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11년도 신규 일자리 창출한 서울소재 외국인투자기업에게 고용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고용보조금을 지원을 통해 양질의 신규 일자리을 창출하고 경영안정을 도모하여 투자확대를 유도할 계획이다. 고용보조금 지원조건은 외국인투자기업등록 후 5년 이내(추가로 외국인직접투자가 있는 경우에는 투자가있는날로부터 5년)인 서울소재 서울시 신성장동력산업에 투자하는 외국인 투자기업으로 신청일 현재 외국인투자비율이 30%이상이고,신규 채용인원이 전년대비(2011년도기준)10명을 초과한 기업이면 가능하다. 지원업종은 서울시가 미래 먹거리산업으로 전략적으로 육성하고 있는 8대 신성장동력산업 분야의 기업으로 ▴ 비즈니스서비스 ▴금융 ▴관광·컨벤션 ▴IT융합 ▴바이오메디컬 ▴녹색 ▴디지털컨텐츠 ▴디자인·패션산업이다. 또한, 고용보조금 지원조건과 같이 근로자를 신규 채용하여 교육훈련기관에서 교육을 실시한 인원에 대해서도 ‘교육훈련보조금’을 지원한다. 고용보조금 등을 지원받기를 희망하는 외국인투자기업은 9월5일(수)일부터 9월 20일(목)까지 제출서류를 포함한 신청서를 작성
부산시는 지난 2월 시민생활에 불편을 끼치는 불합리한 행정제도 및 비효율적인 일하는 방식 개선을 위한 과제를 집중 발굴·개선하여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하반기에도 추가 과제 발굴 및 지속적인 개선을 통해 ‘행정 비효율 제로화!’에 주력한다고 밝혔다. 분야별 발굴된 개선과제 487건 중 현재까지 행정제도 및 일하는 방식 개선과제 165건, 자치법규 정비과제 38건에 대한 정비를 완료하였으며, 상위법령 개정 등 절차이행에 시간이 소요되는 과제에 대해서는 연내 마무리를 목표로 지속적인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상반기 개선과제를 살펴보면 △시민불편 해소를 위해 ‘고객불만 ZERO 시스템’을 구축하여 민원 처리과정 실시간 모니터링 및 사후관리를 통해 고객 불만을 최소화 하였고 △시청사 내 ‘서민금융종합지원센터’를 지난 5월 개소하여 서민금융 지원기관들이 상주하여 맞춤형 상담을 지원하고 있으며 △건축사 관련 업무신고 등 각종 신고절차를 간소화는 등 적극적인 서비스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일하는 방식 개선 사례로는 △QR(Quick Response) 시정 서비스 △SNS 시정 브리핑 등 스마트 행정시스템을 구축하여 시민과의 실시간 소통 및 행정업무처리의 효율성
충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정철수)이 최근 집중호우와 태풍 ‘볼라벤’, ‘덴빈’의 영향으로 피해를 입은 도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재해기업 지원을 위한 재해특례보증’을 실시한다. 지난 2일 도에 따르면, 이번 특례보증은 이미 보증을 받고 있는 소상공인도 추가 신청이 가능하며, 가까운 시·군·구청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해 피해사실 확인 및 재해확인증을 발급받아 충남신보에 신청하면 된다. 보증 지원 금액은 최대 5000만원으로, 대출금리는 연 3%(고정), 보증요율 연 0.5%(〃), 보증기간은 5년(1년 거치 4년 분할상환)이며, 전액 보증으로 지원한다. 충남신보는 특히 재해기업의 피해 상황을 감안해 신청 서류를 간소화 하고, 재해로 인한 연체와 체납, 권리침해 사실 등의 항목에 대한 심사를 대폭 완화해 신용보증을 신속하게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지원 관련 자세한 사항은 충남신보 본사(아산·041-530-3800)나 천안지점(041-622-9831), 공주지점(041-858-4701), 서산지점(041-668-8871), 보령지점(041-933-9831) 등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충남신보는 지난 2010년 태풍 곤파스 피해 발생 시에도 각종 재해특례보증
김장배추 모종 10만주와 유기질비료(10t) 무상으로 나눠줘 서울시는 9월 4일 오후 1시부터 서울광장 동편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김장배추 모종 10만주와 유기질비료(10t)를 무상으로 나눠주는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민을 대상(약 3,300명)으로 김장배추 모종(1인당 30주, 10만주)과 유기질 비료(1인당 0.5㎏짜리 2포, 10t)를 무료로 배부할 예정이며, 텃밭·베란다농장 사례를 전시하고 주말농장 채소 재배기술 및 가정원예 상담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 나눔행사는 (사)로컬푸드운동본부가 주관하고 서울시와 농촌진흥청이 주최하며, 모종은 (사)한국육묘산업연합회에서 일괄 생산 및 공급하고 유기질 비료는 한국유기질비료산업협동조합에서 무상 제공한다. 부대행사로 농촌진흥청 전문가가 참여하는 어린이 채소 가꾸기 체험과 베란다 농장 조성 우수사례, 재활용품을 활용한 가족텃밭 조성사례를 전시하고 채소재배 방법 및 가정원예 등을 상담한다. 행사장에서는 농협중앙회 주최로 ‘태풍피해 낙과 팔아주기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15호 태풍 볼라덴으로 피해를 입은 전국 과수농가의 낙과된 사과(홍로, 1,000봉)를 1봉당(2㎏) 5,0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대구시는 가을 김장 배추의 안정적인 확보와 도시민에게 농촌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등 도시농업활성화 방안의 하나로 가을 배추모종 3만 포기를 무료로 나눠 주는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9월 3일 오전 10시 30분부터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종각 앞 광장에서 열리며 시민 1인당 32포기 한 상자를 배부하게 된다. 이는 4인 가족을 기준으로 했다. 행사에 앞서 관내 팜스쿨인 대구대산초등학교(교장 손주원), 대구성명초등학교(교장 이경숙), 대구장성초등학교(교장 이규방)에 1,440포기를 우선 공급해 초등학생의 배추 재배를 통해 농사의 참맛도 느끼고 정서안정도 꾀하고자 한다. 또 시 농업기술센터와 달성군농업기술센터에 7,200포기를 공급해 시민농장이나, 체험 학습장에 공급한다. 이번 행사는 농림수산식품부의 농안기금(농산물유통 및 가격안정을 위한 기금)에서 지원한다. 대구시 김형일 농산유통과장은 “9월 3일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 시민 여러분이 많이 오셔서 가을 김장배추 모종을 무료로 받아 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승영 기자 news7@stv.or.kr】 www.stv.or.kr
경상북도는 오는 12월 19일 실시되는 제18대 대통령선거의 차질 없는 지원을 위해 9. 3일부터 11. 2일까지, 61일간 도내 23개 시군주민등록 일제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사실조사 기간에는 거주지 변동 후 미신고자·거짓신고자 조사, 각종 사유로 주민등록 말소 및 거주불명된 자 재등록, 주민등록 미발급자 발급, 도로명주소 개별변경 추진 등을 중점 정비한다. 특히, 이번 정리기간 동안에는 과태료 부과대상자가 자진신고하여 주민등록사항을 정리할 경우에는 주민등록법 시행규칙 제21조 제3항 규정에 따라 과태료 부과금액(5,000~100,000원)의 최대 3/4까지 경감해 준다. 주요추진일정은 9 .3일부터 10. 2일까지, 30일간 통리장과 합동으로 주민등록사실조사(실제거주여부)를 실시하고, 거주사실이 주민등록과 불일치하는 자는 10. 4일부터 23일까지 최고장 발송 및 공고를 거쳐, 기간 내 미신고자에 대해서는 10. 24일부터 11. 2일까지 주민등록표를 직권으로 조치·정리한다. 한편, 7월말 현재 도내 주민등록 인구는 2,695,263명으로 지난 총선(3.23 선거인명부작성 기준일)때 2,695,595명보다 332명이 감소했으나 19세
부천시(청소과)는 오는 9월부터 옵트로그린텍(경기 화성 소재)과 협약을 맺고 폐형광등 무상 수거와 판매수익금을 세외수입으로 충당한다고 밝혔다. 각 가정에서 버려지는 폐형광등은 유리관, 형광물질, 전극, 봉입가스, 수은 등으로 이루어져 있어 파손 방치 시 인체에 치명적인 해를 끼칠 수 있으므로 반드시 분리수거 하여야 한다. 시민들이 버린 폐형광등은 대장동의 폐기물처리장으로 집결, 옵트로그린텍이 화성 공장으로 운반하여 재처리를 통해 자원을 재활용하게 된다. 그동안 부천시는 별도의 비용을 들여 폐형광등을 처리업체에 무상으로 제공하여 왔다. 부천시는 이번 협약으로 폐형광등 운반에 소요되는 인력과 차량운행 경비 절감은 물론, 폐형광등 판매금액은 부천시 세외수입으로 충당되어 시민들을 위해 사용하게 된다. 이로써 부천시는 연간 1천3백만원이상의 비용절감과 세외수입을 기대할 수 있게 된다. 부천시 이한문 청소과장은“세외수입 충당 보다 시민들의 건강과 깨끗한 환경이 우선이라 생각하며, 폐형광등에 함유된 수은은 특히 인체에 치명적이므로 다 사용한 형광등은 파손되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다루고 반드시 폐형광등 수거함에 넣을 것”을 당부하였다. 【한상배 기자 stvnew
폐휴대폰 모아 환경보호와 행복나눔 실천 한해 발생되는 폐휴대폰은 약 2,700만 대 라고 한다. 최근 VOD나 MP3기능, 고화소의 카메라, 3D게임, 인터넷 기능 등 한층 향상된 기능의 스마트 휴대폰이 계속해서 출시되고 있기 때문에 현재 2.53년 보다 앞으로는 더욱 교체주기가 짧아질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그러나 생산되는 휴대폰 중 회수량은 ‘10년을 기준으로 28%(760만대)에 그치고 있으며, 그나마 회수된 폐휴대폰도 50%만이 수출되고 나머지는 폐기되고 있는 실정으로 폐휴대폰 재활용을 위한 관심과 제도가 필요하다 하겠다. 문제는 회수되지 않은 휴대폰이 약 72%에 달하며 대부분 집에서 놀고 있는 ‘휴면 휴대폰’이거나 쓰레기로 버려져 소각·매립 되면서 환경오염의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폐 휴대폰 1대에는 납(0.2g), 카드늄(2.5ppm) 등의 유해금속도 포함돼 있지만, 금0.034g,은0.2g,구리10.5g 등을 유용한 희귀금속도 포함되어 있어 자원이 부족한 우리나라로서는 큰 자원이 될 수 도 있다. 강원도 관계자는 폐휴대폰을 수거할 경우 ① 환경오염 예방 ② 자원의 재활용 ③ 폐휴대폰 수거비용으로 가정이 어려운 어린이를 지원할 수 있어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이하여 시내 곳곳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가 펼쳐진다. 울산시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문학과 예술이 어우러지는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9월 1일 도산도서관에서는 ‘시와 음악과 함께하는 문학 콘서트’, 9월 3일부터 24일까지 동부도서관에서는 전래동화 및 창작동화를 할머니가 직접 읽어주는 ‘할머니께서 들려주시는 동화나라’, 9월 14일 북구 염포양정도서관에서는 ‘조선의 마지막 황녀 덕혜옹주’의 저자인 소설가 권비영씨와 함께하는 ‘작가와의 만남’이 준비되어 있다. 또 9월 15일 중부도서관은 어린들에게 신비감과 호기심 자극시켜주는 ‘어린이 매직 버블쇼’가, 울주도서관은 매주 토·일요일 책을 원작으로 한 영화 상영 등 각 도서관별로 독서의 달 행사가 다채롭게 열린다. 울산시청 로비에서는 한국문인협회 울산광역시지회가 마련한 ‘책 페스티벌’이 9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동안 진행된다. 문인협회 소속 작가 20명이 집필한 책의 표지와 문구 등을 전시하는 시화전과 저자 사인회 등을 통해 독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또한 페스티벌 마지막 날인 14일에는 시노래 콘서트, 시낭송, 울산 출신 소설가 박
충청북도는 오는 10월에 개최 예정인 중국인 유학생 페스티벌에 대한 높은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국내 중국인 유학생의 지역별 회장단에 대한 팸투어를 실시한다. 도는 오는 10월 5일부터 7일까지 청주 밀레니엄타운에서 개최될 제2회 중국인 유학생 페스티벌을 홍보하고 유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중국인 유학생 시·도, 학교별 회장단 120여 명을 초청해 9월 1일부터 2일까지 팸투어를 실시할 예정이다. 충청권뿐만 아니라 서울, 부산, 인천, 광주, 대구, 전주, 대전, 춘천 등 전국의 주요 지역 유학생 대표들로 구성된 이번 팸투어단의 주요 일정은 제2회 중국인 유학생 페스티벌 계획 설명, 유학생들의 의견수렴, 청남대, 상수허브랜드, 문의문화재단지 등 충청북도 주요 관광지 견학 등으로 진행된다. 충청북도는 이번 팸투어 대표단이 중국인 유학생 페스티벌의 성공을 위해 적극적인 참여가 꼭 필요한 중국인 유학생 조직의 대표 및 간부들로 이루어져 있는 점을 고려하여 팸투어 기간 중 이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행사 프로그램별로 일정한 역할을 부여하며, 중국인 유학생 자율방범대 조직 및 운영 등에 관해 다양한 협조를 구할 예정이다. 한편, 주한 중국대사