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9월 1일부터 30일까지(1개월간) 정기검사 미필, 무단 방치, 불법 구조 변경, 안전기준 위반 등 불법자동차에 대한 일제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자동차 무단방치로 인한 주민불편을 해소하는 한편, 불법 구조 변경 및 안전기준 위반 차량 등에 대한 단속을 강화해 도시환경을 정비하고 선진 교통질서를 정착하기 위한 것이다. 단속은 시와 구·군 및 경찰,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정비관련 조합 합동으로 시 전역에서 진행된다. 단속대상은 △불법구조변경 또는 안전기준 위반 △무단방치 △정기검사 미필 △무등록 △타인명의(일명 대포차) △불법 이륜차 △번호판 훼손 등이다. 화물자동차를 승용 용도로 개조하기 위해 의자나 창문을 임의로 설치하거나 불법 고광도전구(HID)를 설치한 경우 등이 불법구조변경 및 안전기준 위반에 해당된다. 아울러, 자동차안전기준에 관한 규칙 개정에 따라 ‘광각후사경을 설치하지 않은 어린이 운송용 승합차량’도 집중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단속 결과 위반차량 소유주는 자동차관리법령에 따라 임시검사명령, 과태료 처분, 범칙금 통고, 형사처벌 등을 받게 된다. 이에 따라 △정기검사 미필차량은 30만원 이하 과태료 부과 및 번호판
시정에 대한 신뢰도, 행정의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 광주시(시장 강운태)가 불합리한 자치법규 정비로 양질의 법무행정 서비스 제공은 물론 시정에 대한 신뢰도를 높여 나갈 방침이다. 시에 따르면 30일 오전 이병록 행정부시장 주재로 ‘제21회 조례규칙심의회’를 열고 광주광역시 조례 중 직위명칭 등이 포함된 조례 일괄개정조례안을 심의 의결했다. 시가 이번에 중점적으로 정비하는 자치법규는 현실과 불일치한 행정기구 및 직위명칭 등 49개 조문에 대한 일괄개정과 자치법규에 포함된 210개 직위명칭 등을 업무를 지칭하는 포괄적인 명칭 등으로 개정하여 향후 행정기구 통폐합 등 행정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시 관계자는 “이번 일제정비를 통해 행정의 효율성과 신뢰도를 높이고 향후 행정여건 변화 등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자치법규 관리를 통해 양질의 법무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조례규칙심의회에서는 고용우수기업으로 인증을 받은 중소기업이 인증기간(2년) 동안 부동산을 취득할 경우 취득세를 면제하는 ‘광주광역시 시세 감면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12월까지 짝퉁 합동 단속 나서 경기도가 상표·상호 도용행위와 위조상품 일명 ‘짝퉁’ 제품 불법 유통을 막기 위해 특허청 산하 한국지식재산보호협회, 도내 31개 시·군과 함께 합동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합동 단속은 위조 상품 판매가 활발한 도내 31개 시·군 중심상권 위주로 오는 12월까지 실시될 예정이다. 주요 단속대상인 위조 상품은 모자, 가방, 신발 등 의류와 팔찌, 목거리, 반지 등 액세서리, 라벨, 텍, 금형 등 부자재로 타인의 상품·상호 등과 동일하거나 유사한 것을 도용한 상품이다. 도는 단속기간 중 적발된 업소에 대해서 1차 적발 시 시정권고한 후 2차 적발 시에는 과태료 부과 및 고발을 통한 벌금·징역 등 처벌할 계획이며 위조 상품 근절을 위한 홍보 및 계도 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장승영 기자 news7@stv.or.kr】 www.stv.or.kr
인천시에서는 오는 9월 6일부터 9월 7일까지 2일간 민·관합동으로 불법행위 우려 이·미용업소에 대해 위생지도·점검을 실시 할 계획이다. 시는 공중위생서비스 평가에서 일반등급을 받은 이·미용업소를 대상으로 지난 4월 1차적으로 “위생서비스 수준 up-grade”를 위한 현지 지도를 실시하였고, 이번 합동점검에서는 2차적으로 불법행위 우려업소 50개소를 중점 점검한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이·미용사 면허대여 여부, 영업소 내 밀실 및 불법 칸막이 설치 여부, 불법 성형시술(문신, 쌍꺼풀 수술, 반영구 화장 등) 행위 여부, 영업자의 준수사항 이행여부 등이며, 시는 공중위생팀장을 중심으로 7개반 14명(공무원 7명, 명예공중위생감시원 7명)을 편성해 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이·미용업소 위생지도 점검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하여는 현지 시정조치하고 고의적이고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하여는 관계법에 따라 행정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이·미용업소의 건전한 영업 분위기를 조성, 이용객이 안심하고 즐겨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인천시는 공중위생 전 업종에 대해서도 위생서비스 수준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
인천시(특별사법경찰과)는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청소년 유해약물(담배) 판매업소 일제단속기간”을 설정하여 운영한 결과, 18건의 담배판매 위반 사범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청소년들의 흡연율은 매년 증가하고 흡연연령도 초등학교 저학년까지 낮아져 성장기 미성년자들의 니코틴 중독 위험성이 심각한 것으로 보고, 인천광역시교육청과 함께 공조수사체계를 합의하고 집중단속을 펼쳐왔다. 이번 일제단속은 우선 인천교육청 주관으로 관내 249개 중·고등학교 학생부를 통하여 교내 흡연학생을 적발하고, 적발된 흡연학생은 시 특별 사법경찰관이 면담하여 담배구입 경로를 역으로 조사한 후 담배판매위반 사범을 적발한 것으로서, 단속기간 동안 18개 고등학교 176명의 흡연학생을 면담하여 담배구입진술서를 확보하고, 이중 18개 담배판매업소에 대하여 청소년보호법 위반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청소년에게 담배를 판매한 자는 “2년 이하의 징역이나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고, 영업주는 2월 이상의 “영업정지” 처분을 하고 있다. 인천시는 이번 일제단속을 통하여, 담배판매업소에 대하여는 철저한 연령 확인의무를 다하도록 경각심을 고취하여, 청소년들의 담배구입을 원천 차단하는데
논·밭작업 시 토시 및 고무장화 착용 등 예방 철저 충청남도는 지난 30일 가을철 쯔쯔가무시증 감염병 예방수칙을 철저히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도에 따르면 쯔쯔가무시증은 9월부터 시작해 10월과 11월에 집중 발생하며, 풀에 붙어 있거나 설치류에 기생하는 털 진드기의 유충에 물려서 감염된다. 농촌에 거주하는 사람들 특히, 밭일을 하는 사람들이 발병하기 쉽지만, 최근에는 레져 및 야외 활동자가 감염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충남지역 발생현황을 보면 2011년 634명(전국 5,151), ’10년 742명(5,673)명으로 전년 대비 15% 감소했으며, 올해에는 8월 현재 12명으로 전년 동 기간 발생(18명)보다 감소한 상황이다. 그러나, 최근 강수량 증가 및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환자 발생이 증가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된다. 예방 방법으로는 각종 야외 활동(벌초, 야유회, 등산, 밤줍기, 텃밭가꾸기, 논·밭 및 과수작물 추수)시 풀밭 위에 옷을 벗어 놓거나 눕지 않는 등 개인 예방수칙을 철저하게 실천하면 된다. 도 관계자는 “감염예방을 위해 개인 예방수칙을 철저히 하고, 논·밭 추수작업이나 야외 활동 후 두통, 고열, 오한과 같은 심한 감
자전거 관광의 메카로 도약을 위한 다양한 정책교류 협력 약속 울산시 오동호 행정부시장은 지난 8월 30일, 뉴질랜드 경제발전부와 자전거 트레일 공사를 방문하여 자전거 인프라 구축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 교류협력의 시간을 가졌다. 오동호 행정부시장은 경제개발부 Robyn Henderson 관광정책국장, Mark Walker 정책담당관, John Dunn 자전거 트레일 공사의 담당관과 면담을 가지며, 자전거 정책을 뉴질랜드의 새로운 경제 성장 동력으로 발전시킨 정책사례를 청취하였다. 뉴질랜드 “Great Rides”로 불리는 자전거 활성화 정책은 뉴질랜드를 자전거 관광의 메카로 만들어 새로운 관광산업으로 부흥시키려는 목적으로, 뉴질랜드의 역사와 문화, 자연경관을 가장 잘 보여주는 18개의 오프로드 길로 이뤄져 있다. 2009년부터 2012년까지 4년간 5,000만 달러를 투자하여, 기존의 자전거 길과 신규 13개의 길을 연결하여 북섬 끝에서 남섬 끝까지 총 3,000km의 연장 자전거 길을 구축하였다. 뉴질랜드 오타고 자전거 길은 2012년 UAE의 “The National” 잡지에서 선정한 세계 10대 자전거 길에서 1위를 차지한 바도 있다.
포항시가 지난 15호 태풍 볼라벤으로 인한 과수농가 피해복구 지원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포항시는 지난 29일 기북면 용기리 과수농가에서 박승호 포항시장을 비롯, 대구경북능금농협, 서포항농협, 능금조합 등 직원 80명이 참여한 가운데 넘어진 사과나무를 세우는 등 과수피해농가 복구지원작업을 펼쳤다. 이날 작업 참여자들은 과수원 0.2ha의 넘어진 조생종 사과나무 1,200그루를 세우고 낙과를 줍는 등 복구지원에 연신 구슬땀을 흘렸다. 피해 농가를 위로 격려하고 작업에 함께 참여한 박승호 포항시장은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농가의 아픔을 함께 하도록 힘쓰겠다”며 “피해복구가 빠른 시일 내 이뤄질 수 있도록 시가 할 수 있는 방안을 세심하게 강구해 행정력을 집중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태풍에 피해를 입은 남풍환(남56세, 기북면 용기리) 씨는 “막상 피해를 입고 나서는 무엇부터 어떻게 해야 할지 엄두도 못 내고 있었는데 이렇게 시에서 지원을 해주니 마음을 가다듬고 농사에 전념할 수 있게 됐다”며 박시장과 복구지원에 참여한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태풍 볼라벤으로 낙과 등 피해를 입은 포항시 과수농가는 북구 죽장면, 기계면, 기북면 등 412농
우리 땅 독도 실시간 영상 서비스 개통 “독도는 지금…” 부산 시청에 생생한 독도의 모습을 24시간 접할 수 있는 영상 서비스가 구축된다. 부산시는 독도 영상송출 시스템을 시청사 1층 로비(안내데스크)에 설치하고, 독도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살펴볼 수 있는 영상송출 서비스를 8월 30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영상은 독도 동도 해발 100m 상공에 설치된 파노라마 카메라가 촬영한 것으로, 무궁화 3호 위성으로 전송받아 70인치 LED 대형 화면으로 방영된다. 독도의 아름다운 전경은 물론 파도와 바람소리, 새소리 등 독도의 24시간을 빠짐없이 담아낼 예정이다. 이에 따라 시청을 찾는 시민들과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우리의 바다 영토, 독도의 소중함을 다시금 일깨울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이 영상은 부산시립박물관 근대역사관, 부경대학교, 청와대와 행정안전부 등에서 중계하고 있으며, 이번에 부산 시청 1층 로비에 설치함으로써 전국에서 50번째 독도 영상모니터가 탄생하게 되었다. 부산시는 시청 로비뿐만 아니라 부산의 관문이라고 할 수 있는 부산역 대합실과 수영사적공원 내 안용복 장군 사당에도 독도 영상 모니터를 설치할 계획이다. 모니터는 부산역 대합실에는
자치구, 경찰청, 교통안전공단 등 유관기관과 합동단속 광주시(시장 강운태)는 무단방치 및 불법구조변경 자동차에 대한 집중단속을 9월 한달 동안 자치구와 경찰청, 교통안전공단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단속 대상은 주택가 등에 장기간 무단방치된 자동차와 정기검사를 받지 않은 자동차, 구조변경 승인 없이 HID(가스방전식) 전조등(燈)을 설치하거나 규정된 색상이 아닌 전조등(燈)·방향지시등(燈)을 사용하는 불법 구조변경 자동차 등 법규위반 자동차이다. 무단방치 자동차에 대해서는 우선 견인한 후 자동차 소유자가 스스로 처리하도록 안내하고, 자진처리를 하지 않을 경우에는 폐차나 매각 등 강제 처리할 계획이다. 무단방치 자동차를 자진 처리한 경우에는 2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자진처리에 불응한 경우 최대 150만원까지 범칙금을 부과한다. 불법 구조변경 자동차의 경우에는 차량 소유자들이 임의로 구조 변경을 하지 않도록 안내 및 계도활동과 함께 단속을 병행할 예정이다. 불법 구조변경 자동차 소유자에 대해서는 1년 이하의 징역이나 3백만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하고, 불법 구조변경 작업을 한 정비사업자도 처벌할 방침이다. 광주시는 실효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