 강신일은 자식보다 소중히 여기던 제자 철민이 어느 날 갑자기 사라져버리자 서운한 감정을 느끼지만, 정화의 눈 수술을 위해 다시 체육관을 찾은 철민을 최고의 선수로 만드는 최 관장 역을 맡았다. 그를 도와 체육관을 운영하는 방 코치 역의 박철민은 영화 <7광구>, <시라노; 연애조작단>과 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는 불법복제물의 유통채널로 활용되는 국내외 인터넷 사이트 113개를 적발하여 방송통신위원회에 ‘정보통신망법’에 따른 접속 차단 등의 조치를 요구하였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오는 11월 20일부터 웹하드 등록제가 시행되면 이에 따른 풍선효과로 토렌트 사이트 등을 통한 불법복제물 유통이 더욱 증가할 것이 예상됨에 따라 선제적으로 이를 통제하려는 취지에서 추진되었다. 이번에 적발된 113개 사이트에는 토렌트 사이트가 63개로 가장 많았으며, 게임기의 저작권 보호 기술을 무력화시키는 칩(R4, DSTT)을 판매하는 사이트가 25개로 뒤를 이었고 영화·음악 스트리밍·다운로드 사이트도 15개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특히 이번에 적발된 토렌트 사이트들은 개봉 전 영화, 최신 음악, 드라마 등 불법복제물 내려받기를 가능하게 해 주는 씨앗파일(seed file) 공유를 주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사이트들이다. 일부 해외 토렌트 전문 사이트는 많게는 4백만 점의 씨앗파일(seed file)을 회원들에게 무료로 제공하고 있었으며, 국내 토렌트 사이트도 60만 점 이상의 씨앗파일을 유통하는 사례가 있었다. 이러한 사이트는 대부분 회원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