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메이저 Shell사, 서산 윤활기유 공장에 현대오일뱅크와 공동투자 충청남도는 ‘현대쉘베이스오일’사와 총투자액 3억불 규모의 투자유치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석유 메이저 다국적기업 Shell사와 현대오일뱅크의 합작기업이다. 도는 29일 싱가포르 Shell사에서 권희태 충남부지사와 마크 게인스보로우(Mark Gainsborough) Shell 대표, 이완섭 서산시장, 문종박 현대오일뱅크 전무, 강달호 현대쉘베이스오일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협약을 맺었다. 현대쉘베이스오일은 투자양해각서를 바탕으로 지역주민을 최대한 고용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책임(CSR)을 다하기로 했으며, 충남도와 서산시는 투자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행정지원은 물론, 법령과 예산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각종 인센티브와 인프라를 적극 지원키로 했다. 이번 협약은 투자금액 뿐 아니라 수출효과가 커서 국가경제기여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분석된다. 도는 Shell의 투자지역을 외국인투자지역(FIZ)으로 지정하기 위한 안건을 이미 중앙 외국인투자위원회에 상정했으며, 빠르면 9월 중순 외국인투자지역으로 지정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권 부지사는 “초기 진출 시 고정고객과
업체당 5억 원 한도, 총 200억 원 규모 경기도(도지사 김문수)는 내수활성화와 추석을 전후하여 일시적 어려움으로 자금이 필요한 중소기업에게 특별경영자금 200억 원을 융자 지원한다. 이 특별경영자금은 업체당 5억 원 한도의 기존 경기도 운전자금 융자와 상관없이 추가로 5억 원을 더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대상은 제조업 또는 제조업관련 서비스업을 영위하는 업체로서 일시적 자금부족을 겪고 있는 기업, 원자재 구입 등 운영자금이 필요한 기업, 매출처의 부도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기업, 수출승인을 받은 업체 중 자금난을 겪고 있는 기업 등이다 융자조건은 1년 만기 일시상환이며, 금리는 고정금리로 신용보증서 담보 시 연 4.6% 부동산등 담보 시 연 5.1%이다. 이번 특별경영자금은 오는 11월 30일까지 운영되며, 경기신용보증재단 시·군 각 지점(대표전화 1577-5900)에 신청·접수하면 된다. 대출은 농협은행 영업점에서 취급한다. 박종달 경기도 자금지원담당은 200억 원 규모의 추석절 특별경영자금 지원을 통해 자금성수기인 추석을 전후하여 중소기업의 자금난을 해소하고 지역경기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승영 기자 news7@stv.
세계적인 산악관광지로의 도약을 위한 공동협력 방안 모색 울산시는 지난 8월 29 오전, 뉴질랜드 퀸스타운 시청에서 도시간 산악관광 교류협력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하였다. 울산시 오동호 행정부시장과 퀸스타운시 바네사 반 우덴(Vanessa van Uden) 시장, 퀸스타운 관광청 Mark Quickfall 청장이 참석한 이 자리에서, 산악관광 교류협력 MOU 체결식 이후, 도시간 산악관광 상생 발전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되었다. 먼저, 퀸스타운 관광청 Mark Quickfall 청장으로부터 퀸스타운시의 관광정책과 현황, 발전방향에 대한 브리핑을 청취하였고, 이어 “울산시 - 퀸스타운시 - 퀸스타운 관광청” 간 산악관광 교류협력 MOU를 체결했다. MOU 체결의 내용을 보면, ‘지속가능한 산악관광 활성화’를 위하여, △장기적인 소통체계를 마련하여 산악관광 정책과 정보, 지식을 교류하고, △양 도시가 주최하는 공동행사에 참석을 지원키로 했다. 또한, △양 도시의 산악관광을 전 세계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여행사, 언론, 민간, 청소년 등의 교류협력을 활성화한다는 내용 등을 담고 있다. MOU 체결 전부터 울산시와의 교류협력에 큰 관심을
자전거초보자 대상으로 진행, 9월 참가자 9.3까지 모집 서울시(도시교통본부)는 자전거를 전혀 타지 못하는 자전거 초보자를 대상으로 올해 3월부터 운영해 온 ‘열린자전거교실’ 9월 참가자를 9.3까지 모집한다. <초보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 자전거 관련 이론부터 한강자전거도로 실습까지> ‘열린자전거교실’은 1달 8회 과정으로, 매주 수·금요일 13:30~16:30까지 3시간 씩 진행된다. 9월반 첫 수업은 9.5(수) 잠실 자전거교육장에서 열린다. 열린자전거교실에서는 자전거 구조, 관련법규 등 자전거와 관련된 기초적인 이론교육부터 자전거 끌기, 중심잡기, 출발과 정지, 내리막 내려가는 법, 기어 변속하기, 8자·T자 코스 주행 등 자전거를 안전하게 탈 수 있는 다양한 실습도 진행된다. 특히 실전경험을 통해 자전거를 충분히 익힐 수 있도록 7·8차 수업에서는 한강 자전거도로를 따라 달리는 자전거 주행 실습도 진행된다. <71세 어르신부터 모녀 · 부부가 함께 찾아오기도… 수료생들 동호회 꾸려 활동> 서울시는 자전거이용활성화를 위해 자전거도로를 조성하는데 그치지 않고 시민들이 시내 곳곳의 자전거도로를 이용해 생활 속에서 자전거
기록적인 폭염 등 유난히 더웠던 2012년 여름의 끝자락에서, 복잡한 현대의 삶에 지치고 힘들었던 시민들의 마음을 보듬고 다독이는 ‘치유의 인문학 강좌’가 마련된다. 부산시는 부산문화재단 부산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센터장 하경희) 주관으로 9월 5일부터 ‘치유 인문학’에 초점을 맞춰 인간의 다양한 삶을 문화예술의 관점에서 고찰하는 인문학 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오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벡스코에서 열리는 ‘2012 세계인문학 포럼’과 연계하여 특별히 기획된 것으로, 부산대학교 인문학연구소, 점필재연구소, 한국민족문화연구소와 부산외국대학교 중남미지역원, 지중해지역원, 동남아지역원과 공동주관으로 진행된다. 강좌는 ‘세계 예술을 통한 치유의 인문학’과 ‘차가운 역사와 따뜻한 예술 - 교양으로 다스리는 아픈 삶의 상처’의 두 주제로 진행된다. ‘세계 예술을 통한 치유 인문학’ 강좌는 9월 5일부터 10월 17일까지 동구 범일동 조선통신사역사관에서 매주 수요일 2시부터 진행된다. 각 지역원 HK연구교수인 김인규, 장니나, 고정은, 임병필, 박종욱, 안태환 교수가 강사로 나서 △마음의 휴식 - 동양 도자기 세계(9.5) △갈리아 켈트 신화로
전라남도는 자원봉사에 대한 공감대를 넓혀 자원봉사 참여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오는 9월 10일부터 10월 9일까지 자원봉사활동 우수 체험사례를 공모한다고밝혔다. 자원봉사 우수 체험사례는 일반부와, 학생부로 나눠 모집하며 응모작에 대해서는 심사를 거쳐 우수작을 선정, 오는 12월 자원봉사자의 날 행사 시 도지사표창을 수여한다. 응모는 전남도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전남에 소재한 직장이나 학교에 재직 또는 재학하면서 전남지역에서 자원봉사활동에 참가한 사람이면 가능하다. 체험사례는 A4용지 3~5매(표지 제외) 분량으로 최근 2년 이내 자원봉사 활동을 산문형식으로 자유롭게 작성해 봉사활동 사진과 함께 이메일(ejk0515@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전남도는 지난 2007년부터 매년 자원봉사자들의 체험수기 사례집인 ‘남도사람들의 훈훈한 이야기’를 발간해 자원봉사에 대한 이해와 자발적인 자원봉사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www.stv.or.kr
9월 한 달 동안 집근처 48곳 공원 야외무대에서 누구나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181개 공연이 쏟아진다. 무더운 여름의 끝,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가을 공기가 전해지는 요즘 가족과 함께 가벼운 산책 겸 공연을 즐겨보자. 서울시는 서울 곳곳의 열린무대에서 재즈,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부터 댄스, 마임, 마술, 인형극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공연을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열린예술극장’ 9월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열린예술극장’은 서울시와 25개 자치구가 서울시내 곳곳의 도심숲, 공원, 거리 등의 공연 공간을 제공하고, 다양한 문화예술 재능을 가진 시민들이 ‘서울시 재능나눔 봉사단’이라는 이름으로 6월부터 11월까지 주말마다 공연을 하는 방식으로 지난해부터 시작됐다. ‘서울시 재능나눔 봉사단’은 자신이 가진 재능을 나누고자 하는 전문예술단 및 아마추어 예술단(개인 포함)이 참여하는데, 지난 5월 올해 공연에 나설 단체를 공모한 결과 총 229개 단체가 신청, 오디션 등 심사를 통해 88개 단체를 선정했다. 재능나눔 봉사단은 공연비 없이 교통비 등 실비지원만을 받으며 매 주말 시민들과 공연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특히 올해는 장르 특화 공간을 지정해
30일 오전10시 시청 문화광장, 3만여주 모종 및 붕산비료 나눔행사 광주시(시장 강운태)는 우리 농산물의 생산과 소비를 촉진하고, 도시농업 육성을 위해 김장배추 모종나주기 행사를 오는 30일 오전10시 광주시청 문화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행사에서 주말농장·텃밭 등을 가꾸고 있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3만주의 김장배추 모종을 천여 명에게 개인당 모종 30주와 lkg의 붕산비료를 무료로 나누어 준다. 또한 주말농장 및 텃밭을 직접 가꾸고 있는 도시민들에게 올바른 농작물 재배요령 등도 자세히 안내 할 예정이다. 이날 부대행사로는 15개 지역농협이 참여하는 우리농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설해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해 농산물 가격안정에도 기여하도록 할 계획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친환경농법으로 도심지역에서 생산한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해 광주시의 탄소배출을 줄이고, 더 나아가서는 로컬푸드운동에 대한 시민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www.stv.or.kr
오는 31일까지, 급식소 및 식재료공급업소 등 대상 대전시는 가을 신학기를 맞아 초·중·고등학교 급식소 등 101곳에 위생관리 상태를 합동점검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방학 기간 중 사용하지 않은 식자재나 조리설비 등을 충분히 세척·소독하지 않고 급식을 재개할 경우 집단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시는 자치구와 시교육청, 대전식약청,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4개조 12명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을 편성, 오는 27~31일 학교급식소 및 식재료공급업소, 학교매점 등을 대상으로 집중 점검한다. 주요 점검 항목은, 조리 기구·용기의 세척·살균관리 상태, 조리종사자 개인위생수칙 준수 여부, 식품용수의 수질관리 상태, 조리시설물 청소·소독 관리 상태, 냉동·냉장 식자재 검수 및 해동관리 상태 등이다. 점검 결과 위생안전 및 비위생적 취급행위에 대해서는 행정 조치하고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시정토록 지도할 계획이다. 김현근 시 식품안전과장은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큰 가을에는 식품 위생, 특히 급식의 위생에 소홀할 수 있는 시기”라며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식중독 예방을 위해 식재료 공급에서 조리·급식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해
전주시는 여성이 함께하는 행복한 사회만들기를 위하여 “2012년도 전주시 여성발전기금 추가지원사업”을 오는 9. 4일까지 공모한다. 9백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되는 이번 사업은 공모를 통하여 접수한 사업에 대하여 전주시 여성정책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한다. 이번 공모는 전주시 여성단체 및 법인을 대상으로 여성의 권익 및 복지 증진사업, 여성의 사회참여확대 및 리더십 강화, 교류증진사업, 여성 녹색생활 실천사업, 다문화가족 지원 및 출산장려사업 , 기타 여성과 시정발전을 위한 사업을 선정하여, 여성이 함께하는 행복한 전주를 만드는데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전주시 여성발전기금은 여성의 복지증진과권익 향상, 여성의 사회 참여활동 및 복지사업을 지원하기 위하여 1999년부터 조성된 기금으로써 매년 공모를 통하여 여성의 권익 및 복지 증진 사업에 사용되고 있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전주시에 소재하는 여성 관련 지원사업을 주된 목적으로 하는 비영리 민간단체(법인)로 9. 3(월)~9. 4(화) 2일간 여성가족과방문,이메일(dskang33@korea.kr)접수또는우편으로신청이 가능하며, 신청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청 홈페이지 또는 여성가족과(2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