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 토대 마련, 태권도의 올림픽 종목 유지 지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는 지난 1월 11일에 체육기자들이 참석한 신년 간담회를 열고, 2012년도에 체육 분야의 정부재원 투입계획과 주요 추진정책을 발표하였다. 2012년에는 지난해보다 2.7%(230억 원) 증가한 총 8,634억 원(일반회계 632억 원, 체육진흥기금 7,120억 원, 광특회계 882억 원)의 정부 재원이 체육 분야에 투입된다. 구체적으로는 프로그램 운영, 지도자 배치, 시설 건립 등 생활체육 육성에 3,123억 원, 선수 양성, 동계스포츠 육성, 체육단체 지원, 체육인복지 등 전문체육 육성에 1,378억 원이 투입된다. 또한, 기술개발(R&D) 및 융자, 용품개발 및 인력양성 지원 등 스포츠산업 육성에 192억 원이, 국제대회 개최·참가, 국제교류·협력 등 국제체육교류에 2,024억 원, 장애인체육 육성에 440억 원이 지원된다. 그 외에 태권도, 체육학술·연구, 학교체육 등의 분야에 1,477억 원이 지원된다. 2012년에 체육 분야에서 추진되는 주요정책을 보면, 먼저, 2012년 7월 말부터 개최되는 런던올림픽(7. 27. ~ 8. 12
마지막 로맨티스트와 함께하는 ‘라흐마니노프 그리고 벨칸토’ 창단 5주년을 맞이하여 클래식계의 활력을 불어넣는 W 필하모닉이 2012년 임진년(壬辰年) 흑룡의 해를 맞이하여 신년음악회의 문을 활짝 연다. 라흐마니노프의 교향곡 제 2번과 더불어 세계적인 성악가 테너 김남두, 소프라노 이미경, 바리톤 장유상이 출연하여 더욱 풍성한 음악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1월 30일(목) 오후 8시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W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제40회 정기연주회 겸 신년음악회가 ‘라흐마니노프 그리고 벨칸토’라는 이름으로 개최된다. 라흐마니노프의 교향곡 제 2번과 유명 성악곡이 연주될 예정이며 카리스마 넘치는 큰 스케일의 지휘로 평가받고 있는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 김남윤과 W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수준 높은 연주력이 큰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라흐마니노프 그리고 벨칸토’라는 제목처럼 러시아의 마지막 낭만파 작곡가인 라흐마니노프의 로맨틱한 선율이 인상적인 교향곡 제2번을 W필하모닉과 상임지휘자 김남윤이 어떻게 풀어갈지 큰 관심을 모으고 있으며, 세계적인 성악가 김남두의 ‘그라나다’와 오페라 투란도트 중 아리아 ‘공주는 잠 못 이루고’도 많
문화재청(청장 김 찬)은 문화재 행정 50년간의 주요 정책과 사업들을 정리한 ‘문화재청 50년사’를 발간하고, 오는 12일 오후 2시 국립고궁박물관 대강당에서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문화재청은 1961년 문화재관리국으로 발족한 이후 문화재의 보존 관리를 전담하는 중앙행정기관으로서 민족 정체성의 근간인 우리 전통문화유산을 보호하고 진흥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문화재청 50년사’는 “어제를 담아 내일에 전합니다” 라는 주제 아래 문화재 정책의 변화와 발전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본사(本史)편과 자료편으로 구성됐으며, 본사편은 지난 반세기 동안 문화재청의 주요 정책과 사업들을 시대 순으로 정리했고, 자료편은 대한제국에서 현재에 이르기까지 테마별로 문화재 관리 실태 및 지정의 역사를 담은 화보, 언론에서 바라본 문화재청 50년, 국민들과 함께한 추억의 사진전과 원로 선배들의 생생한 인터뷰, 회고록 등을 실었다. 10년 단위로 문화재 행정을 체계적으로 기록한 도서인 ‘문화재청 50년사’는 사서(史書)와 같이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과거의 일들을 정리함으로써 앞으로 문화재 정책 연구, 제도 개선 등에 적극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출판기념회에는 전직 문화재관
“놈의 살인에는 이유가 있다” 지난 10일 진행된 제작보고회를 통해 뜨거운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는 송강호, 이나영 주연의 늑대개 연쇄살인 수사극 '하울링'이 오는 2월 9일로 개봉을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을 전격 공개한다. 강력계 형사로 돌아온 송강호와 이나영의 만남, ‘늑대개 연쇄살인’ 이란 독특한 소재를 다뤄2012년 최고 기대작으로 떠오르고 있는 영화 <하울링>이 2월 9일로 개봉일을 확정 짓고 본격적인 흥행 전초전에 돌입한다. 이번에 공개된 <하울링>의 메인 포스터는 늑대개 연쇄살인 사건을 파헤쳐가는 강력계 형사로 변신한 송강호와 이나영의 모습으로 단박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그들을 지켜보고 있는 늑대개의 실체를 마주한 두 형사의 표정은 각 캐릭터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실적 때문에 늑대개 연쇄살인 사건에 목숨 거는 만년 형사 ‘상길’로 분한 송강호는 팽팽한 긴장감을, 사건 뒤에 감춰진 진실을 파헤치려는 신참 여형사 ‘은영’역의 이나영은 섬세한 눈빛으로 특유의 깊은 감성을 선보인다. 여기에 ‘놈의 살인에는 이유가 있다’라는 카피가 어우러져 정해진 타겟만을 노리는 늑대개에 의한 계획된 연쇄살인 사건의 숨겨진
아주 특별한 ‘집’, 동물원의 매력에 빠졌다! 따뜻한 인간미와 유쾌한 에너지를 전하는 <제리 맥과이어>의 카메론 크로우 감독과 할리우드 최고의 배우 맷 데이먼, 스칼렛 요한슨 주연의 영화 ‘우리는 동물원을 샀다’ 지난 1월 11일, CGV 왕십리에서 열린 언론/배급 시사회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영화에 대한 뜨거운 기대를 입증시켰다. 2006년 전 유럽을 강타한 영국 칼럼니스트 ‘벤자민 미’의 감동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영화는 따뜻한 인간미와 유쾌한 웃음을 선사하는 카메론 크로우 감독과 신뢰감을 주는 배우 맷 데이먼과 스칼렛 요한슨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작품. 영화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치솟는 가운데 진행된 이번 언론/배급 시사회에는 여러 언론 매체들과 영화 관계자들이 상영관을 가득 메워 영화에 대한 뜨거운 기대와 관심을 실감케 했다. 상영이 시작된 후 벤자민(맷 데이먼)의 사랑스러운 딸 로지로 열연을 펼친 매기 엘리자베스 존스의 귀엽고 깜찍한 연기에 상영관 곳곳에서는 행복한 미소와 웃음소리가 끊이질 않았다. 차 안에서 곰과 마주하게 된 맷 데이먼의 아찔한 모습, 일상 속 자연스럽게 담긴 명대사와 넓은 정원과 언덕이 있는 로즈무어 동물원이
무협, SF, 판타지 액션 모두 비켜라! ‘본 시리즈’ 제작사의 2012년형 액션 스릴러 <세이프 하우스(SAFE HOUSE)가 벌써부터 국내 영화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세이프 하우스>는 쟁쟁한 화제작들을 제치고 2012년 상반기에 개봉하는 액션 영화 중 가장 기대되는 영화 1위를 차지했다. ‘세이프 하우스’가 포털 사이트 ‘네이트’에서 실시된 ‘2012년 새해 상반기 가장 기대되는 액션 영화’ 설문결과 1위에 등극했다. 지난 1월 6일부터 실시된 설문 조사에서 <세이프 하우스>는 <초한지 – 천하대전>, <고스트 라이더 3D: 복수의 화신>, <언더월드 4 - 어웨이크닝>과 같은 액션 영화들을 누르고, 61%의 압도적인 지지율을 보이며 1위를 차지했다. 특히 <고스트 라이더 3D: 복수의 화신>과 <언더월드 4 - 어웨이크닝>은 전작이 있는 시리즈물임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세이프 하우스>가 네티즌들의 더욱 높은 기대를 받고 있어 눈길을 끈다. <세이프 하우스>는 액션 영화의 바이블이라 불리는 ‘본 시리즈’ 제작사가 2012
항우, 유방, 우희! 국내 관객들에게 전하는 새해 인사말 영상 공개! 네이버, 다음, 네이트 3대 포털 사이트에서 모두 개봉예정영화 검색어 순위 1위로 올킬한 대서사 블록버스터 ‘초한지 – 천하대전’의 주연 배우들이 국내 관객들에게 전하는 인사말 영상을 보내 화제다. 지난 3일 연속으로 네이버, 다음의 포털 영화검색어 1위를 차지하며 국내 개봉일인 1월 12일이 가까워 질수록 더욱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는 대서사 블록버스터 ‘초한지 – 천하대전’. 국내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영화의 주연을 맡은 원조 4대 천왕의 절대강자 유방 역의 여명, 라이징 스타 서초패왕 항우 역의 풍소봉, 그리고 국내 많은 남성팬을 지닌 절세가인 우희 역의 유역비가 각기 새해 인사말 영상을 보내 화제다. 첫 번째로 인사말을 시작한 부드러운 카리스마의 유방 역을 맡은 여명은 “안녕하세요. 저는 여명입니다.”라는 능숙한 한국어로 포문을 열고, “오랜만에 한국 관객들에게 인사를 드리게 되었다. 새해 건강하시고 잘 지내길 바래요”라는 반가운 인사말을 남기며 많은 관객들이 봤으면 좋겠다라는 당부의 말도 놓치지 않았다. 영화 속에서 패왕별희의 세기의 로맨
안재욱, 남상미, 손담비 한자리에-어색함 흘러 갈등 예고 ‘불비불명’(不蜚不鳴) 안재욱이 완벽한 복수를 위해 때를 기다렸다. 지난 9일 방송 MBC 창사 50주년 특별 기획 드라마 ‘빛과 그림자’ 13부에서 ‘기태’(안재욱 분)는 자신을 배신한 ‘명국’(이종원 분)과 마주하지만, 끓어오르는 분노를 억제하며, 완벽한 복수를 위해 주먹을 불끈 쥐었다. 이후, 앞으로 계획을 묻는 ‘진우’(김민규 분)의 질문에 “빛나라 쇼단을 발판으로 자신이 빼앗긴 모든 것을 되찾겠다”고 밝힌 기태는 그 첫 번째로 순양극장을 목표로 삼고 동료들과 의기투합한다. 오랜만에 단원들 앞에 나타난 기태는 불신을 막기 위해“열흘 안에 일자리를 만들어 주겠다”고 호언하지만 뜻대로 일이 풀리지 않자‘신정구 단장’(성지루 분)에게 도움을 요청. 정구로부터 “빅토리아 나이트 같은 큰 무대를 비집고 들어가야 해결할 수 있다”는 조언을 듣고, 망설임 없이 빅토리아 나이트를 찾지만 기태 일행은 문전박대 당하고, 그 곳에 운영권을 쥔 ‘송미진 사장’(이휘향 분)의 존재감을 확인한다. 한편, ‘철환’(전광렬 분)의 집요한 유혹을 뿌리친 ‘정혜’(남상미 분)는 기태가 쇼단을 운영하게 됐다는 소식을
환상적 경이의 세계 지구와 외계를 넘나들며 펼쳐지는 범우주적 판타지 소설 ‘구골플렉스-외계은하의 침략자’가 출간되었다.(도서출판 한솜) 인간이 살고 있는 태양계는 한 인간이 평생 동안 여행을 한다 해도 다 볼 수 없을 만큼 넓다. 하지만, 우주 안에는 태양계와 같은 무리가 셀 수도 없을 만큼 무수히 존재하고 그 우주마저도 끊임없이 팽창한다. 계속해서 태어나는 별, 그리고 죽어가는 별. 이렇듯 별의 폭발에 대한 사건을 계기로 시작되는 이야기는 평화롭기만 한 태양계, 그 중 지구의 한국에 살고 있는 김동섭이라는 아이를 중심으로 펼쳐진다. 저자 우동구는 2004년 첫 단편소설을 시작으로 2006년에는 장편소설을 출간하여 서포문학상을 수상한 바 있다. 어릴 적부터 우주에 대한 남다른 동경을 가지고 있었던 그는, 소설 속 주인공 동섭과 마찬가지로 연을 날리면서 외계에 대한 꿈을 키워왔다. 그런 면에서 동섭의 모습은 작가의 어린 시절을 그대로 투영한 인물이라 할 수 있다. 그 옛날 상상 속에서나 그려왔던 우주에 대한 꿈과 열망을 수십여 년이 지난 지금, 동섭의 시선으로 하나씩 풀어낸다. “하늘에 갑자기 짙은 구름이 새까맣게 몰려오더니 백두산 천지를 순식간에 감싸
시와 그림 그리고 사진이 어우러진 시화집 ‘열애’가 출간되었다.(도서출판 한솜) 이 시집은 각가 다른 분야에서 활동 중인 17인이 그들의 시와 그림, 사진을 한데 엮은 작품집이다. 지성찬, 김순진, 배우식, 채천수, 김점용 등 저명한 시인들이 짧지만 감동적인 시를 선보였으며 권승근 시인은 현대 한시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고, 시와 어울리는 사진 작품을 함께 실었다. 박기수, 김영민, 송진영, 이득효, 추지영 등 중견화가들이 가장 아끼는 그림 작품을 내고, 그 작품과 어울리는 시를 지어 선보이고 있다. 등단하여 이미 여러 권의 책을 출간한 작가들과 다수의 개인전, 그룹전의 경험이 있는 화가들이 공동작업을 했다는 것이 이색적이다. 그들의 개성 넘치는 글과 그림은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다방면의 사람들이 모인 만큼 시집에는 각자의 느낌이 뚜렷이 녹아 있다. 광활한 자연과 아름다운 풍광을 바라본 시부터 사랑, 종교, 인생을 노래한 시까지 풍성한 주제를 자랑한다. 특히 다수의 개인전, 그룹전 경험이 있는 화가들은 자신의 작품세계와 결과물을 시로 표현함으로써 작품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표현했다. 이들의 작품은 시의 분위기에 맞게 배치되어 시의 감동을 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