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섹스, 동거, 결혼, 임신?! 생생한 우리 시대의 연애담! <두 개의 선> 2월 개봉! 연애 8년, 동거 2년, 그리고 임신…?! 동시대를 살아가는 평범한 커플의 연애담을 통해 연애와 결혼에 대한 솔직하고 대담한 이야기를 이끌어내는 리얼 연애 다큐멘터리이자 안티-결혼 다큐멘터리 <두 개의 선>이 오는 2월 초, 개봉을 확정했다. 피임은 어떻게 해? 아이가 생기면 어쩌지? 정말 결혼만이 답일까? 연애 초기, 누구나 아름다운 핑크빛 로맨스를 꿈꾸지만, 해를 거듭할수록 현실의 문제는 만만치가 않은 법! 아무리 콘돔을 쓰고 피임약을 먹어도 숨길 수 없는 임신에 대한 불안, 결혼에 대한 주위의 압박 등, ‘사랑’만으로는 해결 불가능한 문제들은 늘 주변에 산재해있다. 더구나 이러한 고민들은 누구에게 탁 털어놓고 속 시원히 떠들기도 쉽지 않기 마련. 그러다보니 연애를 꿈꾸고, 연애를 하며 살아가는 수많은 이들이 각자 마음속으로만 끙끙거리거나 친한 친구 몇몇과 속닥거리기를 반복할 뿐이다. <두 개의 선>은 바로 그러한 고민들을 공개적으로 꺼내어놓고, ‘우리 한 번 제대로 떠들어보자’고 이야기 하는 최초의 다큐멘터리. 특히 감독스스로
안성기, 폭풍 성장의 원조 입증! 법정 실화극 ‘부러진 화살’에서 타협을 모르는 깐깐한 원칙주의자 교수 역을 맡은 주인공 안성기에 대한 관심이 날이 갈수록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는 가운데, 그의 데뷔 초 사진부터 지금까지 모습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국민배우의 변천사가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빵빵한 볼살과 짓궂지만 천진난만한 미소가 돋보이는 깜찍한 외모를 자랑하던 아역 배우 안성기는 당시 ‘천재 꼬마 스타’라는 타이틀을 달만큼 빼어난 연기력을 뽐내며 대중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 김기영 감독의 <황혼열차>(1957)로 데뷔한 안성기는 <10대의 반항>에서 실감 나는 눈물 연기를 천연덕스럽게 소화하며, 샌프란시스코 국제영화제 특별상 수상. 김기영 감독의 <하녀>(1960)에서 개구쟁이 사내아이 역을 맡아 성인연기자 못지 않은 연기력을 극찬 받으며 될성부른 나무의 떡잎임을 인증했다. 훈훈한 외모의 절정을 확인할 수 있는 작품이자 한국 사회파 영화의 대표작으로 꼽히는 이장호 감독의 <바람 불어 좋은 날>(1980)을 거쳐, 배창호 감독과 명콤비를 이룬 영화를 통해 인기 가도를 달리게 된 안성기는 특히, <
흑룡의 해를 맞아 강영민 마리킴 등 한국 팝아티스트 17명 용을 주제로 전시 흑룡의 해를 맞아 강영민, 마리킴 등 젊은 팝아티스트 용을 주제로 전시를 한다. 팝아티스트 강영민은 전시 서문에서 “12간지의 동물 중 유일하게 현실에 존재하지 않는 동물인 용은 그러므로 더욱 우리의 상상력을 자극한다. 불길한 존재였던 서양의 용에 비해 동양의 용은 예부터 상서로움, 고귀함, 소원 성취 등을 나타내는 용기와 희망의 상징이었다. 고대로부터 서양문명이 용을 부정적으로 다뤘던 것도 아마 동양의 발전되고 새로운 문화에 대한 경외와 두려움의 표현이었다. 갤러리 아뜰리에 아키에서 선보이는 17명의 젊은 작가들은 우리 문화계의 새로운 에너지이다” 라며 “우리가 팝아트로 표현해낸 이 용들이 관객들 마음의 방안에 찾아가서 새로운 에너지원이 되길 희망한다” 라고 말했다. 이 전시는 ‘Dragon in your room’ 이란 타이틀로 1월 17일날 오픈하여 2월 10일까지 계속되고 참여작가는 강영민 김노암 김일동 낸시랭 더잭 마리킴 밥장 배주 산타 신창용 아트놈 임지빈 정연연 찰스장 천성권 후디니 홍명화 (총17명)이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www.st
부스러기사랑나눔회 후원-개그우먼 이성미씨 참여 부스러기사랑나눔회는 부스러기사랑나눔회 후원을 위한 ‘오르간과 함께하는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음악회는 부스러기사랑나눔회의 홍보대사이자 오르가니스트인 박은혜 교수와 함께 1월 16일 오후 7시 30분에 서초구 양재동에 위치한 엘타워 그랜드홀 7층에서 진행된다. 악기의 왕이라 불리는 파이프오르간뿐만이 아니라 다양한 악기들과 성악가들이 함께 앙상블을 이루어 더욱 풍성한 음악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박은혜 교수는 “이번 신년음악회는 나눔이 있는 음악회로서 그 의미가 깊다. 모든 수익금은 부스러기사랑나눔회에 전달되어 아직도 끼니를 걱정하는 가난한 지역의 아동, 청소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라고 이번 음악회의 목적을 전했다. 신년음악회에는 특별히 부스러기사랑나눔회 이사로 활동 중인 개그우먼 이성미씨도 출연하여 음악회의 감동과 함께 따뜻한 나눔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2012년, 어려운 상황에 처한 아동, 청소년을 위한 따뜻한 신년음악회를 통해 우리 사회가 더욱 행복하고 희망찬 사회가 되기를 기대한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www.stv.or.kr
1000만 명 외래 관광객 시대 개막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는 임진년 새해를 맞아 지난 6일 밀레니엄서울힐튼호텔에서 ‘2012 관광인 신년 인사회’를 열고 관광대국 도약의 결의를 다졌다. 이날 행사에는 남상만 한국관광협회중앙회 회장과 신동빈 한국방문의해 위원회 위원장, 이참 한국관광공사 사장, 지창훈 대한항공 사장 등을 비롯한 주한 외교사절, 정계, 언론계, 유관기관 및 단체 관계자 등 500여 명의 인사들이 참석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신년 인사회를 통해 한자리에 모인 관광업계 인사들은 ‘1,000만 외래 관광객 시대 개막’을 축하하고 관광대국으로의 도약을 다짐하였다. 그동안 여러 악재 속에서도 관광업 종사자들이 힘을 모은 결과, 지난 3~4년간 외래 관광객 수가 비약적으로 증가, 작년에만 약 980만 명이 한국을 방문했다. 이날 행사는 ‘2010-2012 한국방문의해’의 마지막 해인 올해 외래 관광객 1천1백만 명을 달성하고, 2020년에 외래 관광객 2천만 명 유치 및 관광수입 300억 달러를 달성하는 등의 양적 성장과 더불어 관광 수용 태세 선진화를 통한 관광 산업의 질적 성장도 함께 도모하기 위한 관광산업 재도약의 기틀을 마련한 매우 뜻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공연! 천의 목소리를 가진 음악의 마술사! 재즈, 포크, 월드뮤직, 클래식을 아우르며 보이스 퍼포먼스(Voice Performance)를 예술의 경지로 끌어올린 세계 음악계의 독보적인 존재 ‘바비 맥퍼린(Bobby McFerrin)’의 내한공연이 2012년 3월 8일 올림픽 공원 內 올림픽홀에서 펼쳐진다. 바비 맥퍼린은 어린시절부터 클래식, R&B, 재즈, 팝, 월드 뮤직 등 다양한 음악장르를 접했고, 이러한 성장배경은 그로 하여금 다양한 문화를 흡수며 자신만의 예술세계를 자연스럽게 구축할 수 있게 하였다. 청년시절 재즈 밴드에서 프로페셔널 뮤지션으로서 활동을 시작한 바비 맥퍼린은 20대 후반이 되어서야 비로서 보컬리스트로서 자신의 재능에 눈을 뜨게 된다. 우연히 바비 맥퍼린이 조안 암스트롱의 ‘Opportunity”를 멜로디뿐만 아니라 화음 부분과 베이스 라인, 퍼커션을 혼자 소화하며 환상적인 솔로 아카펠라로 공연 하는 것을 보게 된 린다 골드스타인(당시 전설적인 재즈 뮤지션들의 에이전트이자 바비 맥퍼린의 현 매니저 겸 프로듀서)은 그의 놀라운 재능을 발견하고, 보컬리스트로서의 음악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업무에 바로 써먹을 수 있는 스마트워크 실천법 다뤄 구글과 아이폰을 모르고서는 대화가 통화지 않는 시대다. 작년부터 기업과 정부에서는 스마트워크를 외치며 아이폰이나 아이패드, 갤럭시 등의 스마트 기기를 지급하고 스마트하게 일할 것을 권유하고 있다. 그러나 정작 스마트 기기를 활용해 일하는 직장인들을 찾기란 쉽지 않다. 아이폰은 비싼 전화기로, 아이패드는 화질 좋은 게임기로 전락하기 일쑤다. 스마트워크를 어떻게 실천해야할 지 모르고 스마트 기기를 활용하는 것이 익숙지 않기 때문이다. 이임복의 <구글+아이폰 200% 업무 활용법>은 이런 고민을 안고 있는 직장인들에게 구글과 아이폰을 활용하여 효율적으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알려준다. 스마트워크의 지식이나 활용 사례를 나열한 기존의 책과는 달리 책을 보며 직접 따라 할 수 있게 구성 되어 있다. 책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How to live smart’ 섹션은 쉽고 간단하게 스마트워크를 실천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구글과 아이폰의 연동법과 같은 기초지식부터 에버노트, 드롭박스, 포켓인포먼트, 서베이몽키 등의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한 업무 활용법을 자세히 다루고 있다. 메
동양의 월트디즈니 테즈카 오사무 일본 만화의 신이라 불리는 테즈카 오사무의 애니메이션 주요 작품을 볼 수 있는 영화제가 국내 최초로 2012년 1월 13일부터 22일까지 10일간 씨네코드 선재에서 개최된다. 테즈카 오사무 영화제는 국제만화예술축제의 초청으로 고양 아람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전시 ‘테즈카 오사무 특별전’의 일환으로, 대표작인 장편 애니메이션 7편과 단편 11편을 만날 수 있다. 70, 80년대에 TV 애니메이션으로 절찬리에 방영해 남녀노소, 연령불구하고 최고의 인기를 모았던 명작 애니메이션 <우주소년 아톰>(원제 철완 아톰)을 비롯해 테즈카 오사무 감독의 명작 애니메이션을 스크린에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마련된다. 동양의 디즈니를 목표로 활동한 도에이 동화에 투신한 테즈카 오사무는 1962년 자신의 스튜디오인 무시 프로덕션을 설립한다. 훗날 일본을 대표하는 유명 크리에이터들을 다수 배출하게 되는 이곳에서 테즈카 오사무는 1년여 간의 준비 끝에 일본 최초의 TV애니메이션인 <철완 아톰>을 제작한다. 후지TV를 통해 1963년 1월1일부터 방영을 시작한 이 작품은 총 193부작으로 이루어졌다. 이해 테즈카 오사무
전세계를 한마음으로 움직이게 한 기적의 감동 실화! ‘빌리 엘리어트’, ‘어바웃 어 보이’ 등 웰메이드 감동 드라마의 명가, 워킹 타이틀사의 신작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영화 ‘빅 미라클’ 이 2012년 2월 국내 개봉을 확정 짓고 거대한 감동이 묻어나는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영화 <빅 미라클>은 모두가 서로를 향해 날을 세우고 있는 냉전 시대, 빙하에 고립된 회색고래 가족을 전세계가 힘을 합쳐 구출한 감동 실화를 다룬 영화로 오는 2월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1988년 냉전이 종말을 향해 가고 있던 때, 알래스카에서 멸종 위기의 회색 고래 가족이 빙하에 갇히자 지역 주민은 물론, 팽팽하게 맞서고 있던 미국 군대와 러시아, 석유회사, 환경보호단체 그린피스까지 전세계가 한 마음이 되어 이들의 구출하기 위해 협력했던 국제적인 사건을 바탕으로 한 <빅 미라클>. 실제 회색고래 가족을 구하는 장면은 약 26개의 국가에 생중계되었으며 뉴욕 타임즈 , LA 타임즈, 시카고 트리뷴 등 유력 매체에 대대적으로 보도되었던 국제적인 사건이다. 또한 당시, 냉전시대 미국과 소련 사이에 화해의 기류가 흘렀던 의미 있는 사건이었던 만큼 1989년
제62회 베를린국제영화제 파노라마 스페셜 부문 공식 초청! 2차 세계대전을 관통하는 스케일, 전쟁을 넘어선 드라마로 2011년 연말에 이어 2012년에도 극장가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마이웨이’가 제62회 베를린국제영화제 파노라마 스페셜 부문에 초청되었다 영화 <마이웨이>가 세계 3대 영화제 중 하나인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관객을 만난다. 오는 2월 9일부터 19일까지 열리는 제62회 베를린국제영화제 파노라마 스페셜 부문에 공식 초청된 것. 지난해 12월 21일 개봉한 <마이웨이>는 지금까지 한국영화에서는 볼 수 없었던 거대한 스케일과 국적을 초월한 감동의 드라마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에 <마이웨이>가 초청된 파노라마 섹션은 베를린국제영화제 공식부문 중 하나로 예술적 스타일과 상업적 가능성을 겸비한 작품들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그 중에서도 파노라마 스페셜은 매년 영화적으로 의미 있고 뜻 깊은 작품들을 초청해 상영하는 섹션으로 우리나라 작품은 2011년 류승완 감독의 <부당거래>와 2007년 홍상수 감독의 <해변의 여인>이 초청된 바 있다. 강제규 감독의 7년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