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ASEAN FTA 최대 활용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확대를 위해 ‘태국(방콕)·대만(타이베이) 종합무역사절단’이 파견된다. 울산시는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와 공동으로 오는 8월 20일부터 8월 25일까지 태국과 대만에 종합무역사절단을 파견, 세일즈 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최근 유럽 재정위기와 중국경제 하락 등 세계적 경기침체로 울산전체 수출이 둔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태국은 한·ASEAN FTA 수혜, 대만은 시장확대에 중점을 두고 무역사절단을 파견키로 결정했다. 참가업체는 지난 5월 9일부터 5월 29일까지 희망업체를 모집하여 KOTRA KBC(Korea Business Center)의 현지 시장성 조사와 현장 실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주)삼우, (주)씽크코트, 금성메탈, 진양화학, (주)신원이엔씨, (주)스마트로봇, 롤이엔지, (주)아티스 등 8개 업체로 구성됐다. 파견 업체는 도시별로 마련된 상담장에서 현지 바이어와 직접 상담을 통해 제품의 우수성에 대한 홍보, 구매상담을 통해 계약을 성사시킬 계획이다. 태국은 우리나라와는 FTA 체결국으로 공산품은 주로 수입에 의존하고 있고 관세인하 효과가 큰 석유화학 제품 및 부품, 재료 등이
서울시는 도시전체가 태양광발전소인 햇빛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해 주택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할 경우 설치비의 975만원의 40%인 390만원을 지원한다. 서울의 연간 전력사용량은 4,690,2991MWh며 이중 가정에서 사용하는 전력량은 27.6%인 12,951,729MWh에 달한다. 2004년부터 시작된 주택 태양광 보급사업에 따라 ‘12년까지 1,383가구에 4,980kW가 설치되어 연간 약 6670MWh의 전력이 생산되고 있으나 가정용 전기사용량의 0.05%에 불과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청정에너지의 상징인 태양광 발전에 대한 지원을 통해 보급을 확대하고 가정에서 시민들의 자연에너지 사용에 대한 인식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월평균 599kWh 사용가정→태양광 시설로 월 16만7천원, 연간 200여만원 절감> 보통 태양광시설은 계절에 따라 발전량의 차이가 있으나, 월평균 300kW정도 전력을 생산하므로 가구당 월평균 전력사용량이 400kWh이상 사용하는 가정이라면 태양광 설비 설치로 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지난 4월에 태양광 시설을 설치한 서대문구에 사는 서ㅇㅇ씨는 태양광 설치하기 전에 월평균 7~8만원의 전기료
8월27일부터 1개월간 시·군(읍·면·동)을 통해 신청·접수 받아 경상북도는 2013년도 농어촌진흥기금 지원규모를 역대 최고수준인 500억원으로 계획하고 오는 8. 27.(월)부터 시·군(읍·면·동)을 통해 신청을 받는다. 2013년도 지원규모 500억원은 1996년 지원제도 도입이후 최고수준으로, 2012년도 400억원에 비해서도 무려 25%나 증액된 수준이다. 이는 FTA 등 시장개방 속도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고, 이상기온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갈수록 대형화되고 있는 등 농어업인의 어려움이 그 어느 때 보다도 가중되고 있는 농어촌 현장의 실정을 정책적으로 반영한 조치이며, 농어업인의 경영불안감을 덜어주고, 지역 농어업의 자생력 확보를 위한 촉매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농어촌진흥기금은 “지역 농업은 지역 스스로”라는 신념아래 ’93년부터 ‘12년 현재까지 1,570억원이 조성된 도 자체재원으로 농가에서 필요한 다양한 사업을 시중보다 낮은 금리로 지원해 농가로부터 꾸준한 인기를 받고 있는 대표적인 정책자금이다. 특히 올해부터 대출금리를 전국 최저인 1.0%로 파격적으로 인하하여 지역 농어가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이와 더불어 그동안
수혜산업 활용 극대화, 피해산업 지원강화 경기도는 지역내 수출둔화 등 당면한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도내 기업들이 FTA를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도는 8월 17일 전성태 경제투자실장 주재로 열린 ‘경기도 FTA 실무협의회’에서 FTA 수혜 산업과 피해 산업별 지원 방안을 다각적으로 추진키로했다고 밝혔다. 특히 피해 분야는 지원을 확대하고 수혜 분야는 기업이 적극적으로 FTA를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도는 올해 한-미, 한-EU 등 FTA 체결에 대응하여 6개 부문 14개 분야 124개 사업, 7,037억원 규모의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지원사업의 규모를 더 확대할 계획이다. 도는 관세사 및 원산지관리사 등을 채용해 수원과 고양에 각각 ‘경기도 FTA 활용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도내 중소기업이 FTA를 활용할 수 있도록 수출 상품에 대한 원산지발급증명 업무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 산업단지를 찾아가 FTA 활용 설명회와 업종별 설명회, 기업 방문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관련 분야 공무원 교육도 병행해 각종 정책수립 시 FTA 효과를
20일부터 내달 19일까지, 도내 중소기업 대상 충남도는 도내 중소기업(종업원 300인 미만)을 대상으로 ‘2012년도 고용창출 우수기업 인증’ 업체를 모집한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20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실시하는 이번 공모는 도내 소재(본사 또는 사업장) 기업 중 20일 현재 2년 이상 정상 가동 중이며, 지난해와 비교했을 때 상용근로자 고용 증가율이 10% 이상이면서 최소 10명 이상 신규 고용한 중소기업체를 대상으로 한다. 공모 신청은 시·군 일자리 업무 담당 부서(경제과 또는 지역경제과)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모두 가능하다. 도는 시·군의 1차 평가 내용과 서류 확인 등을 거쳐 ‘도 인증심사위원회’를 구성, 오는 11월 15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한편 고용창출 우수기업 인증 기업에는 근로환경개선 보조사업으로 기업당 1500만원이 지원되며, 인증 후 3년간 지방세 세무조사를 유예 받는다. 또 향후 2년간 수출보증보험료 10% 우대(회사당 연간 300만원 한도) 등의 지원도 받게 된다. 도 관계자는 “고용창출 우수기업 인증은 어려운 경제여건에서도 신규 고용으로 지역 청년 실업문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을 선정해 지원
울산시는 8월 19일 오전 10시부터 북구 정자항 일원에서 해양폐기물 수중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정화활동에는 (사)울산특전재난구조대 전문스쿠버 40명과 육상지원 50명 등 90명이 참여하여 보트, 크레인 등의 장비를 이용하여 항 주변 폐어구, 폐어망 수거 등 수중정화활동 실시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해양 쓰레기 처리는 육상 쓰레기 처리 비용보다 많은 비용이 소요된다”며 “행락객 및 낚시객들은 쓰레기 되가져가기 운동 및 불법 투기 금지로 깨끗한 바다 가꾸기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울산시는 명선도, 주전항, 정자항, 동진항 등에 대해 582명이 참석하여 50톤의 해양폐기물을 수거했으며 오는 26일에는 동구 방어진항과 북구 정자항 수정정화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장승영 기자 news7@stv.or.kr】 www.stv.or.kr
도내 최초 동물복지 인증농장 : 2개소(남원1, 무주1) 전라북도에 따르면, ’12.3.20일부터 닭(산란계) 농장을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는 ‘동물복지 축산농장 인증제’에 도내 2개농장이 신청하여 ‘12.8.16일 도내에서 최초로 인증을 획득하였다고 밝혔다. 동물복지 축산농장 인증제란, 농장 동물복지 수준향상을 위하여 동물이 본래의 습성 등을 유지하면서 정상적으로 살 수 있도록 관리하는 축산농장을 동물복지 축산농장으로 국가에서 인증하는 제도로 인증농장에서 생산되는 축산물에 대해서는 ‘동물복지 축산농장 인증마크’를 표시하게 된다. 산란계농장 인증심사 기준에 따르면, 축산법에 따라 축산업 등록농장이어야 하며, 그동안의 케이지식 사육을 금지하고 평사에서 사육하도록 하고, 밀집사육을 방지코자 적정 밀집 사육두수(1㎡당 9수이하) 및 알낳는 장소(7수당 1개이상) 확보, 휏대(닭이 올라앉는 나무막대)를 적정사육두수(1수당 15㎝이상)에 맞게 설치하는 등 시설, 환경 및 준수사항이 강화되었다. 인증을 받은 동물복지농장에서 생산된 계란은 안전축산물로 소비자로부터 호응이 좋아, 시중에서 일반계란에 비하여 2배 이상의 가격에 판매되고 있어 농가소득 증대
8월 20월부터 23일까지 인터넷 접수 울산시 소방본부(본부장 김영중)는 소방공무원 3교대 근무 전면시행 등 소방근무여건개선을 위해 소방공무원 50명을 신규로 채용한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신규채용 50명 중 29명은 거주지 제한 공개경쟁 채용시험을 통해 선발하고 헬기조종사 1명과 구조 5명·구급 15명은 우수한 소방인력 확보를 위해 전국 단위 제한경쟁 특별채용시험을 통해 선발될 예정이다. 응시자격은 공무원 임용에 결격사유 등이 없어야 하고 제1종 운전면허 중 대형면허 또는 보통면허 소지자여야 한다. 특히 헬기조종, 구조·구급분야는 전문성을 갖춘 유능한 인재 확보를 위해 응급구조사, 간호사, 전파통신기사 등 자격 및 경력요건이 추가로 필요하다. 원서 접수는 8월 20일(월)부터 23일(목)까지이며 인터넷으로만 접수 가능하며 응시원서 접수사이트(http://gosi.klid.or.kr) 로 접수하면 된다. 시험은 제1차 필기시험, 제2차 체력시험, 제3차 신체검사, 제4차 면접시험 순으로 치뤄진다. 합격자 발표는 오는 12월 5일 울산시 홈페이지(http://www.ulsan.go.kr) 및 울산소방본부 홈페이지에 공고되며 합격자
녹색·환경마크 인증기업 대상 충남도는 오는 10월 4∼6일 부여 일원에서 열리는 ‘2012 녹색생활실천 전국대회’ 전시·체험장 참여를 희망하는 녹색기업과 환경마크 인증기업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대회 전시·체험장(부스)은 녹색생활관과 그린에너지관 등 30여개로, 행사 기간 동안 부여 백마강 특별행사장에 설치된다. 또 원할 경우에는 9월 29일부터 10월 7일까지 열리는 제58회 백제문화제 행사 기간에도 부스를 운영 할 수 있다. 도는 참여기업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부스와 전력을 무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전시·체험장 참여 희망 기업은 오는 30일까지 신청서와 에너지 절감 실천 사례 및 친환경에너지 상품 전시 등에 관한 설명자료를 우편 또는 전자우편(geem128@korea.kr)으로 도 환경정책과에 접수하면 된다. 한편 기후변화 대응과 녹색생활 실천운동의 범국민적인 확산을 위한 ‘2012 녹색생활실천 전국대회’는 4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그린스타트·에너지체험관 등 전시·체험장 운영, 그린스타트 네트워크 대표 간담회, 녹색성장위원회 포럼, 그린리더 전국협의체 정기총회 등이 진행된다. 또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 다짐 걷기대회와 녹색생활 실
부모역할 배우기, 자녀 인성교육과 건강한 놀이문화 조성, 폭력문제 해소, 빈곤·다문화·청소년 가장 등을 위한 돌봄사업 등 지역의 부모들이 커뮤니티를 이뤄 직접 자녀들의 양육·교육환경을 개선하는 ‘서울 부모커뮤니티’ 사업이 전국에서 처음으로 시작된다. 서울시는 마을공동체 사업의 일환으로 ‘부모 커뮤니티’ 사업의 첫 지원 대상인 76개 부모 모임 및 단체를 선정, 총 4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17일(금) 밝혔다. 1개 모임(단체) 당 지원 금액은 평균 530만원이다. 2011년 서울 서베이 조사결과에 따르면, 30~40대 서울시민들이 경제문제 다음으로 자녀 양육문제를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이번 ‘부모 커뮤니티’ 사업이 양육 및 교육 환경 개선과 이웃관계 회복 등에 어떤 효과를 내게 될 지 주목된다. 2011년 서울 서베이에 따르면, 30~40대를 대상으로 ‘현재 고민거리’를 질문한 결과(중복응답), 58.7%가 경제문제를, 36.7%가 자녀 양육문제를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지난 7월 1차 사업제안서 신청접수 공고를 통해 114개 모임 및 단체의 제안서를 접수 받아, 시의원·시민단체·마을활동가 등의 심사를 통해 ▴모임 및 단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