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나오자마자 엄마는 오늘도 전철역을 향해 달린다. 아이가 행여 혼자만 남아 있을까봐 어린이집을 향해 가는 워킹맘의 마음은 바쁘기만 하다. ‘회사 가지 마!’는 이런 엄마의 마음과 생활을 아이에게 보여 주는 책이다. 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내고 엄마가 회사에서 어떤 생각을 하는지, 퇴근 시간이면 세상에서 제일 빠른 달리기 선수가 되는 이유, 아이가 잠든 늦은 저녁에 집안 일을 하는 엄마의 모습, 주말이면 아이와 시간을 보내기 위해 노력하는 엄마의 모습 등, 일일이 설명할 수 없는 일하는 엄마의 생활을 담았다. 아이들은 이 책을 통해 일하는 엄마의 마음과 생활을 들여다 볼 수 있을 것이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www.stv.or.kr
12월 21일, 동생을 잃은 한남자의 처절한 복수가 시작된다! 영화 <블레이드2>와 <헬보이2>에서 주연보다 주목 받는 명품 조연연기를 펼쳐내어 차세대 액션스타로 급부상한 영국배우 ‘루크 고스’. 그가 첫 주연을 맡아 화제가 된 영화<블러드 아웃>이 관객들을 만날 준비를 마치고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루크’는 범죄조직의 일원이 된 동생과 인연을 끊은 채 살아가던 경찰 마이클역을 맡아 불꽃 튀는 총격씬과 현란한 액션을 선보인다. 갱단을 탈퇴하여 새로운 인생을 살고자 하던 동생이 조직에 의해 처참히 살해되고, 남겨진 동생의 임신한 약혼녀마저 인신매매 될 계략을 알게 되고, 동생의 복수와 남겨진 동생의 혈육을 지키기 위해 마이클은 직접 갱단의 일원이 되기로 결심한다. 과연 마이클은 정체를 숨긴 채 복수를 마칠 수 있을까? 영화 <블러드 아웃>은 영국쉐필드 유나이트 첼시에서 축구선수로 활동하다 배우의 길로 들어 <엑스맨: 최후의 전쟁>, <헬라이드>등에 출연한 비니 존스와 힙합계의 대부로 자리잡은 50CENT가 빛나는 조연으로 열연을 더욱 화제가 된 바 있다. 블러드 아웃>은 12월 21일
올해 마지막 한국영화 최고의 기대작! 흥행돌풍 예고! 대한민국 프로야구 역사상 최고의 투수였던 최동원과 선동열, 그들의 세기의 맞대결을 다룬 영화 <퍼펙트 게임> 이 관객들의 열광적인 관심 속에 오는 12월 22일로 개봉을 확정 지었다. 치열한 블록버스터들의 경쟁 속에서 진정성 있는 작품의 힘으로 정면승부! 영화 <퍼펙트 게임>은 한국 야구계의 슈퍼스타였던 두 사나이의 뜨거운 맞대결과 그 뒤에 감춰진 진한 감동 드라마를 다룬 작품으로 제작초기부터 화제를 모았다. 여기에 연기파 배우 조승우와 양동근의 연기대결까지 가세해 관객들에게 오래간만에 볼 만한 한국 영화로 손꼽히는 작품이다. 이미 사전 블라인드 모니터링을 통해 관객들로부터 높은 만족도와 추천도를 확인한 영화 <퍼펙트 게임>. 영화 속에는 긴장감 넘치는 두 남자의 치열한 맞대결과 그 속에 담긴 가슴 뜨거운 감동까지 담겨있어 남녀노소 전 세대를 아우르는 웰메이드 영화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이러한 작품에 대한 자신감으로 <퍼펙트 게임>은 대규모 광고 물량 공세보다는 직접 관객들의 평가를 받는 입 소문 전략으로 방향을 선회, 대대적인 시사회를 계획하고 있다. 덕분
<다시 읽고 싶은 명작> 시리즈 여덟 번 째 책으로 고전으로서의 가치를 부각시킨다. 기원후 300년경 로마에서 자행된 그리스도교 대박해의 상황을 소설화했으며 고결한 주인공들을 통해 그리스도교 진리에로 이끌어준다. 칼보다 사랑이, 권력보다 믿음이…. 로마에서 자행된 그리스도교 대박해의 상황에서 아름답고 우아한 귀족, 이교도인 파비올라가 그리스도교 진리에 매료되어가는 과정이 흥미롭게 펼쳐진다. 박해의 칼을 진리의 칼로써 지켜내는 믿음이 얼마나 위대한 것인지 실감하게 해주는 순교명작소설! 내용- ‘파비올라’는 영국 웨스트민스터의 대주교 와이즈먼 추기경(1802―1865)이 기원후 3백 년경 로마에서 자행된 그리스도교 대박해의 상황을 소설로 꾸민 것이다. 널리 동서고금의 학문에 해박한 추기경이 사실(史實)에 충실하면서도 탁월한 문장력을 발휘하여 작가로서 명성을 떨치게 한‘파비올라’는 1854년에 출간되어 ‘쿠오바디스’ ‘벤허’ ‘폼페이 최후의 날’과 더불어 초대교회를 배경으로 한 가톨릭의 4대 순교명작으로 꼽혀 한 세기가 넘도록 세계 여러 나라 말로 번역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이지적이고 아름다운 귀족 파비올라와 깊은 진리를 간직한 노예 시라, 순결
서로 이해와 타협으로 밝은 세상을 만드는 가족아동극 ‘나비 까망이’ 전남의 전문예술단체인 ‘극단갯돌’에서는 30주년 기념으로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볼 수 있는 가족 아동극 ‘나비 까망이’를 전라남도와 목포시 후원으로 목포 유달산에 위치한 유달예술촌 모심문화예술센터 소극장에서 11월 30일~12월 2일까지 매일 2회씩 공연을 한다. 어린아이들과 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번공연은 색깔이 다르다는 이유로 따돌림을 당하는 아이를 곤충들 세계의 이야기로 풀어간다. 이번 공연을 통해 다문화 가정의 자녀와 우리의 아이들이 함께 어울려 사는 세상에 대해 부모와 아이가 공감하는 시간을 가져 보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 이번 공연에는 타악퍼포먼스, 상모놀이, 마술쇼, 퓨전국악등의 공연과, 민속놀이, 색칠놀이등공연 중간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면서 진행되는 직접 연극 체험형 공연이다. ‘내 친구는 마음이 정말 착하고 순수해, 하지만 까~맣고 칙칙~하고 못~생겼지 너희들은 그런 까망이를 어떻게 생각하니?’ 올 겨울 찬바람이 아이들의 마음까지 꽁꽁 얼어 붙지 않고 나비 까망이와 함께 친구가 되어 따뜻한 마음으로 우리 지구의 모든 아이들을 안아주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임
문화재청(청장 김 찬)은 4대궁 및 세계문화유산인 종묘·조선왕릉의 ‘2011년도 가을철 산불방지 대책’을 수립하고 산불과 화재로부터 문화재를 보호하기 위해 오는 12월 15일까지 가을철 산불예방 기간으로 정하고 순찰 감시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산림청의 최근 10년간 산불발생 현황에 의하면 산불은 주로 봄철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나, 가을철에도 많은 산불이 발생하고 있으며, 주로 입산자의 실화와 소각산불이 주요 원인으로 파악되고 있다. 가을철 산불과 화재 예방을 위해 고궁과 조선왕릉 관리소에서는 소방서와 합동 소방훈련과 자체 소방훈련을 실시하고 관람객에 대한 산불예방 활동을 강화, 방화선 구축, 취약지역 등에 산불감시요원을 상시배치와 순찰을 강화하는 등 산불예방을 위한 철저한 대비를 취하고 있다. 문화재청은 앞으로 지속적인 산불과 화재예방 활동을 통해 소중한 문화유산이 재난으로부터 보호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계획이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www.stv.or.kr
“46억년 전의 비밀을 파헤치는 몽골특별전에 초대합니다” 충남 태안군 신온리에 위치한 안면도쥬라기공원에서는 이번에 몽골교육과학부와의 업무협약을 통해서 “몽골의기적” 이라 불리우는 46억년전의 자연사 비밀을 풀 수 있는 열쇠를 지닌 타르보사우루스외 6종의 진품을 12월말까지 특별 전시한다. 본 전시회는 모든 과정을 몽골 현지 탐사팀이 직접 한국을 방문하여 전시, 설치를 하였으며, 전시품은 모두 특별항공으로 운송하였다. 전시물 7점의 가치는 화재보험사 기준의 보험료로는 150억원의 가치로 측정이 되었다. 46억년전의 자연 생태계의 비밀을 가지고 있는 본 특별전의 공룡이나 화석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이나 자연사를 공부하는 학자들에게는 큰 의미를 부여할 수 있는 유익한 전시회이다. 관람료는 성인-10,000원, 청소년-8,000원, 유아-4,000원이다. 【김인숙 기자 news7@stv.or.kr】 www.stv.or.kr
덫에 걸려 간절히 도움을 청하던 동생 12월 21일, 동생을 잃은 한남자의 처절한 복수가 시작된다! 범죄조직의 일원이 된 동생과 인연을 끊은 채 살아가던 경찰 마이클은 어느 날, 긴박하게 도움을 청하는 동생의 전화를 받게 된다. 임신한 애인과 결혼하여 평범하게 살고 싶다며 도와달라던 동생 데이비드는 변심을 눈치챈 갱단 우두머리에 의해 잔인하게 살해된다. 충격에 빠진 마이클은 갱단을 응징하려 하지만, 경찰 조직은 사건을 갱 원들 사이의 악력다툼쯤으로 치부한 채 수사를 종결 지으려 한다. 결국 혼자서라도 갱단을 무너뜨리려는 마이클은 갱 단 조직 속으로 들어가 외로운 싸움을 시작하는데… 영화 <블러드 아웃>은 영국쉐필드 유나이트 첼시에서 축구선수로 활동하다 배우의 길로 들어 <엑스맨: 최후의 전쟁>, <헬라이드>등에 출연한 비니 존스와 힙합계의 대부로 자리잡은 50CENT가 빛나는 조연으로 열연을 더욱 화제가 된 바 있다. 현란한 액션과 총격씬 등 무수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영화 <블러드 아웃>은 12월 21일 최초 공개 된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www.stv.or.kr
연극 ‘가자! 장미여관으로’는 마광수 교수의 문학적 성향이 축약된 동명 시집이 연극의 바탕이다. 자신의 분신과도 같은 가수 지망생 ‘사라’가 장미여관에서 죽어가는 걸 본 ‘마광수’가 살해 용의자를 불러 모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장미 여관방에서 벌이는 애정행각이 생각보다 노출수위가 높아서 관객들은 적잖이 놀라는 기색이 역력하다. 플레이모델출신의 매력녀 ‘이파니’의 관능적인 연기는 객석의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한다. 가수로 음반을 낼 정도로 노래실력 또한 수준급이여서 춤과 더불어 어우러진 그녀의 모습은 황홀감을 느끼게 할 정도다. 주관객 층은 40대 이상 특히 여성단체가 주를 이룬다는 것이 독특한 현상이다. 특히 이파니의 섹시함이 돋보이는 봉춤 추는 장면에서는 관객들의 반응은 절정에 이른다. 연극을 관람한 관객들은 하나같이 기립박수를 쳐준다. ‘가자 장미여관으로’는 이파니, 이채은이 사라 역에 더블 캐스팅 됐으며 오성근, 윤시원, 최재웅, 최진우 등이 출연한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www.stv.or.kr
재즈, 뉴에이지 피아니스트 김인주가 1집 Landscape 에 이어 2집 CONSOLATION을 내놨다. 1집 앨범을 통해 자신만의 섬세한 음악세계를 선보였던 김인주는 두번째 앨범 CONSOLATION을 통해서 자신이 그 동안 살아오면서 느낀 일들과 정서를 음악에세이로 담았다. 자신이 자주 산책하는 탄천에서 졸졸 흐르는 냇물을 보며 빠르게 움직이는 세상사에서 벗어나 느끼는 순간적인 평온함이라던가, 첫사랑의 설레임, 평화, 사랑, 새로운 시작, 저녁 노을, 휴식, 슬픈 마음, 친구로부터의 편지 등 자신이 느끼는 일상에서의 행복이라는 감정을 피아노 선율에다 담아내고 있다. 이는 곧 이 앨범을 듣는 이 역시 자신과 같은 소소한 일상에서의 행복을 찾으며 스스로 치유와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램이 담겨있는 것이다. 따라서 이 앨범에 오롯이 담겨있는 피아노 선율은 평온하며 사랑스럽다. 김인주 2집 CONSOLATION은 지난 11월 25일 출시됐으며, 엠넷, 멜론, 벅스, 소리바다 등의 음악사이트를 통해서도 만날 수 있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www.stv.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